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월~3세 사이에는 자기를 표현하는데 때로는 공격적인 충동을 보이면서 자기주장을 하기도 한다.
어차피 할거면서 일단 “싫어” “안 해” 하며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따라서 이 시기부터 부모가 적절히 개입하여 애정을 바탕으로 한 훈육을 통해 자율성과 독립성, 충동 조절 능력 등을 길러 주고, 옳고 그름,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등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준다.
이 시기에 적절한 훈육이 이루어지지 못한 아이는 나중에 여러 형태로 문제 행동을 보인다.
가령 집에서 부모가 엄격하게 통제하는 탓에 순종적인 모습을 보이며 참고 지내는 아이의 경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지 못하고 하기 싫은 것을 해야 할 때가 많은 만큼 내적으로 계속 불만이 쌓이게 된다.
이러한 아이는 집 밖으로 나가 부모의 통제를 벗어나면 친구를 때리는 등 난폭한 행동으로 그동안 쌓였던 욕구불만을 터뜨리게 된다.
아이가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 아이의 욕구불만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 주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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