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상반기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매우 큰 히트를 쳤습니다.

이에 힘입어 현빈은 삼성전자 스마트 TV(Smart TV) 광고에도 등장합니다.


엣지있게 등장한 현빈…

제 블로그에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DisplaySearch의 2011년 6월 6일자 리포트에 따르면 TV시장이 가격하락 전세계적인 경기불황에 따른 침체기에서 벗어나 회복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또한 2011년 1분기 리포트에 따르면 LCD TV 업체의 시장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LG전자, 3위는 Sony로 발표 되었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삼성전자는 2010년 4분기 21.4%에서 2011년 1분기 22.2%로 점유율이 높아졌다는 것이고, LG전자가 2010년 4분기 12.7%의 점유율에서 2011년 1분기에는 14.5%로 점유율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데이터로만 보면 현재는 LCD TV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OLED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 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번 1분기 리포트에서 삼성전자는 TV부문 세계 1위의 브랜드로 평가되었고, LCD TV 부문, PDP TV 부문에서 부동의 1위라고 보도 하였습니다.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오는군요.

오늘자 매일경제 신문을 보니 인텔의 고민이 삼성을 잡는 것이라고 합니다.

 

인텔은 CPU(Central Process Unit) 분야의 최고 권위를 가지고 있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가 삼성을 따라 잡는 다는 선언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이례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모바일 AP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62.6%로 단연 압도적입니다.

위의 기사에서 언급 한데로 인텔이 삼성전자, ARM, TI 등이 주도하는 이 사장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되는 순간입니다.

삼상전자가 21분기 연속 세계 TV 1위를 고수하였다고 합니다.

2011년 5월 23일자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6년 연속 세계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LED TV에서는 금액기준으로 24.5%의 시장점유율로 부동의 1위를 차지했으며 수량기준으로도 전체 TV에서 17.8%, 평판TV 18.5%, LCD TV 17.6%, LED TV 19.9%의 시장점유율로 1위를 싹쓸이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매일경제TV는 한국산 TV가 세계 점유율 37%를 차지했고,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가 2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LG전자는 작년말 소니에게 2위를 빼앗겼다가 이번에 다시 탈환하는 귀염을 토했습니다.

정보의 바다를 항해해 보니 삼성전자의 2010년 전세계 TV 시장 점유율이 4분기에 21.4%를 점유했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모두 점유율이 약간 감소했는데요, LG전자에게 2위를 빼았겼던 소니의 성장이 눈부십니다.

국내 업체들의 분발이 필요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또한 파나소닉도 시장점유율이 조금 줄어든 것이 인상적입니다.

지하철 타고 홍콩 첵랍콩 공항까지 가려면 먼저 퉁청(Tung Chung)으로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S1버스로 갈아타시면 첵합콕 국제 공항까지 친절하게 배달 해줍니다.

 

혹시나 버스 번호를 잃어버린다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버스에 비행기 그림이 그려져 있거든요.

이곳 홍콩도 스마트폰 열풍이라 사람들이 버스에 타도 전혀 심심해 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쳐다보느라 정신이 없거든요.

 

공항에 보니 삼성전자 전화기가 아래와 같이 진열되어져 있네요. 광고 홍보 효과도 어느정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홍콩을 떠나는 마지막 날 호텔 근처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에 있는 버스 터미널 종점에서 이층 버스를 타고 무작정 여기저기로 출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기서는 아무 버스나 타면 대충 다 이층버스입니다. 물론 이층버스 탑승은 옥토퍼스 카드로 가능합니다.

버스에 탑승하니 어디서 많이 보던 회사인 삼성전자 제품이 붙어 있네요. 아… 참고로 사진을 찍은 곳은 버스의 2층입니다.

우리 집 내무부 장관이신 문선미 여사입니다. 회심의 브이 마크를 보여주시네요.

우리 마눌님께 요청하여 저와 저희집 장남 강준휘 어린이가 회심의 포즈를 취해봅니다.

   

스타 페리 선착장에서 출발한 버스가 침사추이를 지나치면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국내에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암웨이(Amway)… 홍콩에서도 그 위엄이 대단합니다.

또한 시티뱅크… 다음번에 오면 여기에 내려서 시티뱅크 왼편에 나오는 초밥집에 가봐야겠습니다.

침사추이를 지나자 점점 건물의 화려함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홍콩의 초등학교 건물이 하나 나타납니다. 버스로 슬쩍 보고 지나가는 것이라 내부까지는 보지 못했는데, 토요일에 수업을 하는지 안하는지… 매우 궁금하더군요.

좀더 지나가니까 중학교도 나오고 고등학교도 나오네요.

버스가 종점에서 종점까지 가는데 걸린 시간은 대략 40분 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다시 갈아타고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가는데는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홍콩 사람들도 집에서 화분을 키우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한 동네를 지나자니 위와 같이 화분을 파는 거리가 나오네요.

어느 동네를 지나치니까 지하철 역 근처에 필리핀 사람들이 저렇게 모여 있더군요. 마치 우리나라 대학로에 필리핀 사람들이 모이는것과 비슷한 행사인 것으로 보였습니다. 4/10은 일요일이었는데, 우리나라에서 필리핀 사람들이 하는 그것과 비슷한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가 종착점에 다다르자 저희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가 물을 마시네요.

처음 이층버스를 타고 무작정 출발했던 침사추이 스타페리 선착장 근처로 가자 다시 아래와 같은 건물들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또한 침사추이에는 중동지역의 종교행사 장소로 보이는 곳이 있었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많은 분들이 그곳으로 향하시더군요.

 

2시간동안의 짧은 홍콩 시내 관광이었지만 많은 것을 보고 즐겼던 시간이었습니다. 이곳에 그 느낌을 다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아 좀 아쉽네요.

아무래도 그 생생함을 다 올리는 것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공항으로 출발하기 전 2시간동안 짧게 가진 여행…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시도해보세요.

홍콩에 가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휴대폰 광고를 지하철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참으로 자랑스러운 장면이라 할 수 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던 대한민국 대표 기업의 광고… 화이팅 입니다.

다음의 한 카페에서 삼성전자 3D TV와 LG전자 3D TV에 대해 리뷰를 올려서 양사간 싸움을 부추겼던 것으로 여겨지는 기사가 인터넷에 나왔습니다.

이는 4월 4일자 경제투데이 기사인데요, 전에 리뷰 했던 내용이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내용적으로 보면 LG전자 3D TV는 Full HD를 지원하지 못한다는 것이고 화질이 삼성전자 3D TV보다 떨어진다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오늘자 서울경제, 서울신문을 보니 삼성전자 북미 휴대폰 점유율이 30%를 넘었다고 하네요.

자랑스럽군요.

 

또한 LG전자도 18.9%를 차지에 코리안 파워가 돋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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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0일자 머니투데이는 삼성그룹이 PI 4,000억원, PS 2조원 등 총 2조 4,000억원이 넘는 보너스를 임직원에게 지급한다고 보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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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별로는 사상 최대실적을 달성한 삼성전자와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 등 전자 계열사 일부와 지난 해에 비해 실적이 크게 개선된 삼성물산 상사부문, 올해 수주규모가 100억 달러를 초과한 삼성중공업 등이 A등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외에 삼성토탈, 삼성석유화학, 삼성정밀화학, 삼성BP화학 등 화학 계열사들도 대부분 A 등급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3분기 누계 8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올해 전체 실적 릴레이를 주도한 반도체 사업부와 '갤럭시S'로 3분기 1조원대의 영입이익을 기록하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반격에 성공한 무선사업부, 5년 연속 글로벌 시장 1위 자리를 사수한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등이 PI 상한선인 기본급의 100%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선일보는 삼성그룹이 새로운 형태의 조직을 만들어 그룹을 컨트롤 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될 것임을 보도하였습니다.

예전의 구조본은 군대로 따지면 헌병, 우리나라 정부로 따지면 안기부(국정원) 같은 역할을 하는 조직이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일보는 기존 전략기획실이 관리에 치중하는 무거운 성격의 조직이었으나, 새로운 조직은 진취적이고 부드러운 성경이 된다고 삼성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보도하였습니다.

위에서 언급한 관계자란 과연 누구일까요?

2010년 11월 19일 연합뉴스는 삼성그룹의 새로운 조직개편안을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습니다. 이는 사장단협의회가 없어지고 컨트롤타워가 위치할 것임을 암시했는데요… 그룹의 컨트롤타워가 있고 이를 연계하여 그룹 전체를 제어하겠다는 생각인 것 같습니다.

예전의 구조본이 다시 불활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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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9일자 한국경제 신문은 삼성의 달라지는 승진 연한에 대해 보도를 하였습니다.

크게 달라지는 점은 부장에서 상무로 진급하는데 기존 5년이라는 최소 체류 연한이 3년으로 줄었다는 것입니다.

부장에서 상무가 되는데 3년이면 된다는 것은 어찌 보면 긍정적인 일이지만, 상무가 되는 인원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그렇다면 날이 갈 수록 늘어나는 고참 부장들은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이 또한 궁금합니다.

이러다 인사 적체가 쌓이고 쌓이면 현재는 상무가 임원이지만 가까운 미래의 상무는 임원이 아닌것으로 바뀌는것 아닌지… 아니면 부장 위에 직급이 새로 생겨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정보의 바다를 항해해 보니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이 2분기에는 24.4%로 올라섰군요.

2010년 2분기 전세계 TV 업체별 브랜드 랭킹

LG전자도 선방하고 있군요. 3분기에는 어떤 실적을 냈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오늘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다 보니 HOT 토픽으로 “안이한 대응에 LG전자”라는 것이 떴습니다.

 

이런 것도 HOT 토픽으로 뜰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글을 보았습니다.

 

2010년 10월 29일 SBS는 LG전자는 3분기에 매출 13조 4,291억 원, 영업손실 1,852억 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매출은 2분기에 비해 7% 줄었고, 영업이익은 2007년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냈습니다.

SBS는 이것을 “스마트폰 분야에서의 안이한 대응”때문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TV 등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는 1,200억원 넘는 흑자를 내 대조적입니다.

 

삼성전자의 상황은 이보다는 조금 나아 보이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삼성전자가 애플과 스마트폰의 왕좌를 겨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2010년 6월 7일에 보도된 아래의 기사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동의하지 못하는 한편의 코미디로 인터넷에 남을것입니다.

그러나 2011년 국내산 스마트폰이 전세계 시장을 탈환하는 것을 기대해 봅니다.

오늘 삼성전자의 LED TV 모니터를 구매하였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FX2490HD라는 모델로, LED 모니터에 TV 튜너가 내장된 제품입니다.

해상도는 1920x1080을 지원하며 명암비는 5,000,000:1 로 매우 밝습니다. 지금 제가 쓰고 있는 모니터 명암비가 3,000:1인데도 무척 잘 보이는데 저정도면 눈이 부실 정도겠네요.

기본적으로 Full HD로 TV 수신이 가능하고, 대기전력도 0.3W로 매우 낮습니다.

 

핫! 핫!

이제 불편하게 TV에 TV카드 설치해서 저화질로 TV볼 필요가 없어졌네요.

PIP기능을 이용해서 PC작업하면서 TV를 동시에 볼 수 있으니... 괜찮죠...

위에 설명에도 나왔지만 PC 안켜고도 USB에 Divx같은 동영상을 넣어 모니터로 바로 재생도 가능합니다.

음... TV보면서 정보의 바다를 항해 할 생각하니 벌써 흐뭇해지는군요.

2010년 9월 28일자 한국경제 신문에는 TV 3강의 엇갈리는 스마트TV전략이 보도 되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소니의 스마트TV전략인데요, TV를 PC로 정의하였습니다. 또한 기기 생산 그 자체를 철저한 외주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선언하였는데요, 이는 IBM의 노트북 생산 전략과도 비슷한 전략이자 최근 미국에서 선전하고 있는 비지오의 전략과도 일치합니다.

즉, 소니는 철저히 콘텐츠 및 서비스 등의 소프트웨어 사업 구조로 이끌어가겠다는 전략인데요, 지난 10년간 소니가 쌓아온 콘텐츠가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우기 지난 IFA에서 구글이 타 CP들과의 연계가 되지 않아 데모로 일관했던 소니가 하반기에는 자사 자체 보유 콘텐츠로 승부를 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콘텐츠를 독식하는 에코시스템은 콘텐츠를 가진 업체들을 적으로 만들 수 있어 바람직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경우 서비스 모델을 윈윈(WIN-WIN)하는 모델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스마트TV 전쟁의 승자… 과연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2010년 9월 25일 추석연휴 마지막날 남이섬에 갔습니다. 남이섬을 돌아다니던 중 아래와 같은 문구가 보이더군요.

Samsung PAVV LED TV라는 것을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그냥 한번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최근 애플까지 가세하며 스마트TV의 열기는 여느 때 보다 많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스마트TV의 킬러앱은 모바일의 그것과는 다르다고들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였던 앱이 TV에서는 천대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 TV가 모바일처럼 액티브한 사용을 보이지 못할거라는 예측도 미리 해야 할 것입니다. 그도 그런 것이 모바일 기기는 사람이 이동하며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입력하는 입력장치(input device)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지만, TV는 보며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기사 중 한겨래21의 “스마트해지기 어려운 스마트TV”라는 기사 제목이 그럴싸합니다. 그러나 기사 내용은 제가 생각하는 방향과는 조금 다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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