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의 원인

2008. 11. 12. 22:51

루이 14세부터 시작된 절대왕정국가 프랑스

부르봉왕조의 루이14세는 사냥시 들리는 별장을 고쳐 베르사유궁전으로 짓는가하면 세금도 과하고 종교전쟁으로인해 엄청나도 많은 군인이죽었다.

허나 루이16세와 앙투아네트 그리고 귀족들은 아랑곳안하고 노는데만 바빳다.

특히 루이16세는 매일같이 연회와 만찬회를 하며 귀족들과 편안한 생활을한다.

그리고 프랑스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농민이 모든돈을 부과하고 귀족 성직자는 놀고 배불리기에만 바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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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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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자 신문에 재미난 기사가 떴다.

제목은 최고의 직장 구글이 간식을 줄인다는 것.

어찌보면 먹을것으로 가득찬 카페테리아는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래도 간식을 줄이는 것일뿐, 카페테리아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니... 그리 호돌갑을 떨 필요는 없지 않을까?

가장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 꼽히고 있는 구글에게도 이번 금융위기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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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은 학교 성적이 좋지 않고 친구도 거의 없어서 반에서 전혀 눈에 띄지 않는 아이였다고 한다.

초등학교 생활 기록부에 '무엇을 하든 성공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아인슈타인이 학교에서 상처받고 의기소침해져서 돌아오면 항상 그에게 용기를 주었다고 한다.

그의 어머니는 아인슈타인이 학교 공부는 못하지만 다른 장점이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꾸준히 그를 격려했다.

성적이 형편없었던 중학교 시절에도 어머니의 격려는 계속 이어졌다.

그런 어머니의 격려 덕분에 아인슈타인은 훌륭한 과학자로 자라 인류에 공헌할 수 있었다.

보통 아이들의 머리를 '블랙박스(Black Box)'라고 한다.

그 안에 무엇이 잠재해 있고, 앞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짐작할 수 없기 때문이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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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소꿉놀이나 역할놀이를 할 때 자신이 좋은 역할을 하겠다고 떼를 쓰다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아이는 자신이 하고 싶은 것만 하겠다고 고집을 피워서는 안 되고 타협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친사회적 성향을 익히는 것이다. 또 병원놀이, 소꿉놀이 등을 통해 각자에게 주어지는 역할을 이해하고, 주사위나 게임판 등의 장난감을 통해서는 나름대로 규칙을 배우기도 한다. 그러나 반대로 따돌림을 당하면 오히려 공격적인 아이로 돌변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행동은 반사회적 성향이 강한 아이에게 주로 나타난다. 머리를 잡아당기거나 지우개를 던지고 다른 아이들이 재미있게 노는 고무줄을 자르는 등 미성숙한 행동을 보이기도 하는데, 친구를 향한 관심을 잘못된 행동으로 표출하는 것이다. 이러한 미성숙한 사회성은 아이가 자랄수록 놀이를 통해 점차 세련되어진다.

점차 나아질 줄 알고 기다렸는데 다른 아이와 어울리지 못해 같이 노는 것을 기피하는 경우 아스퍼거 장애(Asperger Disorder)를 의심해야 한다. 아스퍼거 장애를 보이는 아이의 경우, 대부분 지능이 정상이고 언어나 인지 발달 면에서 오히려 월등한 경우도 있어 부모들이 잘 알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즉, 똑똑하기는 하지만 남과 어울리는 상호 관계에서 장애를 보이는 사회성이 부족한 아이를 말한다. 때로는 놀이가 치료 기능을 담당하기도 한다. 놀이 치료란 놀이를 하면서 무의식적인 충동이나 갈등을 치유하는 방법으로 아이들에게 많이 사용된다. 특히 물놀이나 모래놀이는 긴장감을 없애 안정감을 준다. 혹시 아이에게 응어리진 것이 있으면 치료를 통해 개선해 주어야 한다. 어른들이 주의할 점은 아이들보다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많은 것을 할 수 있다는 태도를 버리라는 것이다. 놀이를 할 때는 최대한 아이의 수준에 맞춰서 놀아주는 '눈높이 교육'이 필요하다. 아이와 놀아줄 때는 선입견을 갖거나 현실적인 제약을 따지지 말고 동심으로 돌아갈 필요가 있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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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의 상대 개념이 '놀기'라고 생각하는 어른들 입장에서는 마냥 신나게 뛰어노는 아이가 걱정스러울 수도 있다.

그러나 아이들에게 있어 놀이는 곧 학습이자 정서 순화의 수단으로 성격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

아이는 놀이를 통해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세계에 대해 탐색하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많은 것을 배운다.

즉, 아이에게는 놀이가 곧 학습이다. 아이는 놀면서 사물을 관찰하고 여러 방법으로 실험하면서 스스로 학습한다.

이 아이는 놀면서 집중하고 탐색하는 힘이 나중에 학습과 관련된 힘이 된다.

아이는 노는 동안에 여러 가지 문제 상황에 부딪혀 이리저리 머리를 굴려 보고 고민하면서 만족할 만한 해결책을 얻고자 노력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아이가 맛본 스스로 방법을 찾아낸 데 대한 성취감과 해결책을 찾기 위해 이런저런 노력하는 과정은 더없이 값진 경험이 된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 사회성을 기른다.

놀이를 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남과 어울리고 사귀는 기술을 배우는 것이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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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서는 칭찬이 필요하다.

칭찬을 받은 아이는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기뻐하고, 한번 기쁨을 맛본 아이는 다음에도 칭찬받을 수 있는 행동을 하려고 한다.

"혼자 양말을 신었구나. 아주 잘 신었어. 양말 뒤꿈치를 좀더 잡아당겨 신으면 더 편하게 신을 수 있단다" 하는 식으로 잘한 점을 먼저 칭찬하고 나중에 보완할 부분을 지적해 주면 아이는 조금씩 새로운 것을 배워 나갈 수 있다.

아이가 잘못했을 때는 왜 혼나는 것인지 이유를 설명하되 길게 잔소리를 늘어놓으며 혼내기보다는 가능한 짧게 지적하고 끝내는 것이 효과적이다.

부모가 먼저 올바른 생활 태도를 보이는 것도 중요하다.

아이는 부모를 보고 선악의 판단을 익혀 나간다.

부모는 하지 않으면서 아이에게만 시킨다든지, 나중에 하겠다고 했다가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든지 하는 행동을 보이면 아이는 부모를 불신하게 된다.

아이에게 말로만 주입하거나 꾸짖어서 잘못을 교정하려고 하지 말고 부모가 먼저 본보기를 보여 아이가 배울 수 있게 한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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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습관은 좋은 훈육에서 나오는 것이다.

아주 어린 아이라도 부모가 일관된 태도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명확하게 구분 지어 훈육하면 충분히 알아듣는다.

때로 아이는 제 뜻대로 안 되면 떼를 쓰거나 고집을 피우기도 한다.

이미 떼를 쓰면 통한다는 것을 많이 경험해 왔기 때문에 아이는 이번에도 통할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부모가 판단했을 때 들어줄 수 없는 요구라면 아무리 고집을 부려도 끝까지 들어주지 말아야 한다.

처음엔 안 된다고 했다가 나중에 결국 들어주는 것은 가장 비교육적이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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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3세 사이에는 자기를 표현하는데 때로는 공격적인 충동을 보이면서 자기주장을 하기도 한다.

어차피 할거면서 일단 “싫어” “안 해” 하며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이 시기부터 부모가 적절히 개입하여 애정을 바탕으로 한 훈육을 통해 자율성과 독립성, 충동 조절 능력 등을 길러 주고, 옳고 그름,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등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준다.

이 시기에 적절한 훈육이 이루어지지 못한 아이는 나중에 여러 형태로 문제 행동을 보인다.

가령 집에서 부모가 엄격하게 통제하는 탓에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며 참고 지내는 아이의 경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것을 해야 할 때가 많은 만큼 내적으로 계속 불만이 쌓이게 된다.

이러한 아이는 집 밖으로 나가 부모의 통제를 벗어나면 친구를 때리는 등 난폭한 행동으로 그동안 쌓였던 욕구불만을 터뜨리게 된다.

아이가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 아이의 욕구불만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 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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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에는 별 흥미를 못 느끼지만 춤은 기가 막히게 잘 추는 아이가 있다면 춤을 더 잘 출 수 있도록 소질을 개발해 주는 게 우선이지, 수학 과외를 시켜 한 문제라도 더 풀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주위에 휩쓸려 무조건 공부만 강요하면 아이는 스트레스와 부담감으로 피곤해하고, 심지어 반발심마저 느끼기 때문에 부모가 기대하는 효과를 얻지 못하게 된다.

또한 이것저것 모두 시켰다가 이도 저도 못하면 오히려 자신감을 잃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사실 교육 현장에 있는 초등학교 교사들은 일찍 이것저것 해 본 아이들이 수업 시간에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하며 새롭게 무언가를 배우고 학습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지 못해 쉽게 지루해 한다고 우려한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이것저것 배우게 해 잘하는 게 많은 '만능'아이로 만들려는 부모의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아이는 절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개성 시대다.

어떤 분야가 제일 낫다는 식의 획일적인 사고는 이제 사라져야 한다. 현대 사회는 다양한 재능이 인정받는 시대다.

비록 부모의 기대와는 다를지라도 아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인정하고 꾸준히 개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게 바로 진정한 부모의 역할이다.

무엇이든지 잘하는 만능 아이, 즉 멀티 지능형 아이는 긴장과 스트레스 속에서 살 수 있고, 한두 가지를 특별히 잘하는 아이, 즉 모노 지능형 아이는 자신이 잘하는 분야에서 인정받아 성취감을 맛보며 지낼 수 있다.

실제로도 박세리, 박찬호, 서태지 등 한 가지 분야에서 탁월한 모노 지능형 인간이 모든 이의 인정을 받고 있지 않은가.

부모 스스로 자신의 아이가 멀티 지능형이 되기를 원해 이것저것 가르치다가 결국 멍청한 아이로 만들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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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연구에 따르면 어려서 아빠와 많이 논 아이가 인내심이 많고 학업 성취도와 사회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금씩 활동하기 시작하는 단계가 되면 아이는 신체를 이용한 놀이를 좋아하게 되는데, 이 시기에는 특히 아빠와의 놀이가 중요하다.

아빠를 통해 아이의 IQ가 발달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는 면에 있어서도 아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지적 궁금증에 대해서는 아빠에게 물으려는 경향이 강하다고 한다.

다만 자신들의 욕구를 채워 줄 아빠가 없다 보니 급한 대로 곁에 있는 엄마에게 질문하는 것이다.

이때 집안일이며 아이 뒤치다꺼리로 정신없는 엄마가 건성으로 대답한다면 이건 최악의 교육이다.

황당한 엄마의 대답을 들은 아이는 더 이상 엄마에게 이러한 질문을 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아이들의 질문은 성장의 무기다. 그리고 그 무기가 힘을 발휘할 수 있게 하는 것이 부모와의 상호 작용이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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