강원도 평창 허브나라 구경을 실컷 하고 나오다 보면 조그만 개울가가 있다.

그런데 이 개울가는 아이서부터 어른들까지 너무 좋아하는 코스인것 같다.

물이 너무 차갑고 시원한데,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서 휴식을 취하고 있노라면 같이 간 어린 아이는 그 물가에서 물장구를 치며 놀기에 바쁘다.

다 놀고 집에 돌아가려고 해도 발길을 떼지 못하는 우리 아들...

이런데가 소위 말하는 피서하기 좋은 곳이라고 해야 하나?

또 가고 싶나?

허브나라에 가면 각종 테마의 정원도 볼 수 있지만, 여러나라의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지나가다 우연히 본 터키 인삿말이 적혀 있는 팻말...메르하바~

 

터키요리로는 케밥이 유명한데, 허브나라 파머스 마켓에서 그런것을 먹을 수 있다고 그런다. 일정이 너무 빠듯해서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너무 신나하는 준휘, 내리막기를 연달아 뛰어 내려오며 좋아한다.

사진에 그 순간의 현장감있는 소리를 담지 못해 조금 아쉽다.

허브나라는 삼림욕을 하기 위한 장소이기도 하고, 테마파크이기도 하다.

이런 저런 정원에서 그 정원의 테마에 맞게 사진도 찍어주고...

아이가 좋아하는 것들을 이것저것 보노라면 하루는 순식간에 지나간다.

이런 볼거리를 만드느라 허브나라 주인은 돈좀 많이 썼겠다.

가다가 힘들면 의자에 앉아서 쉬고...

 

배가 불러오는 동생과 동생 와이프 사진도 찍어주고~

 

나중에 아이가 좀더 커서 오면 좋을라나?

우선 차량으로 방문하면 주차는 무료다. 대형 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를 할 수가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나오는 보드...  입구도 아기자기 하다.

허걱- 들어서자마자 사진 찍을 거리가 있어 한번 찍어보았다.

꽃으로 이것저것 아기자기한 볼거리들을 만들어두어 볼거리는 참 많았던것 같다.

각각의 정원에는 테마가 있고, 그 테마를 기점으로 이런저런 추억거리가 있다고나 할까?

시간 나면 한번 가보라... 허브나라

우리집 준휘 장난감중 제일 많은 장난감이 바로 자동차다.

아빠 부웅~

강원도 평창에 있는 허브나라 입구에 왠 트랙터가 하나 있었는데, 우리 준휘 그 트랙터에 필이 완전 꽃히셨다.

무려 30분 이상 그 자리에서 트랙터와 노는 준휘를 봐 주었다.

어떤 교육학자는 아이게 어떤 놀이에 열중일때 그것을 못하게 하면 집중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최소 20-30분은 참아주라는 의미라고 한다.)

나중에 무엇이 되 있을까나?

비오는날 정릉터널 비슷한 곳을 택시를 타고 지나가던 중
우산을 쓰고 검은 바바리를 입고 지나가는 이명박 대통령을 목격하였다.

그래서 잽싸게 내려서 아는척을 했다.
마침 근처에 고려대학교가 있어서
이명박 대통령을 버스 터미널로 데려다 주었다.

이건 무슨 꿈인가?
지나가다 우연히 대통령을 본거면 횡재하는 꿈인가?
인사업무를 맡고 있는 양현욱대리가
양쪽 눈이 쭉찢어져서는 정말 다른데서 돈받고 딴데 갈거냐고 따졌다.

난 안받았다고 했고, 아직 네고도 못했다고 했다.

그러다 잠을 꺴다.

이건 이직하는 꿈인가?
날이 더워서 청약접수 미달될 줄 알았던 은평뉴타운...

지난 2008년 8월 11일-12일 이틀간 있었던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경쟁율 장난 아니다.

특히 32평형, 42평형은 10:1 기본으로 넘어가 준다.

증말 금평뉴타운인가부다...

나도 이번에 넣었는데,
당첨되는데는 마음을 매우매우 비웠다.

그냥 여기서 잘 살다가 돈 벌어서 큰 평수로 이사 가야되겄다. 뭔 당첨은...


이런 됀장... 갑자기 천정이 불룩 튀어나왔다.

우리집 벽지는 실크벽지이기 때문에 그냥 내려온건가 싶었는데 윗집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이다.

 

하도 이상에서 천정에 구멍을 뚫어봤더니 거기서 물이 줄줄 샌다.

물을 다 빼고 천정을 보니 곰팡이가 생기고 말도 아니다.

더 자세히 한번 보여주겠다.

아흐- 아주 주금이다.

결국 윗집에 이야기해서 6주 이상 이것저것 보다가 원인이 윗집 화장실이었다는 사실을 듣고 참 황당했다.

참고로 천정에서 물이 샌 곳은 우리집 안방.

대부분의 입주자들이 느끼는지 모르겠지만
도면만 보아도 발코니가 확장된거나 안된거나 별반 차이가 없어보인다.

추가로 확장을 하는것이 가능할까?

발코니 한개를 빼고는 싸그리 없애고 싶은데, 그것이 가능한지 무척 궁금하다.

은평뉴타운 84B (32평형) 도면
84제곱미터(32평)형은 이미 발코니 확장공사가 되 있는 것이지만,
남아도는 발코니가 무려 3개나 된다.

내용상으로는 서비스 면적이지만, 입주자가 실제로 사용하려고 하면, 그 용도가 매우 막막하다.
왜 집을 이렇게 지었을까?
그리고 이 집은 발코니 확장공사를 어느선까지 할 수 있는 것일까?
User image


은평뉴타운 101A (42평형) 일반형 도면
101제곱미터짜리도 보면 마찬가지이다, 이 많은 발코니는 모두 숨바꼭질 용도인가?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그건 그렇고 발코니 확장공사는 어느선까지 가능한 것일까?
User image


은평뉴타운 101A (42평형) 발코니 확장형 도면
발코니 확장공사가 이미 된 편이라 하더라도, 집 내부구조를 이해 할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거실옆에 붙어 있는 발코니는 왜 저렇게 넓게 빈공간으로 남아 있을까?
너무 넓게 면적을 낭비하는것은 아닌지 궁금하다.
빌트인 주방이 껴있는 것이 좀 찝찝하긴 한데, 이를 뻥 뚫어버리면 어떻게 될까?
User image


유튜브 기본 동영상 플레이어를 안 쓰고

유튜브 동영상 화면만 보여주고 재생을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도록 API가 개선되었네요...

(작년에 google tv 할때 유튜브 플레이어 테두리 없애려고 동영상 주소(flv) 따왔었는데...

HTML 페이지에 넣고 재생화면 조작하는 것이 좀 수월해진 것 같습니다.)


(동작해 보시려면 Load Video를 먼저 누르세요~)

LG전자가 단말기와 콘텐츠를 결합한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 나돌았었는데, 이를 구체화 하는 기사가 나왔다. 2008년 7월 17일자 전자신문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LG전자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사업에 전격 진출한다.

황운광 LG전자 디지털미디어(DM)사업본부장(부사장)은 “기존 하드웨어 위주로는 수익성에 한계가 있다”며 “LG전자의 강점인 단말기 기술과 최근 관심이 높은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이르면 올 연말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M사 업본부는 산하에 신사업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결성했으며 외부와 내부에서 관련 인력을 영입 중이다. 또 상대적으로 콘텐츠 핵심 인력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임원급 팀장에서 콘텐츠·서비스 기획·비즈니스 모델 기획 등 콘텐츠와 서비스 분야 핵심 인재 영입에 나섰다. 새 사업부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인력 영입이 끝나는 대로 DM 정규 사업부로 편입한다는 방침이다.

황 부사장은 “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사업은 유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해 음악·영화·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블루레이(BD) 플레이어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로 즐길 수 있게 하자는 것이 골자”라고 설명했다.

또 패키지 미디어를 활용한 BD 제품 등 관련 기기의 판매 수익뿐 아니라 콘텐츠업체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금을 배분받아 콘텐츠 수익을 창출하는 일석이조 효과도 있어 하드웨어 위주의 사업과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사례는 음악 콘텐츠”라며 “음악은 시장 포화상태고 점차 영화로 넘어가고 있다”고 언급해 영화와 같은 동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신사업을 준비 중임을 시사했다. 그는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미 미국 유수의 콘텐츠업체와 손잡고 세부 사업에 대해 협의 중이며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어서 내년부터는 사업화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DM사업본부는 DVD·홈시어터 제품을 생산하는 미디어사업부와 스토리지사업부, 카사업부, PC사업부 등 4개 사업부로 운영해 왔으며 최근 디지털 컨버전스 상황에 맞춰 PC사업을 정보통신(MC)사업본부로 이관하는 일부 사업부 조정 작업을 끝마친 상태다.

황운광 부사장은 1977년 서울대를 졸업하고 LG그룹에 입사해 금성사 중앙연구소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으며 최초의 ‘한글 영문 겸용 전자식 메모리 타자기’ 개발을 주도하고 PC연구소장, PC사업부장 등을 거치는 등 LG전자 PC사업의 역사와 같은 인물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iptimes q204 공유기를 몇일전 샀는데, 인터넷이 점점 느려지고 급기어는 인터넷이 아예 동작 안하는 현상을 발견하였다.

iptimes 홈페이지에 접속해보니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 몇가지를 올려두어 그대로 해봤다.

1) 공유기의 UDP 제한 해제
관리도구 > 고급설정 > 트래픽 관리 - 커넥션 제어에서 최대 UDP 커넥션 수를 0 (제한없음) 으로 변경.

2) 랜카드가 기가비트 랜카드인 경우
마더보드와 함께 제공되는 랜카드 드라이버를 사용하면 이상하게 공유기가 맛이 갑니다. 이런것도 공유기 자체적으로 자동으로 커버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invalid-file

Marvell Yukon Gigabit NIC(51x86_v84113) Driver – Click!!


지난주부터 우리집 공유기가 너무 느려져서 KT DNS로 바꾸어보았다.
그랬더니 너무 잘되는 것이다.

KT DNS - 메가패스 쓰는 사람들이 자주 세팅되는 DNS다.
168.126.63.1
168.126.63.2

DACOM DNS - 파워콤이나 보라홈넷 이런거 쓰는 사람들이 자동 세팅되는 DNS다.
203.248.252.2
164.124.101.2

혹... 집에서 쓰는 DNS가 느려져서 고통스러운 분들...
DNS를 바꾸어보시기 바란다.

LG전자가 PC사업부를 디지털미디어(DM) 사업본부에서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로 이관하는 대수술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 2008년 6월 1일자로 진행했던 조직개편과 비슷한 진행 절차이다.

아이뉴스24 2008년 7월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LG전자의 이같은 움직임이 세계 휴대폰 업계의 동향과 밀접하다는 것이다. 노키아가 휴대폰과 노트북PC의 중간 성격인 웹 패드를 만들어 내고 삼성전자가 PC와 MP3 사업을 정보통신총괄로 이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3세대(G) 통신 시대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등장한 풀브라우징과 같은 모바일 인터넷 기술 역시 PC와 휴대폰의 융복합화를 서두르게 만드는 이유다.

PC업계 역시 휴대폰 업계에 도전장을 내건지 오래다. 상당수 PC 제조사들은 자사의 노하우를 살려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노트북에는 무선랜(WiFi)과 함께 3G 통신 접속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LG전자는 PC사업부를 MC사업본부로 이관하면서 통신 기능이 포함된 노트북, 스마트폰 개발에 본격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기기와 통신의 융합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노트북 시장이 포화에 이르자 전 세계 노트북 제조사들은 미니노트북, 저가노트북 등으로 시장을 열어 나가고 있다.

LG전자는 사업부 이관으로 최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휴대폰과 PC의 융합을 비롯한 이동통신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든 디지털 기기에서 통신은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휴대폰에 PC의 기능을 넣고 PC에 휴대폰을 기능을 넣는 컨버전스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사업부를 이관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DM사업본부는 PC사업부를 분리한 뒤 홈시어터를 비롯한 미디어사업과 스토리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별도의 신사업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참으로 궁색한 변명처럼 느껴지는 판결이다. 아니, 아예 KT의 편을 노골적으로 들어주는 거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선결과제 
내용상 틀린말은 아니지만, 사용자들로 하여금 납득을 시키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가득 든다.

 

번호이동을 해서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게 되거나, 위에 대한 취약점이 생기는 것에 대한 판단은 소비자가 하는것 아닌가?

일단 nzone 서비스 구역 내에서 다음과 같이 입력한다.

# + 내선 + <통화>
## + 핸드폰번호 + <통화>

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엔존(nzone)서비스에 등록이 되어져 있어야 한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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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

본사_전략기획부문

트윈

 

매우 훌륭한 아저씨의 Keynote Speech.

사실 내용을 보면 제품 선전하는거 밖에 없는데,
그 아저씨의 인지도가 높아서 그런지 관객 호응은 무척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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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인터넷으로 데뷔한 마시마로...

우리 아들 오늘은 마시마로와 한판 승부를 벌인다.

그냥 그려본 그림이 팬시 상품으로까지 팔릴 정도였으니... 마시마로 참 뜬 거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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