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은 개인의 청렴을 중요시 한다고 그들 스스로 말하고는 한다.

이는 선대 회장인 이병철 회장부터 내려오는 그룹의 정신(?)인 것이다.

부도덕한 인물이나, 사회적으로 파장을 일으킨 인물에 대해서는 가차없이 내치는 것이 삼성그룹이다.

이번 프로야구 도박 파문은 어찌보면 단순한 실수 일지 모르나,
삼성그룹으로서는 이것이 삼성그룹에 미치는 이미지 손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아... 삼성라이온즈... 프로야구 도박 파문의 진원지...?

이번 프로야구 도박 파문은, 사람이니까 저지를 수 있는 실수이기는 하나, 명색이 공인인 그들이 한 실수이기에 국민들의 눈길이 따가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오늘자 한겨래 신문에는 다음과 같은 기사가 나왔다.

한편으로는 강원랜드는 허용하면서 온라인 도박은 왜 못하게 하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

강원랜드에서도 매일 파산자가 속출하고 있지 않은가?

휴대폰은 우리나라에게 있어서 수출 효자종목중의 하나다.

삼성이랑 LG랑 합치면 아마도 전세계 M/S 40% 이상 차지할거다. (더 높나!?)

 

그런데 경기불황때문인지 삼성, LG 모두 내년 목표치를 줄이고 있다.

대단한 허리띠 줄임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그들의 미래에 대한 투자는 어떻게 될까?

강하게 투자해서 강하게 밀고 나갈지... 그 뒤가 궁금하다.

 

이와 관련하여 매일 경제는 오늘자 신문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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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조선일보를 보니 삼성에서 새로운 고과 평가 방법이 생긴다고 한다.

정확하게는 고과가 아니라 인력에 대한 역량 평가 방법이 맞는건가?

 

그런데 삼성은 그룹사 별로 고과 방법이 다른것으로 알려져있다.

삼성전자, 삼성SDS, 삼성네트웍스, 삼성카드, 삼성생명... 다 다르지 않나?

 

앞으로 어떻게 고과 평가 방법이 바뀔지 매우 궁금하다.

 

다음은 오늘자 조선일보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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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에서 1위는 11조 6898억 5300만원의 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삼성전자이고, 2위는 현대자동차, 3위는 LG전자로 알려졌다.

또한 6년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부문별 슈퍼 브랜드는 다음과 같이 선정되었다.

1년에도 엄청난 숫자의 기업이 망하고, 새로운 제품이 만들어지고 사라지는데 6년 이상 1위자리를 고수한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다.

한가지 개인적으로 흥미로운것은 편의점 브랜드 1위는 GS25라는 것이고, 남성 화장품 1위는 소망화장품의 꽃을 든 남자라는 점이 재미있다.

또, 나는 한번도 써보지 못했는데 애경산업의 2080 치약이 브랜드 1위를 굿건히 하고 있어서... 정말로 성능이 좋은지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삼성전자에서 공식적으로 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각종 언론사를 통해서 연말 6일의 장기 연휴를 보내게 될것이라는 보도는 우리도 많이 들었다.

이번에는 LG전자에서도 6일 장기 휴무를 한다는데...

어찌보면 휴가 가서 좋겠다... 이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비용 줄이려고 애 많이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참 많이든다.

건설업에서 제조업으로 이어지는 장기불황의 여파...

이제는 생활필수품쪽으로 옮겨가게 되는 것일까?

장기 불황의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참 궁금하다.

이기태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늘날 삼성전자 애니콜이 세계시장을 석권하게 한 일등공신이다.

애니콜의 신화를 일으킨 사람이 그라는데 이견을 제시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산업전사로서 산전수전을 다 겪은 그가 KT 사장으로 간다면 대대적인 구조조정과 혁신이 일어나지 않을까?

아니...
KT가 글로벌 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 본다.

아이러니하게도 이기태 부회장의 영문 이니셜은 KT다. 

19일자 국민일보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기사를 보도하였다.

 

우리집 TV는 구형 프로젝션 TV다. 화질도 구리고 덩치만 크다.

그런데 요즘 텔레비젼은 크고 가볍고 화질도 좋다.

 

그런데 19일자 문화일보는 삼성 LCD TV가 3분기 판매 신기록을 수립하여 업계 처음으로 분기 판매 수량이 500만대를 돌파하였다는 기사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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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연간 2000만대 팔면 수익이 얼마나 많이 나올까?

 

대단하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연말에 성과급을 지급한다.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임원들에게만 지급되는 것이라 작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주는 액수가 매우 거대하다.

무려 4558억원.

물론 400명에게 지급할것이라 각각의 임원들이 받는 액수는 작겠지만, 4558억원을 400으로 나누어도 대충 10억씩은 챙기는것 아닌가 싶다.

삼성전자 성과급 

이는 기존에 하던 스톡옵션을 폐지하고 인센티브 제도로 3년에 한번씩 지급하기로 한 제도에 따른것이라고 한다.

부럽다~ 삼성전자의 임원이...

삼성 애니콜이 미국에서 1등을 하는 귀염을 토했다.

2등은 모토롤라, 3등은 LG전자.

놀라운 것은 휴대폰 세계 랭킹 1위를 지키던 노키아가 5위로 추락한것.

 

삼성 애니콜은 영국과 프랑스에서도 1위에 오르는 등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왔다.

 

앞으로 1위를 지속적으로 지키기 위한 삼성전자의 전략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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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은 30일 삼성그룹이 부장·차장·과장·대리·사원 등의 직급 구분을 없애고 모두 그룹원(파트원)으로 일하게 하는 수평적 네트워크 편제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존 피라미드식 직급체계가 직원들의 창의성 분출과 실행 능력 확대에 장애가 된다고 판단해 수평적 네트워크 방식으로 조직을 전환키로 했다"며 "통상 부장급이 담당하는 그룹장(파트장) 휘하의 직원들은 직급 구분 없이 동등한 위치에서 서로 협력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에 따르면 삼성은 새로운 조직 개편 방안을 계열사·사업부의 여건에 맞춰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네트워크 조직으로 개편이 쉬운 본사와 연구개발(R&D) 조직을 중심으로 시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직급이 사라진다고 차장과 과장, 대리가 똑같은 대우를 받는 것은 아니며 직원들의 임금과 처우는 현행 기준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1998년 IMF이후 우리는 수많은 닷컴 업체들이 쇠락의 길을 걷는 것을 목격하였다.

2008년이 된 지금 글로벌 IT기업은 성장이 폭삭 줄어들은 업체들이 대부분이다. 미국의 야후는 순이익이 지난해보다 64%나 줄었다. 이때문에 사람도 연말까지 10% 줄이겠다고 한다.

모바일 시장의 최강자 노키아 역시 4년만에 최초로 매출이 감소했고, 대한민국의 대표기업 삼성전자 역시 환율효과로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반대로 반토막 났다.

닷컴 붕괴 공포

지금의 시장분위기는 줄세우기를 다시 하는 분위기다. 즉, 지금의 1-2등이 몇달뒤 1-2등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는 의미다. 시장경제 스스로 구조조정을 하게 되어 내실이 튼튼한 기업은 살아남게 되고 부실한 기업은 자연스럽게 쇠락하게 되는 수순을 밟게 되는 것이다.

과연 지금의 구글이 1-2년 뒤에도 그 위치를 지키고 있을 수 있을까?

닷컴 붕괴가 도미노처럼 전세계로 퍼지지 않길 바랄 따름이다.

중국 CCTV에서 방영했던 대국굴기를 보고 감탄했다고 하는 윤종용 삼성전자 고문.

삼성전자 사장에서 물러났어도 그의 삼성전자, 대한민국에 대한 사랑은 식을 줄 모르는데, 최근 그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은 늘 긴장하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는 그의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줬다.

특히 그가 한 인터뷰 중 로펌시장 개방에 대한 이야기는 상당히 인상적이다.

장기적으로 모든 시장이 개방될 것이지만, 보호 위주로 가다가 오히려 기회를 놓칠 수도 있고 체질개선에 장애요소로 작용 할 수 있을 것 같다.

삼성 TV가 세계 시장에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북미에서는 심지어 100불 더 주고라도 사고 싶다는 시장 결과가 나와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하고 있다.

매일경제 신문에 따르면 브랜드 선호도 순위는 1위 삼성 2위 소니 3위 도시바 4위 샤프 5위 LG이다. 상위랭크 5개업체를 한국, 일본이 독식했고 한국이 1등과 5등을 차지하는 귀염을 토했다.

 

MBN은 삼성전자가 3분기 영업이익 1조원을 지켰다고 보도하였다.

세계 경기 둔화로 9천억 원에도 미치지 못할 것이란 시장의 전망에 비춰볼 때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가인데, 공식적으로는 삼성전자가 3분기에 본사기준 매출 19조 2천6백억 원과 영업이익 1조 2백억 원, 순이익 1조 2천2백억 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한다.

LCD 부문은 TV 제조업체들의 재고 조정으로 인한 수요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되었다고 한다.  -,.- 된장~

휴대전화 판매가 분기 사상 최초로 5천만 대를 돌파한 정보통신 부문은 8조 8천7백억 원의 매출에 8천4백억 원의 영업이익, 9.5%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했으며,

디지털미디어 부문은 매출이 10조 7천7백억 원을 기록한 반면 가격경쟁 심화와 원가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소폭 적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7조 원 이상으로 예정됐던 메모리 투자를 소폭 조정해 시장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한다.

LG전자가 PC사업부를 디지털미디어(DM) 사업본부에서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로 이관하는 대수술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 2008년 6월 1일자로 진행했던 조직개편과 비슷한 진행 절차이다.

아이뉴스24 2008년 7월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LG전자의 이같은 움직임이 세계 휴대폰 업계의 동향과 밀접하다는 것이다. 노키아가 휴대폰과 노트북PC의 중간 성격인 웹 패드를 만들어 내고 삼성전자가 PC와 MP3 사업을 정보통신총괄로 이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3세대(G) 통신 시대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등장한 풀브라우징과 같은 모바일 인터넷 기술 역시 PC와 휴대폰의 융복합화를 서두르게 만드는 이유다.

PC업계 역시 휴대폰 업계에 도전장을 내건지 오래다. 상당수 PC 제조사들은 자사의 노하우를 살려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노트북에는 무선랜(WiFi)과 함께 3G 통신 접속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LG전자는 PC사업부를 MC사업본부로 이관하면서 통신 기능이 포함된 노트북, 스마트폰 개발에 본격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기기와 통신의 융합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노트북 시장이 포화에 이르자 전 세계 노트북 제조사들은 미니노트북, 저가노트북 등으로 시장을 열어 나가고 있다.

LG전자는 사업부 이관으로 최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휴대폰과 PC의 융합을 비롯한 이동통신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든 디지털 기기에서 통신은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휴대폰에 PC의 기능을 넣고 PC에 휴대폰을 기능을 넣는 컨버전스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사업부를 이관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DM사업본부는 PC사업부를 분리한 뒤 홈시어터를 비롯한 미디어사업과 스토리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별도의 신사업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예전에 잘나가던 대우그룹은 대외적으로 많은 부채가 있어 짧은시간에 구조조정을 한답시고 구조조정을 단행하여 지금은 대우전자(?)하고 대우조선(?) 정도만 남아서 명분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상 대우그룹은 해체가 되었다.

현대그룹 또한 달라진것이 없다. 반도체, 전기, 전자, 해운, 항만, 중공업, 물류,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펼치던 현대...

지금은 자동차와 중공업정도만 명맥을 이어가고 있고 나머지는 초토화 되었다.

개혁의 속도를 조금만 천천히 했더라면 우리나라는 또 달라져 있을지도 모른다.

10개정도의 제품이 우리나라 수출의 80-90%를 차지하는 현실을 볼때, 그때 그 기업들의 개혁을 조금만 느리게 진행했다면 어땠을까?

이제는 삼성그룹에도 칼질이 가해지고 있다.
불법상속이라는 명분하에 칼질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총 생산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그룹까지 칼질 되면 어떤 파급효과가 이루어질까?

자칫 잘못하면 몇천, 몇만, 몇십만의 실업자가 생길지도 모르는 토네이도급의 부작용이 생길지도 모른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습성이 우리 민족의 습성이긴 하지만, 너죽고 우리 모두 죽자는 모드로 진행을 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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