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희 가족 4명이서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았습니다.

이 근방 사시는 분들은 아마 거의 안가시는 곳일텐데, 이곳에서 매직아트 환타지아를 한다고 하여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잘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직아트 환타지아는 일종의 입체사진을 전시하는 곳입니다. 그림을 입체감있게 그려서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해주었죠.

물론 좀더 자극적인 것을 원하는 저희 애들은 별로 관심없어 보이는 듯 했습니다만, 데이트 하러 온 젊은 청춘남녀들은 흥미 진진해 보였습니다.

이 전시회가 언제까지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입체 그림을 참 잘 그린것 같습니다. 사진 찍으니 참 그럴싸하지 않습니까?

이런 저런 사진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아이가 커서 저 사진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제 어린시절엔 어른들이 저런데를 데리고 가면 어찌나 싫었던지… 우리 아이들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런지 매우 궁금하네요.

아무튼 이곳의 작품들은 입체감이 매우 뛰어납니다. 현장에서 보는 사진과 찍어 놓은 사진을 보면 느낌이 매우 다릅니다.

언제까지 매직아트 환타지아 전시회가 열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시간 되시면 한번 가보심이 어떠실런지…

가족들, 친지들 또는 연인들끼리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강성원파 3대손이자 강춘운파 2대손인 강준휘 어린이가 “하바 화정원”에서 독서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지난번까지는 상장만 주었는데 이번에는 메달도 주는군요.

책을 더 많이 읽어서 나중에 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빨간 윗도리 입고 멋진 미소짓는 어린이가 바로 강준휘 어린이 입니다.


사진에서 왼쪽 하단의 빨간 상의를 입은 어린이가 강준휘 어린이 입니다.

제가 살아오면서 이처럼 힘나는 응원의 문자메세지는 처음이었던것 같습니다.

2011년 상반기는 현빈이 등장했던 드라마가 대 히트를 쳤습니다.

여기서 현빈이 가장 많이 했던 대사가 “이태리 장인이 한땀 한땀 정성들여 …” 라는 대사가 대 히트를 쳤습니다.

 

아래 문자메세지는 우리 집사람이 제게 보냈던 문자 메세지입니다.

2011_02_07_17h42m05s

 

박카스 한박스보다더 더 힘나는 문자메세지입니다.

강준휘, 강재인이 엄마와 함께 나뭇잎으로 왕관을 만들었네요.

서로 만든 나뭇잎 왕관을 머리에 쓰고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는 남매의 얼굴…

둘 다 우리 집 보물들입니다.

이 둘이 커서 어떤 사람이 될지…

자식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매우 궁금하네요.

예전에 임진각하면 철마가 어쩌고 저쩌고 하고 반공의식을 고취하는 장소로 주로 이용되고는 했습니다.

최근 찾아간 임진각은 예전보다 더 세련되게 변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임진각 내부에 파파이스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또한 전통민속놀이 및 놀이동산 등도 있습니다.

이번에 임진각에서 가장 인상깊고 좋았던 곳은 평화누리공원 내에 있는 바람개비동산입니다.

저 멀리보이는 예술작품이 남북으로 분단된 우리나라의 아픔을 표현해주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바람개비동산 근처에는 바람개비를 판매합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임진각은 바람이 현란하게 불었습니다.

연인들끼리, 가족끼리, 직장인들끼리 삼삼 오오 모여서 찾은 분들이 많았고, 여기저기서 돗자리를 깔고 김밥을 먹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아, 여기서는 파파이스 배달도 되나봅니다. 전화번호가 적혀있네요.

바람개비를 들고 다니니까, 어떤분은 애… 그거 뽑으면 안되는거야… 라는 황당한 말을 하시네요. 다행이도 파는 바람개비는 전시된 바람개비랑 살짝 모양이 다릅니다.

살짝 고급스럽다고나 할까요?

임진각은 테마파크라는 느낌을 별로 갖지 못하는 장소이기도 하죠. 그러나 이곳은 어느곳보다 분위기 있고 운치있는 경치를 보여줍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짧게 돌고 간 임진각… 다음번에는 놀이동산을 섭렵하고 와야겠네요.

남산타워 옆에 즐비하게 걸려있는 자물쇠들… 정말 영원히 저기 남겨지게 될까요?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각광을 받는 이곳은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들까지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죠. 더불어 나이들어 가족끼리 이곳을 찾는 이들도 많다는데…

저는 너무너무 궁금하더군요. 남산타워 주변을 리모델링 하면서 여기저기 고치게 될텐데, 이때마다 자물쇠들이 매달려 있는 철조망을 그대로 보존할리도 없을테고…

하지만 너무 신기했던것은 그곳에 바로 자물쇠를 판매하는 가게가 있었다는 것. 혹자는 자물쇠를 열쇠라고 부르는 분들고 계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저는 이곳을 가족과 함께 찾았는데 외신 기자도 이곳에 찾아왔었습니다. 물론 저희 가족과 인터뷰를 하자는 이야기는 안하고 자기들끼리 씨익- 찍고 가버리더군요.

미국에 디즈니랜드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에버랜드가 있죠. 저 개인적으로는 디즈니랜드보다 에버랜드가 더 규모있고 아기자기 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즈니랜드보다 즐길것이 훨씬 더 많죠. 즉, 놀이기구가 많다는 소리죠...

사진찍으러 가는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에버랜드 입구… 이곳은 유럽의 분위기가 나는 건축물들이 많습니다. 또한 먹거리도 많구요…

방문했던 시기가 7월… 여름 막 시작하던 시기인지라 썸머 패스티발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에버랜드 여기저기에 시원한 물선풍기가 있었고, 중간중간 물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비 옷을 입고 물총도 쏠 수 있죠…

 

싸파리에 들어서서 동물을 지켜보는 아이들의 모습… 사실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싸파리 맨 마지막 코스는 곰들을 관람하는 것인데… 이녀석들 정말 테크니컬합니다. 사육사가 주는데로 낼름낼름 잘 받아먹죠.

7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놀이 기구… 처음에는 무척 재미 있어 하는데, 자기가 직접 조정하지 못한다는 것을 눈치채면 안타려고 하더군요.

전세계의 볼거리를 한곳에 모아둔 이곳… 이 곳의 이름이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갔다오자마자 블로그에 올렸더라면 기억이 잘 났을텐데…

저는 이곳을 3번 돌았습니다. 시원하고 분위기 좋고… 인형들이 움직이면서 인사하고 춤추는 것이 너무 좋더군요. 나중에 또 오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여름에만 볼 수 있는 분수대 앞… 아이들 모두가 자지러집니다. 에버랜드의 모든 놀이기구를 제압한 최고의 놀이터죠. 이곳에서 아이들이 떠나지 않으려고 해서 많은 부모님들이 애를 먹었답니다.

가족끼리 나들이를…, 연인끼리 데이트코스로 어디 갈 곳이 없어서 고민되시는 분… 용인 에버랜드에 가보시길 권장해드립니다.

지난 6월 4일 대부도에서 GWP Workshop을 했습니다.

위치는 하기 지도에서 보시는것과 같이 서해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유사품 제부도와 헷갈리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위와 같이 지도에 표시해봅니다.

 

저녁 5시 일과 시간이 끝나고 대부도 팬션단지로 향한 우리들을 모아놓고 보니 인원수가 약 110여명 되는것 같았습니다. 이 많은 인원들이 떼거지로 모인곳은 바로 여기

즉석에서 만든 소시지구이와 바베큐 등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리더군요.

아래 사진에 브이자를 표시하고 있는 친구는 저희 팀에 올해 들어온 신제품…

그 앞에 즐비하게 놓여있는 맥주와 소주병이… 그날의 시작 신호탄이었습니다요.

늘 싱글벙글 웃는 이일준 책임 옷에 걸려있는게 바로 그날의 경품인거 같습니다. 살짝 부럽군요.

위에 보이시는 분은 늘 씩씩하게 우리를 리드해주시는 파트장님이십니다. 흐믓한 미소가 매력이신 분이시죠. 그 뒤에 얼굴을 빼꼼 내밀고 있는 두분이 송지영 책임(좌), 이태동 책임(우)입니다.

여기 마이크를 들고 약을 팔고 있으신것 같은 분은 고기를 잘 굽는 양기영이라는 분입니다. 그 옆에 계신 분의 회심의 미소가 인상적이군요.

저희 회사 자체 브라우져를 만드시는 이화경 수석님이 나온 사진이군요. 사진 우측에 계십니다. 개발능력과 기획능력을 겸비하신 여자 엔지니어이십니다.

왼편에 있는 분들은 우리랩의 홍일점들… 앗… 여기 저희 소파트의 윤정양이 빠졌네요.

 

그리고 이번 GWP Workshop의 메인 게스트 박지성…을 닮은 신입사원(아래 사진 가운데 서있는 친구).
포항에 출장갔다가 와서 아마 원샷 무좌게 한것으로 기억합니다.

 

1차 거시기가 끝나갈 즈음 저는 밖으로 나와 인증샷을 찍었습니다. 똑같은 포즈로 두컷. 이화경수석님과 배대규수석님과 함께…

여기 다른 한분은 이종호 수석님이십니다.

아까 소개해드리지 못한 윤정양… 아래 사진의 하단에 쪼그리고 앉아 브이마크를 하고 있는 분이 바로 그분입니다. 그런데 준혁군은 다른데서 사진을 찍었나보군요.

근데 김봉연책임 참 탐스럽게 앉아있네요… ㅋㅋ

그날 있었던 모든 일을 이 페이지에 담지 못했습니다만,
대부도에서의 GWP Workshop… 나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아래 보이는 꼬마 숙녀… 우리 집 둘째입니다.

지난 4월 중순 가족끼리 돌잔치를 했는데 돌잡이로 무엇을 잡았는지 기록을 남길까 하여 몆자 적어봅니다.

1차로 잡은것은 위의 그림처럼 물병이 아니라 바로 바로 연필. 공부를 잘하려나 봅니다.

그럼 2차 시도에서는 무엇을 잡았을까요?

핫핫… 왕관을 잡았네요. 저희 집안에도 미스코리아가 나오려는건가요? ㅋㅋ

아름답고 건강하게 커주었으면 좋겠군요.

아이와 놀아주는 방법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하고 고민하는 아빠, 엄마들 많을 것이다. 많고 많은 방법들 중에 아이와 목욕하며 놀아주는 방법도 있다.

놀면서 머리도 감겨주고 떼도 밀어주고… 이때 목욕을 목욕이라 부르지 않고 나는 배타러 가자고 그런다. 우리 애는 목욕하는 것을 배타러 간다고 이야기 한다.

파도도 만들고 물속에서 물방울도 뽀그르르… 소리도 나오게 하고, 물총으로 맛도 좀 보여주고 그리고 샴푸통은 멋진 통통배로 변신도 한다.

아이는 물속에서 놀면서 부력이라는 것을 배우고, 물총 놀이를 하면서 작용/반작용의 법칙이라는 물리학을 몸으로 체험하게 된다.

아이가 부모와 목욕을 스스로 하겠다고 나오는 시기는 길지 않다. 어느정도 나이가 차면 같이 목욕하겠다는 소리를 안한다. 어린시절의 짧은 추억이 될 수도 있는 아이와의 목욕하며 놀기… 즐겁게 만끽하기 바란다.

중복에 둘둘치킨에서 아들과 치킨을 먹었다.

 

나는 맥주로,

우리 아들은 물로 짜안~

 

전에 먹었던 둘둘치킨의 맛이 약간 아니었지만

복날 아들과 함께 먹은 둘둘치킨의 맛은

그야말로 환상이었다.

 

사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나는 서울랜드나 에버랜드에 가기에는 먼 지역에서 살고 있다.

그곳에 가려면 하루가 그냥 다 소모되고 만다.

그런데 서울 북부(경기 북부) 지역에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나름 만족스러운 곳이 있다. 이곳은 서울 은평뉴타운과도 가까우며, 일산, 의정부와도 가깝다.

오늘 방문한 곳은 탤런트 임채무님이 운영하는 두리랜드다.

일단 주차장은 넓다. 내부 식당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2,000원의 주차요금이 징수된다. 하지만 입장료는 없으므로 이를 입장료로 생각해도 좋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두리랜드로 입장하는 그 상황에는 참으로 싱숭생숭한 장면이 연출된다.

이때 아이는 벌써 펄쩍펄쩍 뛰기 시작한다. 이미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은 10세 이하의 아이들이 놀기 좋은 놀이동산이다. 20살이 넘은 사람이 가서 놀거리를 찾는 다면 먹거리로 찾는것이 좋다.

빨간 다리 오른편에는 보트장이 위치해 있다. 보트 타면서 힘좀 써보고 싶은 이가 있다면 이 인프라를 이용해 봄도 좋을 듯 하다.

한강처럼 넓지는 않지만 하루종일 놀기에는 딱 좋은 공간이다.

다리를 건너자마자 애들이 노는 공간이 펼쳐진다.

대부분의 놀이기구는 500원짜리 동전 두개를 넣어서 동작한다.

만원을 썼나 !? 즉 놀이기구 10개 탔는데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체력 좋은 아이와 같이간다면 2만원은 써야 분이 풀리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특히 저 로봇은 아이들이 타기에는 정말 무서워하는 기계인것 같다. 그러나 사진을 찍어주면 정말 좋아한다.

여기에는 모노레일, 로봇, 코끼리, 말, 마차, 자동차 등등 다양한 탈거리가 있다.

대부분의 놀이기구를 어른들이 같이 탈 수 없지만 아래의 자동차는 같이 탈 수 있다. 타고 노는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어정쩡한 키즈카페를 찾고 있다면 차라리 이곳도 괜찮은것 같다.

그리고 주차장 옆에는 약수터가 하나 있는데, 이는 탤런트 임채무님이 개발중인 삼림욕 산책로 코스가 아닌가 싶다. 입구에는 다음과 같은 비석(?)이 하나 나온다.

“걷는자는 살고 눞는자는 죽는다”라고…  그런데 그 숫자는 무엇을 의미하는것일까?

짧은 시간이었지만 우리 가족에게는 매우 유쾌한 시간이었다.

아이와 함께 어딘가 놀러가고 싶다면 이곳 임채무의 두리랜드도 한번 생각해보기 바란다.

위치: 경기도 장흥유원지

밤 8시 30분쯤 집에 도착하니 마누라가 진통을 하고 있었다.

태연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 별일 없나 싶었더니,
진통 간격이 5분 이내로 오는 것이었다.

그러자 마음이 불안정해지기 시작했다.

바쁘게 서둘러 산부인과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9시 30분.

산부인과에 들어서자마자 수속을 밟고 있는데 간호사가 6cm 열렸다고 금방 나올것 같다고 한다.

수속을 마치고나니 한 10시쯤 된거 같다.

녹색 까운을 입으라고 해서 입고 기다리니 금새 텟줄 자르러 들어오라고 한다.

첫째는 진통을 2박3일간이나 했는데, 둘째는 산부인과에 온지 1시간만에 나왔다.

이것도 복이려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이름: 강재인(才仁)
영어 이름: Jane Kang
성별: 여자 (Female)
생년월일: 2009년 4월 13일 밤 10시 38분
체중: 3.7Kg
혈액형: A형

그날 산부인과에서 본 성별통계는 남아 3명에 여아 8명이었다.

우리 둘째 나중에 시집 못가면 어떻하나... 하는 생각이 덜컥 들었다.

 

우리 둘째가 착하고 아름답게 살아주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써본사람은 다 알겠지만 답답하고 아주 미친다.

김도 서리고...

 

요즘은 전쟁나면 아주 미사일로 초토화 되기때문에 방독면 쓰고자시고 할 일도 별로 없을것 같은 느낌인데...

 

언제 또 써볼까 싶어 기념촬영 한번 해줬다. 찰칵~

10년뒤 방독면도 지금과 같은 모습일까?

아빠들은

어딘가 책에 써있어서가 아니라 아이가 이뻐서 같이 놀아준다.

지능이 발달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아이가 이뻐서 같이 놀아준다.

 

일부러 아이와 놀아주는 아빠는 거의 없을 것이다.

2008-05-04-13h09m06 파주_벽초지문화수목원_강준휘,문선미,강춘운_가족나들이_★

벽초지 문화수목원에 갔다가 바닥에 개미떼가 걸어다니는 것을 보았다.

우리 아들 계속 같은 단어를 연발한다.

우어- 우어-

때는 2000년 3월 4일. 몇몇 친구들과 여의도를 찾았습니다.

그때는 한강에서 별로 할일이 없었는데, 요즘도 별로 할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가족끼리 여의도를 찾는다 해도 그냥 걷기 외에는 그다지 할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당시 디지털카메라를 사서 가지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오랜만에 하드디스크를 뒤져보니 이런 사진들이 나왔습니다.

간만에 이녀석들 얼굴이 보고 싶네요.

Date of Birth: Nov 28, 2006 14:40 
Name: 강준휘 (姜晙輝) / Johnny Kang 
Gender: male 
Weight: 3.7 Kg 
Height: 50cm 
Blood Type: AB

누가 뭐라고 그래도 감회가 새롭습니다.

예를 아는 아이라는 태명으로 예인으로 불렀었던 우리 2세 준휘가 나왔습니다.

본명을 짖기 까지 나왔던 현란한 이름들 중 준휘로 최종 낙찰 되었습니다. 
(본명 후보들: 희민, 지운, 지훈, 준하, 준휘, 혁수, 혁)

2박 3일간 진통하느라 고생한 집사람. 너무 고생 많았습니다. 
그리고 뱃속에서 고생한 우리 준휘도...

이번 계기를 통해서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가장으로서 애 아빠로서 그리고 한 여자의 남편으로서 열심히 올바르게 살아야겠습니다.

우리의 우승을 기대하며 대학로 옆 삼선교에서 우선 만두를 한번 먹어줬다.

오늘은 포투투칼과 경기가 있는 날...

 

열띤 응원을 하고나니... 우리나라가 1대 0으로 이겨버렸네...!?

 

경기가 끝나버리자, 아주 길거리는 난리부르스가 되었다.

많은 인파속에서도 기념촬영을 한 우리...

2002년 한일월드컵...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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