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는거 자체도 좋아하지만 마트에서 타는 이 자동차가 가장 큰 이유인것 같다.

그리고 이마트 본점 지하1층부터 2층까지 널려 있는 맛좀봐라 코너(시식코너)에서 받은 음식물을 차 안으로 넣어주면 무진장 좋아한다.

왜 다른 마트들은 자동차 카트가 별로 없을까?

아무리 서비스가 좋아도 이마트처럼 아이들을 배려하는 이런 인프라 없이는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기 힘들것이다.

이마트 췍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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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는 작년 여름에 Powerset의 시맨틱 검색기술을 100만불에 계약/인수하였다고 한다. 이 기술을 이용하면 구글에서 페이지랭크를 기반으로 검색을 하던것에서 탈피하여 온톨로지(Ontology)를 기반으로 하는 시맨틱 검색(Symantic Search)이 가능해진다.

현재 빙(BING)이 어느정도 정확한 정보를 검색해주는지 이를 테스트해보기 위해 다음과 같이 이미지 검색 및 일반검색을 대상으로 몇가지 키워드를 입력하여 보았다.

키워드1) 빨간모자

 

키워드2) 비오는날 입는 옷

음… 검색결과가 좀 썡뚱 맞긴하다.

 

키워드3) 검정바지

음… 검정색 바지가 나오긴 나왔는데, 다른색깔 바지도 껴서 나온다. 


키워드4) 머리가 띵하고 몸이 으실으실

왠 카페가 나와서 들어가보았다. 그랬더니 생식, 자연식 이야기가 나왔다. 아직은 단문 질의에 대해서는 답을 잘 하지만, 복잡한 질의에는 답을 잘 못하는것 같다. 또, Powerset의 솔루션이 아무래도 영어권 국가 기반으로 해서 만들어지다보니, 한글에 대해서는 취약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

이와 관련하여 의문이 발생하여 영어로 테스트 해보았지만 결과는 썩 만족스럽지 못하다. 구글의 페이지 랭킹 방식이 키워드와 결합 되어져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이런 부분을 간과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마도 지금은 베타버젼이라 그런것이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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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네이버 파노라마 서비스가 오픈이 되어서 하늘에서 바라본 기자촌의 모습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

주변에 은평뉴타운 공사가 한창인 이곳은 몇달 뒤, 아니 몇년 뒤에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아직도 이 아파트에는 몇가구 살고 있는 집이 있는 듯한데 합의가 끝나자마자 공사는 바로 시작될듯한 분위기이다.

명품 타운으로 변신하기 위해 원주민들이 많은 고통을 겪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니, 그냥 냅두면 안되나… 싶은 생각도 든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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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살 카페니 뭐니… 사회적 이슈가 된지 오래다.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던 도중 기가막힌 광고를 발견하였다.

오늘자 디지털타임즈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아래와 같은 광고가 나왔다.
묻지X 사망시라는 단어를 보자 묻지마 사망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다르게 해석하면 자살로 해석될수도 있지 않을까?

 

해당 링크를 클릭하니 사이트는 다음의 URL을 가르키고 있고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http://www.kumhodirect.co.kr/initech/plugin/download.html

파이어폭스에서는 사이트가 뜨지 않아서 다시 IE로 접속해 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http://www.kumhodirect.co.kr/newdirect/event/index.asp?outlink=real_digi&rc_source=realclick&rcsite=%B5%F0%C1%F6%C5%D0%C5%B8%C0%D3%BD%BA&rc_code=dt1&rctype=%C7%C1%B8%AE%B9%CC%BE%F6%B8%B5%C5%A9

2년이내 자살 제외라고는 써있지만, 2년 이후는 자살해도 OK라는 뜻!?
실제 약관은 자살을 유도하는 그런 내용이 아닐지라도, 그냥 보기에는 자살해도 보험금 줍니다... 라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광고이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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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대부분의 서비스는 Windows Live ID로 싱글사인온(SSO;Single Sign On)방식을 사용한다.

빙(BING)역시 싱글사인온 방식을 그대로 체택했는데, 우측 화면 상단의 로그인으로 마우스 커서를 옮겨 클릭하면 다음과 같은 로그인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다음과 같은 찝찝한 메시지가 뜬다.

그리고 조금 지나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시작 초기라 그런지… 쨘- 하고 뭔가 멋지게 나오는 화면은 없다. 개인적으로는 구글의 화면에 익숙해져서 인지 저 배경이 자주 보다보니 편안하다기 보다는 눈에 거슬린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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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 선보인 검색엔진 빙(BING)이 바로 야후를 제쳤다는 이야기를 듣고 빙(BING)을 직접 체험해보았다.

최근 야후의 약진은 구글의 간담을 서늘케 하고 있는데, 빙(BING)의 출현이 구글을 위협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야동검색이 잘 되어 19금(禁) 검색엔진이라는 불명예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 불명예가 있어서 그런걸까? 잽싸게 막은것 같은 느낌이 든다. 실제로 야동이라는 키워드를 입력하여 검색하자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왔다.

이번에는 다시 LDAP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해보았다.

오- 내가 작성했던 글이 맨 윗칸에 나온다. 무지 흐뭇하다.

심플한 화면인터페이스로 구글 또는 네이버의 사용자들이 얼마나 이리로 옮겨올지 참으로 궁금하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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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50mm F1.4D 모델명에서 봐도 알 수 있듯이 F1.4D로 사진이 매우 밝게 잘 찍힌다.

이건 내가 가지고 있는 렌즈다. 단렌즈라고도 하는데 어두운데서도 별도의 플래시 없이 사진이 잘 찍히는 것이 바로 그 특징이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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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요즘 눈똑을 들이고 있는 렌즈다. 밝고 화각이 넓은 렌즈…

지금 가지고 있는 니콘 50mm 1.4D도 상당히 밝다. 밤에 사진 촬영할때도 플래시가 거의 필요 없었다. 무적의 렌즈라고 할 수 있다. 이 렌즈에 비해 밝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화각은 이 렌즈가 압승이다.

화각이 넓어 아주 갈등을 때리게 만드는 렌즈인것이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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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여름… 광복절을 끼고 전국일주를 한 적이 있었다.

그러다 들른 거창휴게소…

거기엔 사과가 거창합니다…라는 문구가 써 있다. 거창의 특산물은 사과, 복수박, 딸기 등이라고 한다. 그런데 복수박은 어떻게 생긴 수박인가?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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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팔경의 제일경인 월송정은 고려시대 이래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즐겨찾던 유람지로서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정자라고 한다.

고려시대에 만든 곳이라 관리가 잘 안될법도 했으나, 조선 연산군 때에 강원도 관찰사 박원종이 중건하였으나, 이런저런 사연을 겪다 결국 일제 말기에 일본군에 의해 철거되었다 터만 남아 있던것을 1969년에 제일교포로 구성된 금강회의 후원으로 2층 콘크리트 건물이 세워졌으나 1980년에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다시 세워졌다고 한다.

이곳을 찾아보면 절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바다에서 나오는 해수 냄새와 소나무에서 나오는 향기가 어우러져 마치 시가 절로 지어질것만 같은 느낌도 들게 된다.

울진군에서 여행코스로 안내하는 지도에는 월송정이 가장 하단부에 나와 있다.

 

주변에 백암온천, 향암미술관, 후포항, 구산해수욕장 등의 볼거리가 있다. 동해를 거쳐 부산을 찍어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월송정도 한번 들러봄이 어떨지 싶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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