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문지를 이용한 종이공작(?)을 해 보았다.

모자도 만들고 종이학도 접고 비행기도 만들고...

그러나 18개월을 갓 넘은 아이는 아직 종이를 못접는다.

바닥이 금새 쓰레기장으로 변했다. -.,-

하지만 종이 놀이... 오늘 너무 재밌게 놀았다.

써본사람은 다 알겠지만 답답하고 아주 미친다.

김도 서리고...

 

요즘은 전쟁나면 아주 미사일로 초토화 되기때문에 방독면 쓰고자시고 할 일도 별로 없을것 같은 느낌인데...

 

언제 또 써볼까 싶어 기념촬영 한번 해줬다. 찰칵~

10년뒤 방독면도 지금과 같은 모습일까?

우리 준휘 이제는 욕심을 부린다.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것...

무언가를 하고 싶다는 것...

이제 스스로 자아가 만들어지는 시기인것 같다.

2008-06-01-16h46m29

분당에 갔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가지고 계신 물통을 스스로 끌고 싶다고 한다.

이 어린놈 참 대견하네...

아이는 정말 몸이 빨리 자란다.

이것저것 아이템을 입혀 보노라면 어느새 훌쩍 커버려 맞지 않게 된다.

오늘은 모자와 주황색 머플러로 코디를 해보았다.

머플러라고는 하지만 사실은 그냥 손수건이다.

워낙 작으니 손수건도 목에 두르면 머플러로 변신한다.

아빠들은

어딘가 책에 써있어서가 아니라 아이가 이뻐서 같이 놀아준다.

지능이 발달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가 이뻐서 같이 놀아준다.

 

일부러 아이와 놀아주는 아빠는 거의 없을 것이다.

2008-05-04-13h09m06 파주_벽초지문화수목원_강준휘,문선미,강춘운_가족나들이_★

벽초지 문화수목원에 갔다가 바닥에 개미떼가 걸어다니는 것을 보았다.

우리 아들 계속 같은 단어를 연발한다.

우어- 우어-

비록 스스로 읽고 쓰고 할 수는 없지만 부모가 해주는 것에 따라 아이는 스스로 성장하게 된다.

18개월~3세까지 아이의 두뇌는 아빠, 엄마와 놀면서 발달하게 된다.

이때 발달하는 두뇌가 아이의 일생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준휘의 두뇌는 어떻게 발달할 것인가... 궁금하다.

태어난지 16개월 된 강준휘.

언젠가는 스스로 말하고 행동하는 인격체가 될것이다.

오늘 우연히 찍은 사진이 마치 근육맨 같은 포츠처럼 나왔다.

있을때는 소중함을 모르다가 잃고나서 후회한다.

있을때 더 잘하기 힘들다.

어제 점심때 먹은 저지방우유와 계란이 효과를 본건가?

아님 지속적인 운동에 대한 파급효과가 나온것인가?

오늘은 근육량이 어제에 비해 늘었다.
그리고 기초대사량도 증가하였고,
체지방도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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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초반이라고 굳게 믿고 있지만,
기쁨은 감출수가 없다.

다음은 웰스토리(http://welstory.com)에 나온 나의 체성분 분석도를 캡쳐한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기존처럼 다음과 같은 코스로 진행하였다.

웨이트트레이닝 20분 후 달리기 1Km

지난 주 월요일부터 시작한 헬스...

오늘은 바로 6번째로 가는 날이다.

프로그램은 대략 이렇다.
1) 1Km 달리기
2) 아령 8Kg 100번
3) 운동기구로 팔다리 단련

일단 오늘 진단 결과는 지난 주 보다 나은것으로 나왔지만,
실상은 수분이 빠져서 그렇게 나온것이지 몸이 개선되서 그런것은 아니다.

그리고 기초대사량이 오히려 줄었다.

이는 나한테는 별로 안좋은 점이다.
기초대사량이 오히려 늘어야 하는디...

다음은 체성분 차트 측정결과를 웰스토리(http://welstory.com) 에서 본 모습이다.
강춘운 체지방 측정

지난 주말에 집사랍과의 트러블로 인하여 굶어서 그런지 복부비만률은 89%로 찔끔 줄었다.
더불어 근육량도 줄었다. 아까운 내 근육들...

그러나 오늘 저녁을 먹을 예정이므로 복부비만률은 내일 다시 90%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것저것 생각해보니 오늘은 복근운동을 안했네...
내일 꼭 해야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는 결과가 아닐 수 없다.

기초대사량 1487Kcal
1일 필요열량은 1636Kcal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긴 하지만 복부비만율 90%...

음... 이게 정상은 아니라는 걸꺼다.

우라얍 !!!
나의 미션은 기초대사량을 늘리는 것이다.

대사증후군을 탈출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나 할까나?

다음은 웰스토리(http://welstory.com) 포탈에서 캡쳐한 나의 체성분 측정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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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금 다니는 헬스클럽에 있는 체지방측정 기기랑 웰스토리랑 연결되어 있어서 체지방 측정하면 위와 같은 결과를 인터넷에서 볼 수 있단다.

근데... 체중을 8Kg은 빼야 한다는 친절한 목표치 제시... 땡큐하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앞이 컴컴하다.

하지만 우라얍 !!! 한번 해보자. 헬쓰...
내 동생이 요즘 아프다고 한다.

마음이 여리고 착하기만 한 내 동생.

큰병이 아니라 금새 완치 되고,
비타민 처럼 매일 약 섭취하면 만수무강할거라고 하니 안심이 된다.

하지만
아프지는 말았으면 좋겠다.

사랑하는 내 동생...


인생은 영원하지 않다, 그러나 피는 물보다 진하다. - 강춘운 -
1995년 백업된 CD롬 속에서 찾은 웃는 얼굴의 신혜란

신혜란의 100만불짜리 미소

100만불짜리 미소인것 같다.

귀엽다.

우리 회사의 귀염둥이이자 정보통으로 잘 알려진 최지훈의 결혼식이 있었다.

 

지훈이가 장가가는 날 길거리 포스터에 디지털 방송 할인 광고가 떠 있다.

우워어어-

파격할인!!


지훈이가 해주는 할인은 아니지만 오늘따라 할인도 해준다...

더싸게... 더 좋게... 할인은 자주 해줘야 살맛이 난다.

삼성그룹 본사 사옥 앞이다. 시청앞이라고 그러면 잘 이해 하려나...!?

지훈이의 결혼을 축하하려고 그런것은 아니라고 생각되나 우워어- 저 차량들좀봐라...

결혼식장 당일 명동 호텔로비... 친절하게 다음과 같이 안내판이 보인다.

 

지훈이 보고 아는 척 했더니 저 손 흔드는 모습... ㅋ

선두그룹으로 도착해서 그런지 사람은 아직 한산했다. 그러나 이때뿐... 사람들 너무 바글바글했다.

이후 더 찍으려구 그랬는데, 나의 고성능 카메라... 하필이면 이때 배터리 다 되었다.

 

2008년 1월 19일 오늘은 17000원에 모든 방송을 다 볼수 있는 이벤트가 시작된 날이자 최지훈이 아름다운 결혼식을 올린 날이기도 하다.

이마트에 가면 아래와 같이 빵빵 카 카트가 있습니다.

장을 보면서 아이는 카트에서 운전을 하면서 놀고 부모님들은 장을 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마트에서 제공하는 훌륭한 툴입니다.

저희 식구들도 이 툴을 정말 잘 활용하고 있는데요.

우리 집 강준휘 어린이의 반응 또한 매우 좋습니다.

대형마트의 고객을 위한 배려 – 아이 있는 가족들을 위한 빵빵 카 카트

마트에 가면 제일먼저 하는 일… 지금은 카트 찾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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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휘 돌잔치...

2007-11-25-18h58m38

우리 준휘는 첫 생일날 볼펜을 먼저 집었고 이어 돈을 집었다.

2007-11-25-18h58m54

공부를 잘해서 부를 잡으려고 그런건가?

2007-11-25-18h59m10

마우스나 마이크... 이런건 안잡네... 공책도 그렇고... ㅋㅋ

내가 세상을 살아가는 또 다른 의미가 바로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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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위해서 모든것을 희생하는 어머님...

세상의 어머님들은 모두 위대한 분들이시다.

 

자식이 좋은일을 하건 나쁜일을 하건 세상의 모든 어머님들은 자기 자식을 사랑스럽게 생각하신다.

 

2007-07-30-14h15m09★

우리는 부모님꼐 효도를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가 부모님께 해드릴 수 있는 효도는 과연 무엇일까?

2007-07-30-14h27m46★

자식 그 자체를 자랑스러워하시는 부모님들을 위해 부모님께 근심걱정을 드리지 않는 자식이 되는 것이 최선이 아닐까?

좀더 나이가 들면 부모님을 자주 찾아뵈어야 할것 같다.

때는 2000년 3월 4일. 몇몇 친구들과 여의도를 찾았습니다.

그때는 한강에서 별로 할일이 없었는데, 요즘도 별로 할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여의도를 찾는다 해도 그냥 걷기 외에는 그다지 할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 디지털카메라를 사서 가지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오랜만에 하드디스크를 뒤져보니 이런 사진들이 나왔습니다.

간만에 이녀석들 얼굴이 보고 싶네요.

서대문구에서는 2007년 5월 29일 서대문구청 6층 대강당에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강준휘 아기...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쾌거 이루어

81명의 아기에 대해 모유수유아 선발을 위한 정밀 심사를 하는 동안

6개월-7개월 사이의 아기는 누가 먼저 뒤집나 이벤트를 진행하고
8개월 이상의 아기는 누가 먼저 빨리 기어서 엄마한테 가나 이벤트를 진행하였습니다.

강준휘 아기...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쾌거 이루어

정말로

모유수유를 했는지
몸은 실(?)한지
어디 이상은 없는지...

모유수유를 통해 얼마나 잘 자랐는지를 심사한 오늘 심사에서는

대부분의 아기들은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으나
강준휘 아기는 카메라만 쳐다보느라 뒤집기 이벤트에서는 별다른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강준휘 아기...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쾌거 이루어

최종적인 심사에서는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인기상 6명을 선정하였으며.

이중 강준휘 아기는 81명의 아기들과의 경쟁을 통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강준휘 아기...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쾌거 이루어

생후 6개월만에 서대문구청장이 준 상을 수상한 강준휘 아기는
강씨/문씨 가문 최연소 상 수상자가 되었다는 후문입니다.

강준휘 아기...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서 장려상 수상 쾌거 이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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