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진관중학교는 도서관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곳 거주 주민은 도서관에서 도서발급증을 발급받아 책을 대출할 수 있다.

대출료는 무료. 만화책을 뺀 나머지 책들을 대여할 수 있다.

여기서는 공부할 책을 가져와 공부도 할 수 있고, 도서관 내에 비치된 책들을 읽을 수도 있다. 다양한 잡지와 인기 서적들을 볼 수 있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모든 시설이 매우 깨끗하다.

또한 이곳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컴퓨터도 배치되어져 있는데, 여기서 정보의 바다를 항해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참고할만한 사항이다.

책들은 나름대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배치되어 있는데 내가 제일 마음에 드는 코너는 역시 만화 코너다. 닥터 노구찌가 정말 재밌었다. 다시 가서 마저 읽어야되는데… 시간이 날런지 잘 모르겠다.

다른 중학교 들도 다 도서관을 개방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으나, 이곳 진관중학교는 매우 잘 하고 있는것 같아 보인다.

Posted by 췌엠
:

골뱅이 애호가들은 다들 먹어봤다는 을지골뱅이. 을지골뱅이의 가장 큰 특징은 매운 파와 골뱅이의 알싸한 조화라고나할까? 그리고 골뱅이를 다 먹고 나서 소면을 비벼먹는 재미도 있다.

종각역 부근 종로골뱅이는 을지골뱅이와 살짝 다른 맛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다. 실내포장마차로 분류되는 이곳은 넓다란 야외에 테이블이 놓여져 있고 여기저기서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골뱅이와 맥주를 마신다.

무식하게 사발에 담겨 나오는 골뱅이가 다소 투박해 보일지 모르겠으나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는 골뱅이의 그 맛은 참으로 맛깔스럽다.

무식하게 사발에 담겨 나오는 골뱅이와 더불어 무식하게 미소를 짓고 있는 계란말이도 이 집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다. 종로에서 좋은 친구와 한잔 할 일 있다면 이곳 종로 골뱅이도 추천할만 하다.

위치는 종각역 건너편에 있는 피자헛 골목으로 쭉 따라들어가면 된다.

Posted by 췌엠
:

오늘 아침에 출근을 하다 보니, 구파발 지하철역에 스크린도어 설치를 위한 기둥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을 보았다.

2009-09-30_0618_58

사실 스크린도어가 자살자를 막는 효과도 있지만, 여름/겨울철 난방비를 절감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지하철을 통해 날아다니는 미세먼지가 역사에 퍼지지 않아 여러모로 좋은 역할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때문에 발생하는 부대비용이 문제이긴 하지만 시민의 건강을 생각하면 매우 잘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Posted by 췌엠
:
참 희안한 꿈을 꾸었다.

꿈속에서의 직장은 마치 고등학교때 좌석같은 느낌이었는데,
그 꿈에서는 내가 아는 유경용 책임, 고민우 책임 등도 나온다.

내 자리가 없어서 배회 하다 찾은 이들이 바로 유경용 책임, 고민우 책임이다.

이 꿈은 도대체 무슨 꿈일까?

혹시 이직하는 꿈인가?
Posted by 췌엠
:

디지털타임스는 9월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생활가전사업부의 에어컨 부문을 윤부근 사장이 맡고 있는 영상디스플레이(VD) 사업부 아래 배치하고 공조솔루션팀으로 격상시켰다고 한다.

현재의 국내의 시장규모가 1조 4000억원이고 2012년에는 2조원에 달할것이라고 한다.

현재 VD사업부의 연간매출이 30조인 것을 감안하면 삼성전자 VD 사업부의 영업과 마케팅 능력을 바탕으로 시스템에어컨 사업도 1위 자리를 차지해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Posted by 췌엠
:
이제 파주도 새롭게 태어날 전망이다.

기존에 LG-PHILIPS LCD 공장이 파주에 들어서서 파주가 예전과 다르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았다.
세계일보 9월 24일자 기사를 보면 경기 남부지역이 아닌 북부지역... 즉 파주에 또 대규모 투자를 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Posted by 췌엠
:
유/무선 콘텐츠 마켓스토어 애플이 처음 만들어 사업을 시작한 이래로 많은 업체들이 뛰어들고 있다.
어떤 업체들이 비슷한것을 하고 있는지 적어본다.

애플: 아이튠스 앱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마켓플레이스 포 모바일(Windows Marketplace for mobile, 10월)
노키아: 오비스토어
페이스북: 페이스북 앱스토어
리얼네트웍스: 랩소디
버라이존: 버라이존 앱스토어
삼성전자: 삼성 애플리케이션스토어 (2009년 9월, http://www.samsungapps.com) - 유럽위주
LG전자 : 해외에서는 앱스토어, 국내에서는 콘텐트 큐브
SKT: 네이트 앱스토어(기존), T스토어 (2009년 9월)
KT: 쇼앱스토어 (2009년 11월)
Posted by 췌엠
:

9월 8일자 서울경제 신문은 삼성전자 실적이 호전됨에 따라 사기 북돋으려 PS상한선을 기존 50%로 환원할것을 검토중이라는 기사를 보도하였다.

실물경제 지표가 좋게 나오기 시작하면서 삼성전자는 물론 LG전자도 직원급여를 정상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주요 내용인데, 이렇게 된다면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좋은 소식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Posted by 췌엠
:

image 

구글의 차세대 OS는 gOS라 부릅니다. gOS 클라우드(Cloud)는 브라우져기반 OS로 웹, 이메일, 채팅 등이 가능하고 Windows, Android같은 OS로 토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즉 클라우드(Cloud)의 기본 컨셉은 브라우져와 운영체제의 결합입니다.

이것이 기존의 크롬과 어떻게 다른지는 외형적으로 밑에 타스크 바가 있고 없고 차이로 느껴집니다. 2010년 1월 CES에서 정식 발표될것으로 알려진 클라우드(Cloud)를 사용하기 위한 시스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Standard x86 Processor
• 128 MB RAM
• 35 MB Storage
• Preloaded in HDD/SSD of PC
• Preloaded in on board flash storage of MB
• Preloaded in CD as Windows Installer
• Cloud does not require additional hardware and is compatible with any operating system

 

기존의 후진 PC에서도 잘 돌아가도록 설계하는 것이 기본컨셉인거 같은데요, 주요 타겟은 넷북같은 모바일 단말인것 같습니다. 물론 기존 PC에서도 쓸 수 있을것 같습니다만, 마이크로소프트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를 대체할만한 소프트웨어가 생기면 경쟁력이 충분히 있다고 판단됩니다.

Posted by 췌엠
:

9월 7일자 매일경제 신문에는 LG전자의 2011년 TV시장 1위 도전을 위한 전략을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지금까지 LG가 삼성을 넘어서보겠다고 공개 선언한적은 없다고 하는데, 지난 2분기 소니를 넘어 글로벌 TV시장에서 2위 자리에 오른 LG전자 강신익 사장(사진)은 경쟁력 원천을 수직계열화에서 찾았다.

핵심 부품을 아웃소싱에 의존하는 일본 기업과 달리 삼성이나 LG는 자체적으로 패널 등을 생산한 덕분에 스피드와 비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는 얘기다.

LG의 자신감은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삼성을 넘어서겠다`는 LG의 야심찬 포부는 수직계열화 강화에서 시작되는 셈이다.

 

image

향후 LG가 삼성을 넘어서기 위해 벌어질 난타전이 어떻게 벌어질지… 기대된다.

Posted by 췌엠
:

카테고리

낙서 연구소 (1385)
Bio Technology (9)
Blah Blah (154)
Entertainment (24)
Fashion (4)
IT (117)
Lifelog (225)
Network (74)
방법론 (41)
꿈 이야기 (9)
나만 아는 비기 (69)
비즈니스 모델 연구 (9)
똑똑한 아이 만들기 (44)
리뷰 (31)
부동산 (23)
소프트웨어 개발 (36)
역사 (32)
지구 대탐험 (393)
조직 (14)
좋은글 (13)
카드라 통신 (63)
11-29 00:01
Total :
Today : Yesterday :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최근에 받은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