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명동 롯데백화점의 엔젤리너스 커피숖 앞을 지나갔습니다. 평상시에는 이곳이 어떤곳인지 관심도 가지지 않았을 것입니다만… 저희 동네 지하철 역에 엔젤리너스 커피숖이 오픈할 예정이라 하더군요. 그래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Angel-in-us Coffee라 하니… 이름도 매우 생소하더군요.

이곳은 커피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커피와 관련된 다른 음식도 판매를 하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기다리다 이곳 안내 방송을 촬영하여 올려 봅니다.

저희 동네 지하철역에 커피숖이 오픈하면 애용하며 사용기를 올려 보겠습니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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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소문을 듣고 남양주에 있는 오남공룡체험전시관(오남공룡전시관)에 방문했습니다.

네비에 ‘오남공룡체험전시관’이라고 찍으면 여기까지 안내를 해주는 것 같습니다.

저는 이를 몰라 주소(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리 134-1)로 찍고 방문했습니다.

저희 집 가족들이 방문했던 시간이 오전 11시쯤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곳 자체가 산 깊숙히 있다 보니 찾아 가는 것이 그다지 쉽지는 않았습니다.

확실히 예상하건데 처음 도착하시면 무척 실망하실겁니다.
그러나 돌아보시면 다르실 것입니다.

네비가 있었기에 찾기가 쉽지 않았나 싶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5,000원이고 어린이는 6,000원입니다. 아마 패키지가 따로 있었던것 같은데 저는 입장료만 내고 입장했습니다.

참고로 24개월 미만 어린이를 데리고 가신다면 의료보험증을 가지고 가시면 좋습니다. 다른곳은 어린 아이는 그냥 무료로 해주는데 이곳은 안해줍니다.

아무래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이다보니 그런것 같습니다.

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주 월요일은 쉰다고 하네요. 주말마다 근무를 하시니… 그런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약간 허름한 입구를 지나 들어가면 거대한 공룡들이 나타납니다.

현장에서 받은 느낌은 이보다는 좀 덜한데… 사진을 찍고 보니 무척 광활해 보이네요.

우리 집 아이들… 반응 나쁘지 않습니다.

한시간 단위인지 두시간 단위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곳 가이드를 해주시는 분께서 공룡에 대해 무척 친절한 가이드를 해주십니다.

위에 나오는 공룡은 트리케라톱스입니다. 뿔이 3개라 트리 케라톱스라고 합니다. 가서 설명을 들어보시면 더 현장감이 느껴질 것 같습니다.

티라노사우르스 앞에서 포즈를 취한 저희 문선미 여사와 강준휘 어린입니다.

 

오남공룡체험전시관은 꽤 많은 투자를 한 것 같습니다. 면적이 작아서 그렇지 이곳에 전시한 공룡은 아마 많은 돈을 주고 가져 왔을 것입니다.

증거를 남기기 위해 현장에서 찰칵…!!

 

이곳에는 트리케라톱스가 3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한마리는 원두막을 들이받는 장면을 연출하였습니다.

가이드에 따르면 그래서 현장감을 느끼게 하기 위해 원두막을 조금 기울였다고 합니다.

면적이 작아서 그렇지 전시 한 quality는 에버랜드급입니다. 저희 집도 그랬습니다만… 7세 이하의 아이들을 데리고 온다면 이곳에서 2-3시간은 기본으로 뽑으실 것입니다.

위의 공룡은 데이노이쿠스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래 공룡 이름은 뭔지 모르겠네요.

아래 식물의 이름은 뭔지 모르겠네요, 평상시 저희 집 주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식물인데말이죠…

이곳은 또한 산책로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그냥 공룡에 충실하기로 하고 산책로를 이용하지 않았습니다만… 전나무 숲이 매우 전망 좋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천마산 밑이니까 자연경관도 좋으리라 예상됩니다.

초식공룡, 육식공룡들을 이것 저것 관람하다 보면 참 리얼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저보다는 애들이 더 리얼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공룡전시관에 왠 노루…!? 아니 사슴인가!?

저희 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가 무척 좋아하는 아이템이었습니다.

장승 몇구가 입구 근처에 있는데 저희 집 아들은 표정이 무척 신기했나봅니다.

다음은 화석 발굴 현장… 저희 집 애들, 집사람 모두 열심히 하였습니다.

실제로 붓으로 화석발굴 실습을 할 수가 있습니다.

패키지 학습을 선택하면 기본체험학습 외에 공룡풍선만들기, 지점토화석만들기, 공룡스템프놀이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은 패키지 학습을 위한 학습장 사진입니다.

 

다음은 실내 학습장 안에 있는 화석 샘플입니다. 진짜는 아니리라 생각됩니다만… 아… 저렇게 생겼구나…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훌륭한 샘플인것 같습니다.

아래는 공룡 미니어쳐… 리얼하죠 !?

바다 속 공룡은 어떻게 생겼을지… 매우 궁금해들 하는데… 이 전시장에는 바다 속 공룡에 대한 전시장도 갖추고 있습니다. 보기 쉽게 형광색으로 칠을 해 두었더군요.

아래는 스크래치, 공룡색칠하기 학습을 하는 장면입니다. 저희 집 왕자, 공주님이 매우 좋아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뭘 했는지 모르겠는데 벌써 3시간이 훌쩍 넘었더군요… 우리는 휴게실에 들러서 챙겨 온 간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아래 보이는 요상한 건물이 바로 휴게실입니다. 차를 판매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 앞 원두막에서 가져온 음식물을 먹었습니다.

제가 가져온 카메라 중 하나가 파노라마 촬영 기능이 있네요. 아래는 그 기능을 이용하여 찍은 사진입니다.

입장하다 보면 토마스기차는 별도로 요금을 받습니다. 어린이 1명에 3,000원입니다. 어느 분 블로그에 보면 토마스처럼 생긴 삐에로라고 써 있는데… 정말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저 아저씨… 매우 친절하십니다. 그리고 3,000원 가치를 할 만큼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공주 무녕왕릉이나 명절날 고궁에 가면 놀이기구… 이곳에도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즐기기 매우 좋았다는…

토끼하고 닭이 있는 우리는 별로 찍지를 못했네요.

토끼 한마리를 그냥 풀어 두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더군요. 아이들이 좋아했다는… 에버랜드를 상상하고 가시는 것이면 가지 않기를 권해드리는데요, 적게 움직이면서 다양한 볼거리를 상상하셨다면 기분전환으로도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즉, 땀 덜 흘리고, 힘 덜 들면서 효과를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이곳을 찾으실 분이 있을까 싶어 지도를 올려봅니다.

네비로 찍을 때 다음의 주소로 찍으면 바로 찾아집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팔현리 134-1

 

아마 네비게이터가 없으시면 찾기 쉽지 않으실 것입니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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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 화정 놀이학교에서 저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가 소금놀이라는 것을 체험하였습니다.

소금놀이의 특징을 보면 소재가 소금이기 때문에 인체에 무해하고, 직접 손으로 만지며 놀기 때문에 오감 발달에 도움이 되며, 소금을 가지고 이것 저것 만들기 때문에 창의력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깜찍하게 포즈 취하는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멋지지 않나요?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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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도의 기본정신은 세속오계입니다.

 

세속오계는 신라 진평왕 때 승려 원광(圓光)이 화랑에게 일러 준 다섯 가지 계율을 의미합니다.
이 세속오계에는 사군이충(事君以忠)·사친이효(事親以孝)·교우이신(交友以信)·임전무퇴(臨戰無退)·살생유택(殺生有擇)이 있습니다

사군이충 - 임금을 충성으로써 섬김.
사친이효 - 어버이를 섬기기를 효도로써 함.
교우이신 - 벗과 벗 사이엔 믿음이 있어야 함.
임전무퇴 - 싸움에선 절대 물러나지 아니함.
살생유택 - 함부로 살생을 하지 아니함.

《삼국유사》에는 ‘무리를 뽑아서 그들에게 효제(孝悌)와 충신을 가르쳐 나라를 다스리는데 대요(大要)를 삼는다’라고 했습니다. 《삼국사기》에는 ‘처음에 군신(君臣)이 인재를 알지 못함을 유감으로 여기어 사람들을 끼리끼리 모으고 떼지어 놀게 하여, 그 행실을 보아 거용(擧用)하려 하였다’ 하고, 이들은 ‘서로 도의를 닦고, 서로 가악(歌樂)으로 즐겁게 하며, 명산과 대천(大川)을 찾아 멀리 가보지 아니한 곳이 없으며, 이로 인하여 그들 중에 나쁘고, 나쁘지 아니한 것을 알게 되어, 그 중의 착한 자를 가리어 조정에 추천하게 되었다’고 그 설치목적과 수양과정을 적고 있습니다.

이로써 화랑도의 설치는 인물을 양성하여 그 가운데 인재를 가려서 국가에 등용함을 목적으로 하였음을 알 수 있는데, 그 소기(所期)의 성과에 대해 《삼국사기》는 ‘현좌(賢佐:賢相)와 충신이 이로부터 솟아나고, 양장(良將)과 용졸(勇卒)이 이로 말미암아 나왔다’고 합니다. 그 설치연대에 대해서 《삼국사기》에는 576년(진흥왕 37)이라 하였으나, 562년에 이미 화랑 사다함(斯多含)이 대야성(大耶城:高靈)을 공격하여 큰 공을 세웠다는 기록이 있음으로 보아 신라는 이때에 이르러 이전부터 있었던 미비된 상태의 청소년 집단이던 화랑도를 국가조직 속에 편입시켜 무사단의 성격으로 강화시킨 것으로 보입니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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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의 김유신은 5만의 부대를 이끌고 백제와 마지막 전투 황산벌에서 만납니다.

그러나 계백은 가족까지 죽이는 비장한 각오로 나왔기에 5천밖에 안되는 백제군이었지만...

만만한 상대는 아니었습니다..

이에 김유신은 4번싸워 4번모두 지게 됩니다.. 이렇게 우왕좌왕하고 있을때 당나라 소정방부대와 만나기로 한날이 하루밖에 남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에 김품일이라는 장군은 아들 관창에게 지금이 부모에게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 할 수 있는 2가지를 모두 할수 있으니 어찌 맞서 싸우지 않겠느냐 며 돌려하자... 관창은 죽음을 무릅쓰고 적진으로 들어가 계백에서 잡히고 맙니다..

그러나 계백은 관창이 어린나이임을 알고 살려보내줬으나 관창은 세속오계에서처럼 임전무퇴를 외치며 다시 적진으로 들어가 사로잡힙니다...

이에 계백은 관창을 칭찬하며 아깝지만 목을 베어 말에 목을 달아 적진으로 보냅니다..

이에 관창의 용기에 감탄한 신라군들이 목숨을 걸고 적진을 뚫고 들어가 싸움을 승리로 이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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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주목할것은 단지 화랑이었던 관창의 죽음이 얼마나 대단한 것이었는지 하는 것입니다..

프랑스와 영국의 백년전쟁에서 잔다르크가 장군이었고 힘이 세어서 요술을 부려서 프랑스를 승리로 이끌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두려움에 떨고 있던 프랑스인들에게 여자가 목숨을 아깝게 생각하지 않고 싸우는 것을 보고 용기를 북돋울 수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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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창의 죽음 또한 어린 화랑도 목숨을 바쳐 싸우는데 자기 몸을 사리던 신라군들에게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여 싸움에 승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한마디로 관창의 능력보다 관창의 용기가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힘을 주었던 것입니다....

계백이 가족을 죽이면서 나와 5천 결사대로 5만을 맞설 수 있었듯이...

관창의 죽음 또한 한명의 죽음이상의 큰 힘을 보여주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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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과학적으로 원인을 알아내지 못한 정체불명의 바이러스성 신종 폐질환으로 사망자가 발생하여 이 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지난 2011년 4월 8일 신종 폐질환 증상을 보이며 대학병원에서 임산부 장모(35)씨가 10일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 증상의 특징은 처음에는 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갑자기 바이러스성 급성 폐렴에 따른 결핵진단을 받았으며 사망 직전에는 폐섬유화증 증상도 보인다고 합니다.

폐섬유화증은 폐 이식을 받지 않으면 한-두달 안에 사망에 이르는 치명적인 질환이라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SSTB가 신종 폐질환 증상 관련 SBS 뉴스 화면 캡쳐한 장면

이와 관련하여 아이뉴스24는 5월 12일 “이 신종 폐질환이 유행성 질환은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보건당국의 말을 인용 보도 하였습니다.

검사 결과 1명의 환자에서 검출된 아데노바이러스53형이 폐렴을 일으키기는 하지만, 이 질환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보건당국 본부는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이와 연관성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는 지난 4-5년 동안 30명 가량의 어린이 환자가 같은 증상으로 사망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합니다. 따라서 일각에서는 본부의 발표보다 많은 환자에게 신종 폐질환이 이미 퍼져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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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오픈한 예스마레(예스마래가 정확한 표현인지 모르겠음)라는 뷔페에 갔습니다.
여기서는 뷔페라는 용어 대신에 패미리레스토랑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VIPS를 갈까 예스마레를 갈까 이것 저것 비교하다 새로 생긴 뷔페라는데 인테리어도 좋고 전망도 좋다고 하여 방문을 결심했습니다.

예상했던대로 인테리어… 매우 좋습니다. 새로 오픈했으니 당연히 깨끗하겠지만 정말 잘 만들었습니다. 다른 업체와 비교한다면 토다이(TODAI)와 비교하여 손색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예스마레는 지하철3호선 불광역 근처에 있는 2001 아울렛 16층에 있습니다. 저는 2001 아울렛이라는 단어가 더 익숙한데, 팜스퀘어 16층이라고 주소에는 나와 있습니다.

자리에 세팅이 완료된 후 안을 둘러보았습니다. 음식 가지수가 얼마나 될까… 세보고 싶었습니다만,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그것까지는 하지 못했습니다.

초밥은 정말 괜찮았습니다. 나름 신선하고 종류도 다양하고… 그런데 여기에는 참치 초밥, 연어 초밥은 없었습니다. 나중에는 제공할지… 궁금하네요.

카메라에 파노라마 기능이 있어 한번 찍어보았습니다.

제가 요리 이름까지는 정확히 모르는지라 전체를 다 열거할 수는 없지만 파스타, 샤브샤브, 국수, 짜장면, 볶음밥 등도 있었습니다.

아… 연어 사진을 찍어 두고 정작 연어는 맛보지 못하고 왔네요. 이럴수가… 다음번에는 꼭 연어를 맛보고 오겠습니다. 분하네요.

빵과 케잌… 참으로 다양합니다. 우리 애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했습니다.

피자, 와플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아참… 여긴 게 다리(크랩)은 정말 잘 나옵니다. 크랩 전문점을 찾으시는 것이라면 이곳을 방문하시는것도 매우 좋습니다.

무엇보다 이곳 직원들은 매우 친절합니다.

공휴일에 미취학 아동은 8,000원, 어른은 32,000원입니다.

대신 평일에는 더 저렴하게 제공한다고 하네요. 어른이 25,000원이라는데… 자세하게 물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위치: 팜스퀘어(2001 아울렛) 16층
주소: 서울 은평구 대조동 240번지 팜스퀘어 16층 (지사철 3,6호선 불광역 6번출구)
전화: 02-350-7777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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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린이 박물관을 찾았습니다. 어린이 박물관은 경복궁 옆에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 박물관만 가시려고 찾으신 것이면 경복궁에 들어가지 마십시오. 입장료를 내셔야 하거든요.

어린이 박물관은 철저히 어린이를 위한 곳입니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어린이 스러운 인테리어… 참으로 감동적입니다.

오늘 어린이 박물관에서는 모두 2가지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전에는 와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테마를 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관람을 유도하는 것 같습니다.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윗층, 아랫층으로 입장이 가능하며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이를 준수해야 합니다.

먼저 심청이야기속으로… 이 전시는 상설전시장이라고 합니다.

심청이가 살았던 옜날 옛적의 상황을 그럴싸하게 만들었습니다.

멧돌도 있고, 절구통도 있고… 초가집도 있고… 아이들이 옛날 모습을 상상하기에 매우 충분한 환경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저 멀리 보이는 것이 바로 연꽃입니다. 좀더 밑에 더 크게 찍은 연꽃 사진이 나옵니다만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인당수도 있습니다. 다만 진짜 물이 아니라 공으로 채워져 있죠. 그래도 심청이가 인당수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는 것은 제대로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아주 신나들 하죠… 어린이들…

보시라.. 문제의 연꽃… 빙빙 돌아가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제일 많은 곳입니다.

전통의상체험… 우리 집 장남인 강준휘 어린이가 제일 먼저 체험해 보았습니다.

심청이야기 속으로를 체험하는데는 50분의 시간이 부여됩니다. 이 50분이 전혀 길지 않았다면 이해가 되시려나… 매주 많은 아이와 부모님들이 이곳을 찾으시는데 이곳은 엄청나게 붐비는 곳이라고 합니다.

다음 코스는 2층인 특별전시장 “우리 같이 놀래?” 였습니다. 참 재미나더군요.

위에 나온 무지막지한 윳… 정말 크더군요. 저는 사진 찍느라 결국 윳을 한번도 못던져봤네요.

 

경복궁에 있는 어린이 박물관… 별로 기대하지 않고 갔지만 저 스스로는 결론적으로 매우 좋았습니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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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는 고종황제를 끝으로 26대만에 몰락하였습니다.

한국에도 왕족이라는 것이 있었다면 조금 다른 사회문화가 형성되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만, 지금의 대한민국도 나름대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오늘 경복궁에 있는 어린이 박물관에 방문하여 임금님의 전통의상을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우리 집 장남 강준휘 어린이에게 옷을 입혀 보았습니다.

마마… 사진촬영에 잘 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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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엔 경복궁만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경복궁에 대해 재발견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따분한 고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민속 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등도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흘러간 옛 시절의 모습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 모습은 서울 어딘가에 있는 달동네의 모습이 아닙니다. 옛날 서울 종로 한복판의 모습을 재현해 놓은 것입니다.

또한 옆에는 어린이 박물관도 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습니다.

어린이 박물관은 프로그램도 알찹니다. 시간은 한 2시간 잡으시면 어린이 박물관에서의 시간은 맞는 것 같습니다.

주차는 경복궁에 하시면 되고, 이곳 방문 후 삼청동에서 새로운 볼거리를 찾아 보시는 것도 괜찮은 생각 이신 것 같습니다.

이곳은 외국인들도 많이 방문하고 데이트하는 청춘남녀들도 많이 찾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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