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센토사(Santosa) 섬의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에는 피오나 공주와 슈렉이 살고 있습니다.

여기 그 인증샷 올려 봅니다.

대한민국에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유치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네요.

2016년에 경기도 화성에 지어진다는데, 좀안간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겠죠?

기대 됩니다.

싱가폴 여행의 마지막 날에 우리 집 가족은 공항에 2시간 일찍 도착 했습니다. 딱히 할 일이 없어서 공항을 두리번거리던 도중 스카이트레인(Skytrain)을 발견했습니다.

싱가폴은 크게 3개의 터미널로 구성 되어져 있습니다. 이는 출발하는 지역에 따라 항공사 구분이 되어지는 형식인데요. 대한항공은 터미널2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선 스카이트레인(Skytrain)은 공항 내에서 터미널 간에 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이며 탑승 시 무료입니다.

열차 간격은 짧게는 2-3분에서 길게는 5-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이동하는 터미널 번호를 크게 표시하므로 헷갈리 실 일은 없으실 것입니다.

터미널 배치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스카이트레인에 탑승하여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포즈 취해 봅니다.

싱가폴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환경을 뒤로 한 채 마지막 관광 임해 봅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은 고생을 한 문선미 여사… 아이들을 독려합니다.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가 씹고 있는 것은 비챙향(비천향)입니다. 비보시티(VIVO City)에서 200g짜리를 두개 샀었는데, 봉지를 하나 개봉해서 중간에 간식용으로 먹었습니다.

스카이트레인(Skytrain)에서 본 창히 국제 공항 관제탑 모습니다.

저기 건너편에 또 다른 스카이 트레인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네요.

싱가폴 창히 국제공항에서 시간이 되신다면 꼭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터미널3에는 볼거리도 많이 있으므로 시간 내서 가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싱가폴에서의 마지막 날… 이층버스를 타고 자유여행을 하고 우리는 시티홀(City Hall) MRT역으로 향했습니다.

Commonwealth MTR역에서 City Hall MRT역으로 가는 데는 모두 7정거장을 거쳐야 합니다.

Common wealth-Queenstown-Redhill-Tiong Bahru-Outram Park-Tanjong Pagar-Raffles Place-City Hall

그런데 우리 강재인 어린이… 잠을 별로 못자서 그런지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네요.

이에 반해 강준휘 어린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해 줍니다.

우리 집 내무부 장관인 문선미 여사 역시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포즈를 취해 줍니다.

접니다. 매일 찍세만 하다가 저도 촬영을 해 봅니다.

시티홀(City Hall) MRT역에 도착하자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 시체놀이 하기 시작하네요.

아래 강준휘 어린이와 문선미 여사가 신나게 뛰어가는 곳은 어디일까요?

싱가폴 마지막 날을 장식하기 위하여 간 곳은 브레드 톡(Bread Talk)

브레드 톡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참고하세요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일식 스파게티와 싱가폴은 매칭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싱가폴이 다민족 국가라는 것을 생각하면 무엇이 싱가폴적이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스파게티 고에몽(GOEMON)은 시티홀(City Hall) MRT역에서 선텍시티(Suntec City)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옵니다.

일본식 스파게티… 어떤 맛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고에몽 앞에서 포즈를 취해보는 강준휘 어린이와 강재인 어린이.

Koufu는 싱가폴에서 가장 큰 Foodcourt 체인 망을 가지고 있는 업체입니다.

 

Common wealth MTR역 바로 옆에 Koufu가 있었는데, 때 마침 일요일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싱가폴 지역 주민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음식 메뉴 또한 다양합니다. 한국 분들에게는 pork rice나 mee goreng 같은 메뉴를 추천합니다.

여기서는 아침에 이런 식당에 식사하러 가는 것이 매우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런 것이 국민 대다수가 맞벌이 부부이고, 나이가 들어도 돈 버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사회이다 보니… 대다수 국민들은 주말에 집안일을 하기 보다는 외식을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거나… 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싱가폴 여행 마지막날...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의 제안으로 이층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사실 내무부 장관은 다른 스케쥴을 미리 짰었는데, 강준휘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것입니다.

일단 이층버스를 타고 어디든 지하철 역이 있는 곳으로 가서 갈아타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아는 지하철 역은 Tiong Bahru,Queensway,Orchard 등이 있는데요, 일단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버스 정류장 건너편에 우리 가족이 묵었던 호텔이 보이네요. 부기스역(Bugis)의 썸머뷰(Summerview)...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가 별로이고 객실이 무척 오래되고 후진 것을 빼 놓으면 호텔의 위치는 정말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가격이 싸니 용서해 주어야 할까요?

버스 건너편을 바라보니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 알록달록한 건물은 학교인것 같습니다.

어젯밤 방문했던 클락키(Clarke Quay)가 보이네요. 역시 낮에 보니 그냥 그냥 그렇네요. 클락키는 밤에 방문해야 그 멋이 느껴지는 곳인것 같습니다.

저 브이자 모양의 구조물은 놀이기구 인데… 별로 타는 것을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매우 무섭거든요.

지나가다 그냥 찍은 건물이지만 우리나라에 있는 건물이랑 모양이 달라 마냥 신기하더군요.

중국 이민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한자도 많이 보였습니다.

짧고 굵은 이층 버스 여행을 마쳤네요.

우리 식구들이 도착한 곳은 Commonwealth라는 MRT역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싱가폴 클락키(Clarke Quay)의 야경은 싱가폴의 명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 중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관광 상품이 바로 히포 리버 크루즈입니다.

여러 방법으로 표를 구입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저희 가족은 오전에 사이언스 센터를 방문하고 오후 6시경 이곳에 방문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이언스 센터에 생각보다 볼 것이 많아 7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위의 사진 오른편에 보이는 노오란 배는 수상택시라고 합니다.

우리는 8시 표를 끊었습니다. 8시에는 레이저 쇼가 있는 시간인데요. 운 좋으면 히포 리버 크루즈를 타고 레이저 쇼 장소에서 멋진 레이저 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했습니다.

드디어 우리 배가 오고 있네요.

바로 저 배를 타고 히포 리버 크루즈를 하는 것입니다.

카메라의 성능이 좋지 않아 사진이 흔들리기는 했는데, 처음에는 좌석이 철썩 앉아 있던 사람들이 배가 움직이고 5-6분 지나자 죄다 배 앞편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저 아름다운 장면을 쳐다보며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이죠.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클락키로 삼삼오오 몰리는 것 같습니다.

클락키 주변의 빌딩들은 이때다 싶어서 그런 것인지… 저마다 현란한 조명으로 그들의 빌딩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한강 주변에는 이런 자태를 보이는 빌딩이 별로 없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싱가폴에서 제일 비싸고 호화스럽다는 마리나 베이 센즈(Marina Bay Sands)가 보입니다. 워낙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은 3박 4일 일정을 잡으면 이틀은 후진데 묵고 나머지 하루는 저 호텔에 묵는다고 그러네요.

때마침 레이저 쇼가 시작되어 현란한 불빛을 내뿜습니다. 원래는 7시나 7시 30분짜리 배를 탔어야 했는데 일정이 지연되어 레이저 쇼가 시작된지 좀 지나서 도착하게 된 것이죠.

아름다운 레이저쇼와 주변의 건물들의 조명이 어우러져 현장에 있는 관광객들은 감탄사를 외칩니다.

10년전 싱가폴에는 이런 곳이 없었는데… 싱가폴도 발전을 하나 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께서 싱가폴에 방문하시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싱가폴에서는 가 보아야 할 곳이 몇 곳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클락 키(Clarke Quay)입니다.

세월이 흐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클락키도 그러한 곳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10년 전 이곳에 왔을 때와의 장면이 너무도 다르게 변했습니다.

이곳에 오면 저 클락키라고 쓰여져 있는 곳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우리 집 내무부 장관인 문선미 여사도 멋지게 포즈를 취해 봅니다.

우리 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는 동생을 태운 유모차를 끄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들 또한 여행을 즐기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이곳이 매력적인 이유는 클락키가 강을 사이에 두고 있다는 점보다 건너편의 아름다운 조명과 건물들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낮에 보시면 별로일 수도 있습니다.

밤이기에 건물들이 보다 아름다와 보이고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곳에는 볼거리도 많고 즐길 것도 많지만 여행 온 여행자들에게는 그 모든 것을 만끽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잠깐 지나치면서 본 주점들… 그리고 레스토랑들…

오- 이곳에 후터스가 있네요. 하지만 좀 별루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러지 못했지만, 예전에는 강바람을 맞으며 칵테일 한잔 하는 느낌도 매우 좋았습니다.

대학로에 가면 있는 터키식 아이스크림… 이곳 클락키에도 있네요. 터키 분들 참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터키 아이스크림의 세계화라고 할까나?

걷다가 땅바닥을 보고는 했는데요. 아시나요? 싱가폴에서는 껌이 판매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 글을 정리하다 보니… 맥주 한잔 마시고 싶어지네요.

이런 저런 모든 곳을 돌아다니다 건너편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잘생기지 않았나요?

그리고 우리 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

이번 여행이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싱가폴 주롱 이스트(Jurong East)에 있는 사이언스 센터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아래와 같은 워터 웍스(Water Works)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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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이것이 분수대처럼 그냥 구경만 하는 곳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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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니 아이들이 물 맞으며 놀면서 과학의 원리를 배우는 배움의 장소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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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시는 입구 왼편이 바로 워터 웍스(Water Work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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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이곳에 방문 할 때 위처럼 수영복을 입혀서 오는 집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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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재인 공주님… 꺼리 낌 없이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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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 10분 정도 놀다 갈까? 싶었는데 실제로는 3시간 정도 놀다 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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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이언스 센터에서는 오전만 있다가 오후 2-3시경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했습니다만, 사이언스 센터의 마지막 방문장소였던 워터 웍스(Water Works)에서 놀고 나니 오후 5시가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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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센터 내 워터 웍스(Water Works)에는 위와 같은 공이 배치되어져 있습니다. 부력으로 공이 뜨고 물에 튕기는 것을 몸소 느껴보라고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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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질을 하며 대형 물총을 쏘는 강준휘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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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매는 그날 현란하게 놀았답니다. 수영장에 가지도 않았는데 수영장에 간 것과 똑같은 효과를 봤다고나 할까요? 아- 혹시라도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오게 된다면 이곳을 또 찾게 될 것 같네요.

사쿠라(Sakura)는 싱가폴 주롱 이스트(Jurong East)에 위치한 사이언스 센터(Science Center)에 있는 해산물 뷔페 집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해산물 뷔페 집과 비교한다면 토다이나 보노보노, 무스꾸스 등과 비슷한 곳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이곳을 찾은 시각이 대략 14시에서 15시 사이 였습니다.

점심을 갓 넘은 시각인지라 배도 고프고… 뭔가 먹을 것을 찾아 헤메이던 도중 사이언스 센터 입구에서 본 것이 기억 나

저 위에 푸딩같은거 보이시나요? 저건 두부 요리입니다.

그리고 위의 접시는 제가 집어 온 동남아 요리들… 시간이 지나서 봐도 입에서 침이 질질 흐르네요. 아… 맛있겠다.

저 위에 사진으로 잠깐 나오긴 하는데 연어회 두께가 상상을 초월하게 두껍습니다. 싱가폴 국민들은 회도 스테이트처럼 두껍게 나오는 것을 좋아하나 봅니다.

친절하게 확대 해서 보여드려 봤는데.. 감이 오시나요?

우리집 공주님 강재인… 용의 열매를 맛나게 먹네요.

이곳에는 한국에서 친숙한 김밥요리도 있고 이름을 알 수 없는 다양한 동남아 요리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 위에 과일 중에서 이름을 알 수 없는 과일들이 상당 수 있었습니다.

 

매장은 사이언스 센터 내에 위치 해 있으므로 이곳에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만 찾기를 권해드립니다. 혹시 싱가폴에 장기 체류하시는 경우라면 예외이고요.

주소: 21 Jurong Town Hall Road, Omni Theatre, Singapore

Tel: +65 6566 8197

싱가폴 사이언스 센터(Science Center)는 싱가폴에서 동물원과 나이트 사파리 다음으로 가장 많은 방문객들을 불러 모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 곳에는 다양한 전시물들과 갤러리들로 가득합니다.

위의 사진은 싱가폴 사이언스 센터 입구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거대한 코끼리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마친 Born To Be Wild라는 IMAX 영화가 하고 있어서 이런 구조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이곳은 화-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에 오픈하여 오후 6시에 문을 닫습니다.

월요일은 휴관일이므로 월요일에 이곳에 방문하는 스케쥴을 잡는 오류를 범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는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보여줍니다.

그냥 지나가면서 보게 설계 되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만지고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카메라로 모션을 캡쳐하여 캐릭터를 합성해주는 서비스… 나름 재미 있더군요.

그리고 아래는 그림자의 미학(美學)을 보여주는 멋진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전시장 안은 빛과 소리, 그리고 자연을 테마로하는 여러 소재가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아래는 토네이도(회오리바람)을 강제로 만들어주는 실험입니다. 회오리 바람에 직접 손을 넣어 보는 강준휘 어린이의 씩씩한 장면입니다.

계란이 부화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는데요. 실제로 병아리가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는데… 참으로 감동적이더군요.

다음은 싱가폴 사이언스 센터의 하일라이트라고 할까요? 이곳에 방문하면 꼭 봐야할 코스이기도 합니다.

불쇼… 위험하기도 하지만 그 현란한 불의 아름다움을 잊을 수가 없네요.

주소: 15 Science Centre Road Singapore 609081

가는 방법: MRT Jurong East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10-20분 소요.

나쁜 무리는 내가 무찌른다.

출동-

크로스 !!

싱가폴 주롱 이스트(Jurong East) MTR역 근처에서 사이언스 센터(Science Center) 가는 길에 강준휘 어린이… 멋지게 포즈 취해 봅니다.

싱가폴의 상징은 머라이언(Merlion)입니다. 말레이어로 Singa-Laut이라고도 하는데요. 상반신은 사자(Lion)이고 하반신은 인어(Mermaid)입니다.

하반신의 물고기는 항구도시를 상징하여 고대 싱가폴을 테마섹(Temasek; 자바어로 바닷가 마을)이라고 부른것에서 유래하며, 상반신의 사자는 싱가폴의 원래 국호(싱가푸라; 산스크리트어로 사자의 도시)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이 상징물은 특상품 위원회 회원이자 반 클리프 수족관의 관장이었던 브루너 프레이저가 싱가폴 여유국(Singapore Tourism Board; STB)의 로고로서 디자인한 것으로, 1964년 3월 26일부터 1997년까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우리집 강준휘, 강재인 어린이… 머라이언 앞에서 포즈를 취해봅니다. 2005년에 이곳을 찾아 저희 집사람과 제가 찍은 사진을 아래 같이 올려 봅니다.

지금 보니 카메라의 성능이 그때보다 더 좋아진 것 같네요.

아… 예전에는 이곳을 일일히 걸어 다녀야 했지만 이제는 아래와 같이 에스컬레이터가 설치 되어져 있어 편안하게 센토사 섬을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시간이 안되서 못봤지만…

아래는 2005년 싱가폴 방문시 머라이언 상 꼭대기에서 싱가폴을 찍었던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신문을 보고 계시는 그분이 아래 사진에 등장합니다.

시간을 두고 같은 장소를 비교하니 또 다른 느낌이 오네요.

저는 해외 어느 나라를 가던 그 나라의 마트 가는 것을 매우 좋아합니다. 살것이 없어도요. 싱가폴에서도 이런 대형 마트를 가지 않을수 없죠... 그래서 방문 해 보았습니다.

비보마트(VIVO MART)는 우리나라의 마트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운영됩니다. 카트를 끌고 들어가 물건을 사고 나오면서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구입 전에 매장 안에서 먼저 먹다 걸리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매장 입구에는 아래와 같이 특별 판매 제품을 진열해 놓았습니다.

Lower Prices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여기서 눈에 띄는 문구 Prices에서 Price에 s가 붙었네요.

아래의 과자는 싱가폴에서 인기 있는 과자 중 하나… 저도 무척 좋아했던 과자입니다만, 부피가 커서 한국에 올 때 싸오지는 못했습니다.

 

내무부 장관이신 문선미 여사… 화장품 코너를 지나가려니 잠깐 솔깃합니다. 그렇지만 시간이 시간인지라… PASS !!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의 기분 전환을 위하여 사탕을 구입하기로 결심 !!

강준휘 어린이는 부피가 큰 스니커즈를 공략하기로 결심 !!

강재인 어린이는 마쉬멜로우을 공략하기로 결심 !!

목표로 했던 물건을 선택했으나 아쉬워 매장을 한번 쓰윽 돌아보기로 합니다.

윗층은 전자제품과 각종 의류 등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여기 보니 어디서 많이 보던 첨단 제품이 있네요.

삼성 스마트TV… 이 남성분… 계속 제품을 물끄럼히 바라보고 계십니다.

삼성 스마트 TV 참으로 휼륭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죠.

 

매장 앞에는 계산하는거 기다리기 지겨워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간이 놀이기구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우리집 어린이들은 동전 안넣고도 매우 잘 놀더군요.

싱가폴 센토사(Santosa) 섬에는 유니버셜스튜디오(Universal Studios)가 있습니다. 여기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캔딜리셔스(Candylicious)입니다.

캔딜리셔스 앞에는 사탕 장식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곳에 삼삼 오오 모여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관람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들르는 최종 코스인것 같습니다.

우리집 내무부 장관인 문선미 여사,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 모두 모여 포즈를 취해 봅니다.

찍어 놓고 나중에 보니 간절하게 막대사탕 하나씩 쥐어주라는 포즈를 취해보는 것 같네요.

입구에 있는 M&Ms 쵸컬릿 캐릭터 동상이 있어 그 옆에서 포즈를 같이 취해 보았습니다.

입장하자는 소리를 외침과 동시에 우리 집 식구들… 열심히 매장 안으로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제가 사탕의 종류를 다 알지 못해 여기에 다 적을 수는 없지만… 그 종류의 다양함에는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한국에 있는 에버랜드도 상당한 규모입니다.

저희 왕자님, 공주님이 이 카트를 들고 자기가 먹고 싶은 사탕을 카트에 담을 수 있었다는 점이 좀 독특한 같습니다.

이색적인 체험을 했던 센토사 內 캔딜리셔스 대탐험… 추억속에 깊이 남을 것 같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테마 파크로는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유명하죠. 홍콩과 도쿄에 디즈니랜드가 있다면 싱가폴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들어서면 입구 만으로도 탄성을 지르게 됩니다. 이곳 한 코스만으로도 체력은 충분히 소진 될 것입니다. 특히 우리 가족처럼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이곳 외에 다른곳으로의 방문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에서 이렇게 인증샷 한번은 꼭 찍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 우리 집 식구들만 있는 것은 아니었나 봅니다. 많은 분들이 저 지구본 앞에서 사진을 찍네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유명 캐릭터로는 슈렉,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딱따구리, 트랜스포머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 가시면 이런 유명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즐거움도 만끽 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커서 징그럽기는 했지만 쿵푸팬더의 포우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딱따구리와 함께 사진 찍은 신혼여행 커플들… 우리나라에서 온 신혼여행객도 있더군요.

만화영화 주인공들이 나오는 테마 공원 외에 아래와 같은 탈것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지만 여기서 놀이기구 타는 것은 하늘의 별 따는 것 만큼이나 힘듭니다. 놀이기구를 타시려면 일찍 가셔서 먼저 타세요. 그리고 다른 것을 구경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명물 워터 쇼 뒤 배우들과 찍은 사진… 찍어 놓고 집에 와서 보니 익살스러운 포즈네요.

영화 속의 한 장소에서 사진 찍는 기분… 이것을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할 수 있다니… 매우 기대가 되네요.

앗씃쓰~~~~

유니버셜 스튜디오… 저희 집 식구들은 재미있었는데, 당신은 어떠셨나요? 안가보셨다면 Try it now !!!

싱가폴(Singapore)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에 가신다면 워터 쇼(Water Show)는 꼭 보도록 하십시오.

본토인 미국에서도 워터 쇼(Water Show)는 빠지지 않고 보아야 할 쇼인데요,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미국에 있는 그것과 세트 하나 하나까지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우리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 입구에서 멋지게 포즈 취해봅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 워터 쇼는 하루에 3번 있습니다. 즉, 시간을 놓치시면 볼 수 없다는 사실을 미리 아셔야 합니다.

시간은 12:30pm, 3:00pm, 5:30pm 모두 3번 있습니다.

여기 사진에 넣지는 못했지만 앞자리 두열에 앉으시면 매우 좋은 체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가지 팁을 준다면 우비를 꼭 가지고 가시라는 것.

저희 집 공주님은 때 마침 잠자리에 들 시간이라 현란한 쇼를 보지 못했네요. 불쌍한 강재인 어린이…

쇼가 시작됨과 동시에 물살을 가르고 나타나는 배우들…

그리고 몸을 아끼지 않고 줄타기를 하는 남녀 배우들… 그들의 현란함과 그들의 연기와 함께 여기저기 튕기는 물방울이 현장감을 더해 줍니다.

꺄울~~ 등장하는 착한편과 나쁜편을 보고 분괴하는 어린이들… 그 열기가 아직까지 느껴집니다.

현란하게 터지는 폭탄과 물방울은 약 30분간의 쇼로 이어집니다. 한가지… 이 연기를 보다 보면 우리나라 유명 걸 그룹인 원더걸스의 ‘Nobody’가 나옵니다. Nobody nobody but you… 라는 가사를 들으니 어찌나 반갑던지… 이는 어디까지나 2011년 9월 30일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류열풍을 매우 뼈 속 깊이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면 위와 같이 사진도 무료로 찍을 수 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실 분이시라면 무료 사진촬영의 기회를 꼭 이용하세요.

물론 본인의 카메라를 가져가신 분에 한해서지만요…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면 모두들 찍는 사진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방문하여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 집 내무부 장관인 문선미여사, 그리고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 늠름한 모습으로 사진촬영에 호응해 주었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단체 사진을 찍느라 난리입니다.

우리 가족 주변에도 한 장으로 만족하지 않고 여러 장 찍는 분들 많네요.

우리 집 왕자님… 유치원에 올릴 독사진 찍어 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한국에도 좀안간 생긴다니…

비싼 비행기 타고 갈 일은 좀안간 없어지겠네요.

싱가폴에서 센토사는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아마 싱가폴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바로 센토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가는 방법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버스

2) 모노레일

3) 케이블카

 

이중 케이블카가 비용 측면에서 제일 삐싼편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타는 이유는 싱가폴에 가면 꼭 체험해 보아야 할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코스로 이동하실 때 주의하실 점은… 사람들이 하버 프론트(Harbor Front) MRT역에서 나오면 대부분 비보씨티(VIVO City)로 많이들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현지인들이 센토사에 자주 갈 일이 없겠죠. 그러므로 사람들따라 우루루 이동하시다 보면 엉뚱하게 비보씨티(VIVO City)로 가시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매표소는 지하철 하버프론트(Harbor Front)역 바로 옆 건물입니다. 거기서 표를 구입하시고 15층으로 이동하시면 아래와 같은 장관이 펼쳐집니다.

케이블카에 탑승한 우리 집 식구들…

여기 타면 다들 우리 집 식구들처럼 인증샷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오전에 출발할 때 까지만해도 비가 보슬보슬 내렸었습니다만…

돌아오는 길에는 아래와 같이 환했다는… 

피곤한 여행으로 다들 지쳐보이죠 !? 우리집 식구들의 경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하나만 봤는데도… 이미 다운되어 버렸답니다.

볼거리는 많았으나…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하루 만에 다 구경한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었습니다. 애들 데리고 가실 분들은 여행 일정을 일주일정도로 길게 잡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아래의 사진은 부기스(Bugis)역 안에서 지하철(MRT)을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싱가폴판 지하철 광고라고 할 수 있죠.

커피광고에 나온 3인방을 찍은 사진인데, 다민족 국가여서 모델도 여러 인종을 섭외해서 찍은 것 같습니다.

제 눈에는 그저 중국인과 아랍인으로 나누어 찍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이 분은 톰 크루즈를 닮으셨네요.

이 분은 한국배우와 닮으셨는데…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이 분은 매우 정다운 이미지가 느껴지시는 분인데요.

제가 싱가폴에 있는 동안에는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았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우리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의 현지 인증샷... 함께 넣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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