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희안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의 직장은 마치 고등학교때 좌석같은 느낌이었는데,
그 꿈에서는 내가 아는 유경용 책임, 고민우 책임 등도 나온다.

내 자리가 없어서 배회 하다 찾은 이들이 바로 유경용 책임, 고민우 책임이다.

이 꿈은 도대체 무슨 꿈일까?

혹시 이직하는 꿈인가?
간밤에 꾼 꿈 이야기다.

이빨이 달랑달랑 거리는데 빠질것 같지는 않고...
그냥 찝찝했는데
이녀석이 갑자기 쑥 빠지는 거다.

참고로 빠진 부위는 윗니.

황당했다.
꿈이었지만...

그래서 브릿지를 할까
아니면 임플란트를 할까 고민을 했다.

꿈속에서 약간 쪽팔리기는 했지만 그래도 마음은 시원했다.

꿈 해몽자들은 이런 류의 꿈을 이렇게 해석하고 있다.
1) 이가 빠지는 꿈은 누군가 윗사람이 다른곳으로 가게되는 꿈이라고 한다.
참고로 아랫니는 밑에 사람이 다른곳으로 가게 되는 꿈이고
어금니는 친척에게 일이 생기는 것을 암시한다.

2) 이가 빠지는 것 자체는 하던 일의 일부가 변하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간밤에 꾼 꿈이다.

뭐때문인지 기억은 안나는데 여러사람으로부터 엄청 스트레스를 받다가
사람을 죽이는 꿈을 꾸었다.

그러다 잠이 깨었다.

인터넷 여기저기를 뒤져보니 이런 꿈은 걱정거리가 한번에 해소되는 꿈이라고 하는데...

황당한 꿈이다.

 

갑자기 북한에서 쳐들어왔다.

길거리에서는 사람들이 죽어가고 난 이 와중에 우리집 식구들을 찾으러 열심히 방황하며 뛰어다닌다.

미사일이 만화처럼 날아오는데 터지는것도 만화같다.

너무 힘들어 울부짖어야 할거 같은데 눈물은 나오지 않는다.

슬프다.

참 특이한 꿈이다.

시커먼 뱀이 슬슬 기어오더니 내 발바닥을 물었다.
난 화들짝 놀라서 잠에서 깨어났다.

컴컴한 밤이라 난 다시 잠에 들었고
잠시 후 그 뱀이 다시 나타나 내 발바닥을 물었다.

아... 정말 무서운 꿈이었다.

보통은 이런 꿈은 이렇게 해석한다고 한다.
부모님이나 주변 분들에 의해 용돈을 받거나
본인이 저축, 적금, 보험에 가입된 것을 해지하거나 찾아서
또는 주변에 빌려준 돈을 돌려 받는 식의 형태로 돈이 좀 들어오겠습니다.
독사는 돈이 나오는 곳, 사람과 동일시되며
그 독사에게 물리는 것은 금전이나 물질적인 이득이 들어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혹자는 이 꿈이 태몽이라고 하는데...
비오는날 정릉터널 비슷한 곳을 택시를 타고 지나가던 중
우산을 쓰고 검은 바바리를 입고 지나가는 이명박 대통령을 목격하였다.

그래서 잽싸게 내려서 아는척을 했다.
마침 근처에 고려대학교가 있어서
이명박 대통령을 버스 터미널로 데려다 주었다.

이건 무슨 꿈인가?
지나가다 우연히 대통령을 본거면 횡재하는 꿈인가?
인사업무를 맡고 있는 양현욱대리가
양쪽 눈이 쭉찢어져서는 정말 다른데서 돈받고 딴데 갈거냐고 따졌다.

난 안받았다고 했고, 아직 네고도 못했다고 했다.

그러다 잠을 꺴다.

이건 이직하는 꿈인가?
꿈이 완벽하게 기억나지는 않지만 간밤에 낚시하는 꿈을 꾸었다.

왠일로 내가 낚시 도구를 사가지고
낚시를 하러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꿈이 었다.

좀 황당하기는 하지만 나름 낚시를 하는 모습이었다.

낚시하기 좋은 곳을 이리저리 찾아 헤메이는 꿈.

무슨꿈일까?

꿈 해몽사이트를 돌아다녀보니, 내게 무슨 물질적 정신적 기회가 온다는 뜻이라던데...

꿈속에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나왔다.

 

내가 순대국밥집에서 밥을 먹고 있을 즈음,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왔다.

하얀 상의에 검정치마를 입고,
머리는 늘 TV에서 보듯 땋아 올린 모습이었다.

조용히 걸어오시더니 밥을 같이 먹게 되었다.

밥을 몇술 뜨던 찰라 갑자기 식당에서 싸움이 일어났다.

박근혜 국회위원께서는 이 장면을 말없이 묵묵히 바라보시기만 하셨다.

 

올해 뭔가 좀 되려는건가!?

나름 영양력 있으신 분이니... 내게 귀인이 오시려나 !?

 

정초부터 예사롭지 않은 꿈이다.

대박아... 터져라 !!

 

아니면 이게 태몽이라면 똘똘안 아이하나 점지해주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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