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자 와우TV 보도에 따르면 KTF가 도입하려던 아이폰은 현재 팔리고 있는 3G모델이며, 다음달에 애플에서 출시할 새 모델은 협상조차 하지 못한것으로 보도되었다.

 

KTF가 아이폰을 독점하여 수입하기로 했으나, 아이폰 사용을 위해 발생하는 데이터요금의 일부를 애플이 가져가는 요금 배부 협상을 완료하였다고 한다.

KTF는 요금배부를 하겠다는 계약안을 작성했으나, KT와 합병이 되면서 이것이 늘어지게 된 것이다.

반면 SKT는 이런 계약조건으로는 아이폰을 도입하지 못하겠다는 판단하에 아이폰과의 협상을 접었다.

다음달 새로운 버젼의 아이폰이 발매되면 통신망 연동 등… 까다로운 국내 이동통신기기 출시 절차를 거쳐서 결국은 연내 출시는 어렵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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