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은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지켰다고 보도하였다.
세계 경기 둔화로 9천억 원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시장의 전망에 비춰볼 때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인데, 공식적으로는 삼성전자가 3분기에 본사기준 매출 19조 2천6백억 원과 영업이익 1조 2백억 원, 순이익 1조 2천2백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한다.
LCD 부문은 TV 제조업체들의 재고 조정으로 인한 수요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되었다고 한다. -,.- 된장~
휴대전화 판매가 분기 사상 최초로 5천만 대를 돌파한 정보통신 부문은 8조 8천7백억 원의 매출에 8천4백억 원의 영업이익, 9.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디지털미디어 부문은 매출이 10조 7천7백억 원을 기록한 반면 가격경쟁 심화와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7조 원 이상으로 예정됐던 메모리 투자를 소폭 조정해 시장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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