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됀장... 갑자기 천정이 불룩 튀어나왔다.
우리집 벽지는 실크벽지이기 때문에 그냥 내려온건가 싶었는데 윗집에서 누수가 발생한 것이다.
하도 이상에서 천정에 구멍을 뚫어봤더니 거기서 물이 줄줄 샌다.
물을 다 빼고 천정을 보니 곰팡이가 생기고 말도 아니다.
더 자세히 한번 보여주겠다.
아흐- 아주 주금이다.
결국 윗집에 이야기해서 6주 이상 이것저것 보다가 원인이 윗집 화장실이었다는 사실을 듣고 참 황당했다.
참고로 천정에서 물이 샌 곳은 우리집 안방.
'Life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주차는 무료 - 강원도 평창 허브나라 탐험기 (0) | 2008.08.14 |
---|---|
남자애들은 왜 자동차를 좋아할까? (0) | 2008.08.14 |
마시마로와 격투기를... (0) | 2008.06.18 |
신문지도 아이와 놀때는 장난감으로 변신할 수 있다 (0) | 2008.06.15 |
방독면 성능 실험 (0) | 2008.06.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