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N(Simple Traversal of User Datagram Protocol [UDP] Through Network Address Translators [NATs]) 서버는 NAT 클라이언트(예를들어 방화벽의 보호를 받는 컴퓨터)가 로컬 네트워크 외부에서 호스트되는 VOIP 제공업체에 전화 통화를 설정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STUN 서버는 클라이언트가 공용 주소, 이면에 있는 NAT의 유형 및 NAT에 의해 특정 로컬 포트와 연결된 인터넷 측 포트를 찾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이 정보는 클라이언트와 VOIP 제공업체 사이의 UDP 통신을 설정하는 데 사용되며, 따라서 통화를 연결하는 데 사용됩니다. STUN 프로토콜은 RFC3489에 정의되어 있습니다.

STUN 서버는UDP 포트 3478에 연결되지만 서버는 클라이언트가 대체IP 및 포트 번호에서 테스트를 실행하도록 힌트를 제공합니다(STUN 서버에는 2개의 IP 주소가 있음). RFC에는 포트 및 IP가 임의적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는 자연사박물관이 있습니다. 안산이라 불리우는 산 꼭대기에 있는데 밑에는 서대문구청이 있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본 인류의 진화 단계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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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는 드리오피테쿠스 –> 라마피테쿠스 –> 오스트랄로피테쿠스 –> 베이징 인 –> 네안데르탈 인 –> 크로마뇽 인 순으로 진화 되었다고 하는데요,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의 인류 진화도에는 라마피테쿠스가 생략된것으로 생각되네요.

왜냐하면 1973년 파키스탄에서 라마피테쿠스의 많은 화석을 발굴하여 조사를 해본 결과, 이는 인류와 상관없는 독립적 존재의 유인원으로 현재의 인류와는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희집 아이들에게는 관심밖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대충 쓰윽- 보고 지나가 버리네요.

어른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이 아닌 아이들 눈높이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좋겠군요.

예전에 임진각하면 철마가 어쩌고 저쩌고 하고 반공의식을 고취하는 장소로 주로 이용되고는 했습니다.

최근 찾아간 임진각은 예전보다 더 세련되게 변한것 같은 느낌입니다.

임진각 내부에 파파이스도 있고,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또한 전통민속놀이 및 놀이동산 등도 있습니다.

이번에 임진각에서 가장 인상깊고 좋았던 곳은 평화누리공원 내에 있는 바람개비동산입니다.

저 멀리보이는 예술작품이 남북으로 분단된 우리나라의 아픔을 표현해주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다고나 할까요?

바람개비동산 근처에는 바람개비를 판매합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임진각은 바람이 현란하게 불었습니다.

연인들끼리, 가족끼리, 직장인들끼리 삼삼 오오 모여서 찾은 분들이 많았고, 여기저기서 돗자리를 깔고 김밥을 먹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아, 여기서는 파파이스 배달도 되나봅니다. 전화번호가 적혀있네요.

바람개비를 들고 다니니까, 어떤분은 애… 그거 뽑으면 안되는거야… 라는 황당한 말을 하시네요. 다행이도 파는 바람개비는 전시된 바람개비랑 살짝 모양이 다릅니다.

살짝 고급스럽다고나 할까요?

임진각은 테마파크라는 느낌을 별로 갖지 못하는 장소이기도 하죠. 그러나 이곳은 어느곳보다 분위기 있고 운치있는 경치를 보여줍니다.

시간이 많지 않아 짧게 돌고 간 임진각… 다음번에는 놀이동산을 섭렵하고 와야겠네요.

2010년 9월 28일자 한국경제 신문에는 TV 3강의 엇갈리는 스마트TV전략이 보도 되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소니의 스마트TV전략인데요, TV를 PC로 정의하였습니다. 또한 기기 생산 그 자체를 철저한 외주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선언하였는데요, 이는 IBM의 노트북 생산 전략과도 비슷한 전략이자 최근 미국에서 선전하고 있는 비지오의 전략과도 일치합니다.

즉, 소니는 철저히 콘텐츠 및 서비스 등의 소프트웨어 사업 구조로 이끌어가겠다는 전략인데요, 지난 10년간 소니가 쌓아온 콘텐츠가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우기 지난 IFA에서 구글이 타 CP들과의 연계가 되지 않아 데모로 일관했던 소니가 하반기에는 자사 자체 보유 콘텐츠로 승부를 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콘텐츠를 독식하는 에코시스템은 콘텐츠를 가진 업체들을 적으로 만들 수 있어 바람직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경우 서비스 모델을 윈윈(WIN-WIN)하는 모델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스마트TV 전쟁의 승자… 과연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2010년 9월 25일 추석연휴 마지막날 남이섬에 갔습니다. 남이섬을 돌아다니던 중 아래와 같은 문구가 보이더군요.

Samsung PAVV LED TV라는 것을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그냥 한번 사진으로 남겨보았습니다.

5살짜리 저희집 아들더러 남이섬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아름다운 경치? 자전거? 욘사마? 조각작품? 아니면… 뭘까요?

물었더니 우리 아들은 아이스크림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네요.

아이스크림을 맛보는 우리집 아들… 한번 감상해보아요.

음~ 딜리셔스~

최근 애플까지 가세하며 스마트TV의 열기는 여느 때 보다 많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스마트TV의 킬러앱은 모바일의 그것과는 다르다고들 하고 있습니다.

모바일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였던 앱이 TV에서는 천대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또, TV가 모바일처럼 액티브한 사용을 보이지 못할거라는 예측도 미리 해야 할 것입니다. 그도 그런 것이 모바일 기기는 사람이 이동하며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이런 저런 정보를 입력하는 입력장치(input device)의 역할을 수행 할 수 있지만, TV는 보며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역할을 수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기사 중 한겨래21의 “스마트해지기 어려운 스마트TV”라는 기사 제목이 그럴싸합니다. 그러나 기사 내용은 제가 생각하는 방향과는 조금 다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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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수목원은 서울시 은평구 구파발(은평뉴타운) 근처에 위치한 수목원입니다.
정확한 주소는 경기도 양주시 삼하리쯤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남경은 무척 큰 도시입니다.
그러다보니 남경수목원은 남경이라는 이름때문에 무척 낮익은 곳이기도 합니다.

남경수목원 다시 한번 찾아보게 되네요. (http://chunun.com/801)

이천하면 생각나는 것은 쌀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있는데 그것은 바로 도자기입니다. 이천 도예마을을 서울은 물론 경상도,전라도 등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기서는 간단히 도자기를 제조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연인, 가족, 친구, 친지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기에도 좋은 장소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곳에 도자기 구우러 간다고 하고 손에 흙 뭍히기 싫으셔서 그냥 사가지고 집에 가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이천이 쌀로 유명해서 그런지 근처에는 먹거리도 상당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곳이 한국인만큼 매우 특별한것을 찾는것은 금물입니다.

 

[ 찾아가는길 ]
[대중교통]
- 동서울터미널(06:10 ~ 21:40, 15분 간격), 소요시간 1시간
- 고속버스 : 강남 터미널(06:30 ~ 21:20, 약 30분 간격), 소요시간 1시간
- 강변역에서 동원대행 1103번 좌석버스 → 동원대에서 하차 → 시내버스 환승(5분) → 도예마을
- 신둔면행 :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신둔면행 14번 시내버스가 10분 간격으로 배차, 약 5분 정도 소요

[자가용]
- 중부고속도로 : 서이천IC → 바로 좌회전 → 1.3km직진 → 3번국도에서 좌회전 → 1km 직진 → 도예마을
- 3번국도 : 강남에서 3번국도를 이용해서 오면 마을까지 45분 ~ 1시간 소요, 성남분당에서 35분 소요
- 영동고속도로 : 이천IC → 3번국도(서울방향) 7km → 도예마을

추석이라고 한껏 이쁘게 차려입은 우리집 미녀 강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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