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타워 옆에 즐비하게 걸려있는 자물쇠들… 정말 영원히 저기 남겨지게 될까요?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각광을 받는 이곳은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들까지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죠. 더불어 나이들어 가족끼리 이곳을 찾는 이들도 많다는데…

저는 너무너무 궁금하더군요. 남산타워 주변을 리모델링 하면서 여기저기 고치게 될텐데, 이때마다 자물쇠들이 매달려 있는 철조망을 그대로 보존할리도 없을테고…

하지만 너무 신기했던것은 그곳에 바로 자물쇠를 판매하는 가게가 있었다는 것. 혹자는 자물쇠를 열쇠라고 부르는 분들고 계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저는 이곳을 가족과 함께 찾았는데 외신 기자도 이곳에 찾아왔었습니다. 물론 저희 가족과 인터뷰를 하자는 이야기는 안하고 자기들끼리 씨익- 찍고 가버리더군요.

남산 꼭대기 팔각정 앞에서 찍은 엄마와 딸의 사진입니다.

닮았다는 생각을 절로 하게 만드는 사진인것 같습니다.

이날 여름 휴가 대신 하루 월차를 내고 남산에 갔었는데, 회사 전화만 받다가 하루가 거의 다 간것 같은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의 애마 모하비 뒷좌석에 앉은 저희집 공주님이십니다. 나름 카리즈마있쥐요?

2010년 8월 피겨선수 김연아 선수와 관련한 기사로 각종 온라인 매체나 블로그 및 트위터 같은 매체들이 시끌벅쩍합니다.

그런데 사실에 입각하여 출처를 밝히며 이야기하는 곳은 별로 없습니다.

김연아 선수 어머니나, 브라이언 오서 코치, 아사다 마오 등을 거론하며 사실 확인이 안된 내용을 추측성으로 쓰는 특정인의 마음에 상처를 주는 일이 될지도 모릅니다.

미국에 디즈니랜드가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에버랜드가 있죠. 저 개인적으로는 디즈니랜드보다 에버랜드가 더 규모있고 아기자기 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디즈니랜드보다 즐길것이 훨씬 더 많죠. 즉, 놀이기구가 많다는 소리죠...

사진찍으러 가는 사람들이 많이 애용하는 에버랜드 입구… 이곳은 유럽의 분위기가 나는 건축물들이 많습니다. 또한 먹거리도 많구요…

방문했던 시기가 7월… 여름 막 시작하던 시기인지라 썸머 패스티발을 하던 중이었습니다. 에버랜드 여기저기에 시원한 물선풍기가 있었고, 중간중간 물을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우비 옷을 입고 물총도 쏠 수 있죠…

 

싸파리에 들어서서 동물을 지켜보는 아이들의 모습… 사실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싸파리 맨 마지막 코스는 곰들을 관람하는 것인데… 이녀석들 정말 테크니컬합니다. 사육사가 주는데로 낼름낼름 잘 받아먹죠.

7세 이하 아이들을 위한 놀이 기구… 처음에는 무척 재미 있어 하는데, 자기가 직접 조정하지 못한다는 것을 눈치채면 안타려고 하더군요.

전세계의 볼거리를 한곳에 모아둔 이곳… 이 곳의 이름이 뭐였는지는 기억이 안나네요. 갔다오자마자 블로그에 올렸더라면 기억이 잘 났을텐데…

저는 이곳을 3번 돌았습니다. 시원하고 분위기 좋고… 인형들이 움직이면서 인사하고 춤추는 것이 너무 좋더군요. 나중에 또 오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여름에만 볼 수 있는 분수대 앞… 아이들 모두가 자지러집니다. 에버랜드의 모든 놀이기구를 제압한 최고의 놀이터죠. 이곳에서 아이들이 떠나지 않으려고 해서 많은 부모님들이 애를 먹었답니다.

가족끼리 나들이를…, 연인끼리 데이트코스로 어디 갈 곳이 없어서 고민되시는 분… 용인 에버랜드에 가보시길 권장해드립니다.

누가 이런 질문을 할까 매우 궁금했는데, 인터넷 검색 창을 쳐보니 많은 사람들이 검색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질문을 언제 다시 할지 모르겠으나, 나중에 또 한번 질문 할 가능성이 있어 여기에 정리해봅니다.

은평뉴타운에서 은평이마트에 쉽게 가는 방법은 7722번 버스를 타는 것입니다. 버스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위의 지도를 확대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노선도를 대략 보시면 은평뉴타운을 경유하기는 하나 결정적으로 연신내는 경유하지 않습니다.

이마트에 가시려면 서부병원에서 내리셔야 합니다.

지도를 실사 사진으로 보니 갑자기 맥도날드가 가고 싶어지네요.

요즘은 사제 네비의 소프트웨어 품질이 순정 네비의 품질보다 좋다고는 하지만, 아무래도 마감처리는 순정을 따라가지 못한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소프트웨어의 품질보다는 인테리어의 뽀다구(?)에 더 촛점을 뒀습니다. 하기의 사례는 모하비에 사제 네비를 설치한 경우입니다.

위와 같이 순정 오디오를 아래로 옮기고 위에 사제 네비를 설치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입니다.

사제 네비의 특성상 소프트웨어 업그래이드를 해야 하기 때문에 이는 업그래이드 할 때마다 네비를 뜯어내거나, 아니면 아래와 같이 SD카드를 넣는 구멍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

제가 볼땐 별로인데,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추후 마감재가 좋은게 더 나올지는 모르겠으나… 여전히 제가보기에 사제네비는 순정네비에 비해 여전히 별루입니다.

강화군 화도면 동막 해수욕장은 마니산을 등지고 강화 최남단에 있다. 폭 10m, 길이 200m의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편안히 쉬다 갈수 있는 곳입니다.

밀물 때는 해수욕장, 썰물 때는 갯벌이 되는데 자세히 보면 조그만 조개, 게 등이 살고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특히 갯벌에서만 사는 염생식물이 빨간 빛으로 갯벌을 물들여 놓아 살아있는 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도시 가까이 있는 여름철 휴양지로 매우 괜찮은 곳입니다.

동해안 해수욕장과는 달리 서해안 해수욕장은 갯벌의 기능까지 가지고 있어 4계절 항상 찾을 수 있어 좋습니다.

강화의 갯벌은 크게 두 종류로 구별하는데 첫 번째, 다리가 허벅지 까지 빠지는 펄이 많이 섞여 있는 펄갯벌, 둘째 동막 갯벌처럼 발목정도까지 빠지는 모래갯벌이 있습니다.

펄갯벌은 아이들이 들어가면 않되는 곳으로 펄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다리가 푹푹 빠지고 갯고랑이 깊으며 밀물이 밀려들기 때는 갯고랑부터 들어오기 때문에 뒤로 물들어 오는 것을 몰라 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위험지역입니다.

그러나 동막갯벌은 갯고랑이 없고 밀물 때 갯벌전체가 동시에 차례대로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물때를 쉽게 확인할수 있어 안전합니다.

또한 해변가에서 텐트를 쳐놓고 캠핑하는 묘미도 나름 흥미 진진합니다.

강화군에서는 펄에 들어갔다 나온 발을 씻을 수 있도록 간이 수도시설과 급수대, 화장실등 편의시설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시키려 노력하고 있으며 소나무 숲을 지나 길을 건너면 줄지어 많은 식당들이 색다른 맛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접 주운 조개(대하)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곳도 있다는데요…

민박과 더불어 각종 편의점이 필요한 물품을 구비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시간 내서 올만합니다.

여름에는 갯벌체험으로 단체 팀들이 많아 약간 복잡하지만 여름방학이 끝나면 연인끼리, 가족끼리 해변을 거닐고 갯벌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을부터는 빨간 염생식물들이 장관입니다.

건너편 멀리 보이는 섬들은 인천광역시 옹진군이며 맑은 날이면 멀리 인천신공항 2층 다리가 보이는데,해질녁까지 놀다보면 멋진 낙조가 장관입니다. 빨갛게 물든 저녁 노을을 보고 있노라면…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드는… 아무튼 장관입니다.

또한 겨울에는 색다른 맛을 느끼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하루를 묵지 않고 집으로 가는 팀도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강화초지대교가 인천, 서울을 가깝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서울근교 또는 경기 남부/북부, 충청권에 계신 분들 중 아이들, 친지, 연인(데이트 코스), 동료 등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일산이나 인천 부근에 계신분들은 매우 찾기가 쉬우시리라 생각이 되고, 은평구나 마포구, 서대문구, 강서구, 영등포구 등…서울 서부지역 분들도 이곳은 찾기 편한 위치에 있습니다.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고 하니… 매우 가까운편이지요.

주소: 인천광역시 화도면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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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매일경제신문은 한국닛산의 말을 인용하여 닛산자동차가  고속 주행에서도 작동하는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Forward Collision Avoidance Assist)’의 기술 콘셉트를 발표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이 기술은 현재까지 개발된 전면 추돌 방지 시스템 중 가장 빠른 속도인 60km/h에서 전면 추돌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앞 차와의 거리 및 상대 속도를 측정하고 감속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시청각 신호를 통해 운전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내는 동시에 엑셀 페달을 위로 올리고 부드럽게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감속을 돕는다고 합니다.

1차 경고와 감속 이후에도 추돌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면 긴급 브레이크를 작동시켜 차를 멈추고 운전자의 안전벨트를 자동적으로 강하게 조여줍니다.

이 기술은 2~3년 뒤 닛산 자동차에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런 기술이 대중화 된다면 교통사교율이 많이 줄어들겠군요.

전세계 인구의 56%는 아시아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인구 68억 중 아시아가 차지하고 있는 인구 수는 38억명 정도입니다.

또한 아시아의 인터넷 사용 인구는 전체의 42%나 된다고 Internet World Stats가 6월 30일자 기준으로 보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되면 전세계 굴지의 서비스 업체인 구글이 중국에 굴복하고 그들의 정책을 고집하지 못했던 이유를 알수 밖에 없죠? 중국 시장이 워낙 거대하니… 시장 개척을 위해서라면 정책 변경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죠.

아시아에서 중국이 미치는 영향력은 현재 미비하지만, 시장 관점에서 보면 중국 시장의 잠재력은 대단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눈길이 가는 나라는 역시 인도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경제력은 중국에 비해 아직은 한참 더 기다려야 할것만 같아 보입니다.

이제 세계의 경제는 아시아가 장악하게 될 날이 얼마 남지 않아보이네요. 여기서 우리나라가 살아남는 방법은 역시 수출뿐인데요. 자본이 없는 우리나라로서는 콘텐츠 사업을 잘 노려볼만한것 같습니다. 아시아에서 이쪽 분야에 그나마 잘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일본, 중국(홍콩) 정도죠.

그러면 우리나라의 전세계 인터넷에서의 사용 점유율은 얼마나 될까요? 아시아 인터넷 사용자의 4.8%가 대한민국 사람입니다. 5천만명의 인구 중 약 4천만명이 인터넷을 사용하는 대단한 나라죠.

전세계 인터넷 시장의 패권지도... 앞으로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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