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쇼(Water Show)는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안보면 안될 쇼 - 남녀 스턴트맨의 현란한 연기는 액션영화의 한장면과 같아
싱가폴(Singapore)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에 가신다면 워터 쇼(Water Show)는 꼭 보도록 하십시오.
본토인 미국에서도 워터 쇼(Water Show)는 빠지지 않고 보아야 할 쇼인데요,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미국에 있는 그것과 세트 하나 하나까지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우리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 입구에서 멋지게 포즈 취해봅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 워터 쇼는 하루에 3번 있습니다. 즉, 시간을 놓치시면 볼 수 없다는 사실을 미리 아셔야 합니다.
시간은 12:30pm, 3:00pm, 5:30pm 모두 3번 있습니다.
여기 사진에 넣지는 못했지만 앞자리 두열에 앉으시면 매우 좋은 체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가지 팁을 준다면 우비를 꼭 가지고 가시라는 것.
저희 집 공주님은 때 마침 잠자리에 들 시간이라 현란한 쇼를 보지 못했네요. 불쌍한 강재인 어린이…
쇼가 시작됨과 동시에 물살을 가르고 나타나는 배우들…
그리고 몸을 아끼지 않고 줄타기를 하는 남녀 배우들… 그들의 현란함과 그들의 연기와 함께 여기저기 튕기는 물방울이 현장감을 더해 줍니다.
꺄울~~ 등장하는 착한편과 나쁜편을 보고 분괴하는 어린이들… 그 열기가 아직까지 느껴집니다.
현란하게 터지는 폭탄과 물방울은 약 30분간의 쇼로 이어집니다. 한가지… 이 연기를 보다 보면 우리나라 유명 걸 그룹인 원더걸스의 ‘Nobody’가 나옵니다. Nobody nobody but you… 라는 가사를 들으니 어찌나 반갑던지… 이는 어디까지나 2011년 9월 30일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류열풍을 매우 뼈 속 깊이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면 위와 같이 사진도 무료로 찍을 수 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실 분이시라면 무료 사진촬영의 기회를 꼭 이용하세요.
물론 본인의 카메라를 가져가신 분에 한해서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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