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에 따르면 성 호르몬이 신체 성장을 조절할 수 있는 마이크로 RNA 생성을 저해함으로써 성 호르몬이 신체 성장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연구진 - 성 조숙증으로 인하여 키가 안 크는 어린이 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 - 성 조숙증으로 인하여 키가 안 크는 어린이 치료 가능성 제시

초파리는 유충기에 급격히 자란 뒤 번데기 시기엔 성적 성숙이 진행된다고 하는데, 번데기 직전에 성 호르몬 분비가 최고조에 이르러 성장을 중단되는데, 사람의 경우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 연구진 - 성 조숙증으로 인하여 키가 안 크는 어린이 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 - 성 조숙증으로 인하여 키가 안 크는 어린이 치료 가능성 제시

연구진은 초파리에서 발견한 유전물질이 우리 몸에도 똑같이 존재하기 때문에 성 호르몬을 조절해 성장 장애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YTN에서 담배를 끊는 방법에 대한 방송을 보도하였습니다. 별로 현실성은 없어 보이지만, 금연을 하고자 하시는 분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 같아 이를 정리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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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는 한번에 딱 끊기가 어려운데, 전문가 들은 서서히 끊는 것이 좋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담배를 못 끊는 이유 중 하나는 도파민이라는 것 때문이라고도 하는데요. 이는 신경정신과적인 중독 증상과도 비슷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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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파민이 떨어지면 불안하고 짜증나고 자꾸 담배 피고 싶어지는 증상이 생기는데, 이 때문에 중독증상이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때문에 스스로 금연을 하겠다고 마음 먹고 금연에 성공하는 확률은 높지 않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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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에 따르면 병원 이용 시 8% 높아지고, 전문 상담사 상담 시 10%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또한 약물을 이용하면 성공률이 15%로 높아진다고 하니… 이는 무시할 수준은 아닌것 같습니다.

먹는 약도 있는데 다레니클린이라는걸 먹으면 성공율이 30%로 높아진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전국보건소에 금연클리닉이 있는데 정부에서 무료로 지원을 해준다고 합니다. 여기서는 6주간 치료를 해주고 약도 준다고 합니다.

 

금연을 원하면 혼자만 하려고 하지 말고 가까운 병원 또는 보건소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금연상담전화를 이용하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1544-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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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금연을 하려면 주위의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요즘 소위 대기업이라 불리우는 곳 같은 경우는 아예 사내에서 흡연을 못하게 막고 있습니다. 이런 것도 주변인의 도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간접흡연의 나쁜점을 강조하거나 같이 오래 살자라고 자꾸 꼬시는게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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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자담배라는 것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전자담배는 효과나 안전성에 대해서는 입증이 된 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는 좀더 많은 임상실험이 필요한 상태라고 합니다. 따라서 전자담배에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합니다. 약이 좀더 도움된다고 하니 오히려 약을 시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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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금연하시는 분들이 느끼시는 가장 큰 어려움은 시도 때도 없이 다시 흡연을 하고 싶어진다는 것입니다. 이럴 때 전문가가 조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5분만 참아라
  • 산책을 해라
  • 물을 한 컵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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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의 장점이라 하면 뭐가 있을까요? 뭐니뭐니해도 금연을 하면 정말 건강해진다고 합니다. 흡연하는 사람들은 기관지에 섬모 운동 등이 정지 되서 가래가 잘 안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연하면 가래가 나오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라고 합니다. 더 큰 장점을 들라 하면 금연 10년 지나면 폐암 사망율이 반으로 줄어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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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보면 부작용일 수도 있는 살찌는 현상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담배 끊으면 살찐다는데… 니코친이 없어지면 식욕 욕구 가 올라가서 몸무게가 5-10Kg 정도 늘어난다고 합니다. 따라서 금연시에는 운동을 해 주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2011년 12월 18일 MBC 뉴스데스크 나윤숙 기자는 빨리 걸으면 장수한다는 내용을 사례를 들어 보도하였습니다.

일주일에 2시간 걸으면 치매 위험성이 35% 줄어든다고 합니다.

100m를 각각 1분 5초와 1분 31초에 걷는 두 할머니의 심박 수를 측정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빨리 걷는 할머니의 심박수가 더 빠른 것이 감지됩니다.

심박수가 빨라진다는 것은 심장 근육에 가는 자극이 더 많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결국 빨리 걸을 수록 심장이 튼튼해진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걷는 속도가 초속 0.1m 빨라질 때 마다 노인의 생존율이 12% 증가했다고 합니다.

75세 노인의 경우, 걷는 속도가 초속 1m 빨라지면 남성의 10년 생존율은 4.5배 증가하였고, 여자는 2.5배 증가했다고 합니다.

여기서 주의 사항: 갑자기 걷는 속도를 무리하게 빨리 하면 관절염이나 근육통이 심해 질 수 있으므로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빨리 걷는 습관 하나만으로도 심폐기능의 개선을 가져올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 해 둔다면 겨울철 호흡기질환으로부터 탈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염두해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2010년 1월 8일자 아시아경제 신문에는 삼성전자가 세종시에 바이오씨밀러를 입주하지 않는다고 공표하였다고 합니다. 미루어 짐작컨데 이는 총리실의 희망사항이었거나 SBS 기자가 추측해서 보도한 내용이 아니었다 싶습니다.

또한 이것은 박근혜의원이 세종시는 원안대로 가야한다고 말한것이 영향을 미쳤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국민들에게 한 약속을 무시하는건 바른 처사는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2010년 1월 7일 SBS뉴스에서는 삼성전자가 정부가 추진하는 세종시 단지에 바이오 계열사(바이오씨밀러)를 입주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당초 정부는 LCD 관련 부문을 이쪽으로 이전하기를 희망했던것 같습니다만, 신사업 관련 부분만 검토하여 실천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도 기존 사업은 건드리지 않도록 이야기 한 모양입니다.

이에 정부는 LED쪽이라도 이전하기를 희망하고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또한 고려대, 카이스트가 일부를 이쪽으로 이전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으나 서울대와는 여전히 마찰이 있는것 같아보입니다.

4월 24일자 공시에 따르면 알앤엘바이오는 줄기세포 화장품 개발,제조,판매업체인 알앤엘내츄럴라이프를 세워 계열사로 추가했다고 한다.

알앤엘이라는 이름을 봐서는 같은 회사에서 자회사를 하나 더 만든 것으로 느껴지는데, 궁금한것은 줄기세포 화장품을 얼굴에 바르는 것만으로도 동안이 될 수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배에 바르면 뱃살도 줄어들까? 아님 배가 탱탱해질까?

줄기세포 화장품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궁금하다.

더우기 줄기세포의 유통기한은 얼마나 될지 그 또한 궁금하다.

화장품에 첨가물을 넣지 않고 자연상태로 보관할 경우 세균증식에 의한 부폐가 가능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하거나 방부제로 인하여 줄기세포 그 본연의 기능을 못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의문을 들게 만든다.


2009년 1월 2일 서대문구의 한 산부인과를 찾았다.

집사람이 진료를 보는 동안 눈에 띄는 광고를 하나 발견하였다.

자궁경부암 예방 백신이 있다는 사실이었다.

전에도 이런것이 있었는지 모르겠으나, 이것이 사실이라면 참 놀라운일이다.

나머지 암들도 좀안간 백신이 나올것으로 예상되니 말이다.

 

어떤 사람의 예언처럼, 인류 최대의 적은 감기가 되는 날이 도래하는 것인가?

교토대학의 나카노부 사카이 교수는 신형 만능세포(iPS 세포)를 만들어 세계를 놀라게 하고 있다.

인간은 약 60조개의 세포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이 태어날때 1개의 수정란이 분열을 반복하고, 신경이나 근육, 피부 등 신체를 구성하는 200여 종류의 세포로 변화하는 것이다. 수정란은 각종 세포로 변화하는 다용도 성이 있으나 일단 신경 등에 변형이 되면 다른 세포로 전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 왔다.

그런데 이 생물학의 상식을 뒤집은 것이 iPS 세포이다. 피부 세포에 여러 유전자를 끼워 넣기만 하면 다목적성을 획득한다. 이런 세포 안쪽에 시계 바늘을 다시 감는 문제는 초기화라고도 하며, iPS 세포의 발달은 타임 머신의 개발이라고 찬양되었다.

iPS의 정식 명칭은 인공 다능성 줄기세포(induced pluripotent stem cell)인데, i가 소문자인것은 Apple의 iPOD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심장세포 일부가 괴사하는 심근경색의 경우 iPS 세포로 변형한 심근 세포를 환자 심장의 괴사하는 부분에 이식하면 심장 기능이 회복될 수 있다고 한다.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부족해서 기인하는 당뇨병의 경우는 더 재밌다. iPS 세포에서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 세포를 만들어 환자에게 이식하면 이 또한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행하게도 아직은 기술적으로 어렵지만, iPS세포를 사용하여 심장이나 간 등 장기를 통쨰로 만들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전망을 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줄기세포 연구에 주춤하고 있을 즈음... 일본은 ALL 재팬 체제로 재생 세포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하는데...

교토대는 2008년 6월 미츠이 스미토모 은행 등 금융 3사의 출자를 바탕으로 iPS 세포 관련 특허를 관리/활용하는 회사를 설립하여 다른 대학이나 연구 기관의 지적 재산권을 총괄하는 역할을 하도록 하였다. 마쓰모토 동경대 차기 총장은 일본 전체의 iPS 세포 연구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했다고 한다.

쥬라기 공원에서와 같은 연구 결과가 나와 세상이 놀라고 있다.

일본 이화학연구소팀은 16년간 꽁꽁 얼려놓은 쥐 시체에서 쥐를 복제하는데 성공했다고 11월 4일자 요미우리신문은 보도하였다.

복제 방법은 영하 20도에서 16년간 쥐를 얼려서 보존했다가 쥐의 뇌 세포와 혈액 세포의 핵을 건강한 쥐의 난자에 주입한 후, 이 난자에서 태아 성 줄기세포를 생성하여 세포를 늘리고 그 핵을 쥐의 난자에 넣는 방법으로 4마리를 탄생시켰다.

인간복제는 쥐보다 더 어렵기 때문에 현재 기술로는 어렵다고 한다.

그런데 인간을 복제한들, 그 사람이 기존의 인간성과 지식을 확보 할 수 있을런지는 미지수 아닌가?

반면에 이 기술을 활용하면 멸종한 동물도 부활 시킬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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