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9일 TV리포트에 따르면 경북 구미와 칠곡, 김천 일대에 단수사태가 지속되고 있어 시민들의 원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구미시와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 20분경 구미시 해평면 낙동강 구역의 구미광역취수장에서 취수용 가물막이 터져, 이를 계기로 급수 중단 사태가 빚어져 시민들의 불편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오전 7시부터 단수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9시 넘어 소식을 알렸고, 복구 작업에도 10명정도의 적은 인원만 투입해 대응 역시 소극적이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데일리뉴스는 해평취수장 취수용 가물막이 보 200m 구간 중 20m가 유실되어 물을 끌어들이는 파일이 빠지면서 발생한 사고라고 합니다.

이에 한국 경제는 결론적으로 구미 단수원인은 수자원공사의 관리 부실이 초래한 사고라고 보도하였습니다.

한편 이 사고는 금새 수습될것 같아 보이지 않고 있는데요, 다른 곳에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을지... 여름을 앞두고 점검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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