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에 방문했습니다.

뭔가 기념품을 사야 할 것 같은 강박관념이 느껴져서 여기 저기 기웃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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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가판대에 있는 열쇠고리… 참으로 다양했습니다. 관광지에서 열쇠고리 수집이 취미인 우리 집 장남 강준휘 어린이는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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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열쇠고리를 살펴보다 결국 하나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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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고리 말고도 액자도 판매 했는데… 참으로 앙증맞고 귀여운 캐릭터 액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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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공주 강재인 어린이… 자기도 하나 고르고 싶다고 외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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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대표하는 테마 파크로는 디즈니랜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유명하죠. 홍콩과 도쿄에 디즈니랜드가 있다면 싱가폴에는 유니버셜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들어서면 입구 만으로도 탄성을 지르게 됩니다. 이곳 한 코스만으로도 체력은 충분히 소진 될 것입니다. 특히 우리 가족처럼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이곳 외에 다른곳으로의 방문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구에서 이렇게 인증샷 한번은 꼭 찍어줘야 한다는 강박관념. 우리 집 식구들만 있는 것은 아니었나 봅니다. 많은 분들이 저 지구본 앞에서 사진을 찍네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유명 캐릭터로는 슈렉, 쿵푸팬더, 마다가스카, 딱따구리, 트랜스포머 등이 있습니다. 이곳에 가시면 이런 유명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즐거움도 만끽 하실 수 있습니다.

  

너무 커서 징그럽기는 했지만 쿵푸팬더의 포우와 함께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딱따구리와 함께 사진 찍은 신혼여행 커플들… 우리나라에서 온 신혼여행객도 있더군요.

만화영화 주인공들이 나오는 테마 공원 외에 아래와 같은 탈것도 있었습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였지만 여기서 놀이기구 타는 것은 하늘의 별 따는 것 만큼이나 힘듭니다. 놀이기구를 타시려면 일찍 가셔서 먼저 타세요. 그리고 다른 것을 구경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명물 워터 쇼 뒤 배우들과 찍은 사진… 찍어 놓고 집에 와서 보니 익살스러운 포즈네요.

영화 속의 한 장소에서 사진 찍는 기분… 이것을 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할 수 있다니… 매우 기대가 되네요.

앗씃쓰~~~~

유니버셜 스튜디오… 저희 집 식구들은 재미있었는데, 당신은 어떠셨나요? 안가보셨다면 Try it now !!!

싱가폴(Singapore)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에 가신다면 워터 쇼(Water Show)는 꼭 보도록 하십시오.

본토인 미국에서도 워터 쇼(Water Show)는 빠지지 않고 보아야 할 쇼인데요,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미국에 있는 그것과 세트 하나 하나까지 똑같이 만들었습니다.

우리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 입구에서 멋지게 포즈 취해봅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 워터 쇼는 하루에 3번 있습니다. 즉, 시간을 놓치시면 볼 수 없다는 사실을 미리 아셔야 합니다.

시간은 12:30pm, 3:00pm, 5:30pm 모두 3번 있습니다.

여기 사진에 넣지는 못했지만 앞자리 두열에 앉으시면 매우 좋은 체험을 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한가지 팁을 준다면 우비를 꼭 가지고 가시라는 것.

저희 집 공주님은 때 마침 잠자리에 들 시간이라 현란한 쇼를 보지 못했네요. 불쌍한 강재인 어린이…

쇼가 시작됨과 동시에 물살을 가르고 나타나는 배우들…

그리고 몸을 아끼지 않고 줄타기를 하는 남녀 배우들… 그들의 현란함과 그들의 연기와 함께 여기저기 튕기는 물방울이 현장감을 더해 줍니다.

꺄울~~ 등장하는 착한편과 나쁜편을 보고 분괴하는 어린이들… 그 열기가 아직까지 느껴집니다.

현란하게 터지는 폭탄과 물방울은 약 30분간의 쇼로 이어집니다. 한가지… 이 연기를 보다 보면 우리나라 유명 걸 그룹인 원더걸스의 ‘Nobody’가 나옵니다. Nobody nobody but you… 라는 가사를 들으니 어찌나 반갑던지… 이는 어디까지나 2011년 9월 30일 현장에서만 들을 수 있는 소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류열풍을 매우 뼈 속 깊이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습니다.

공연이 끝나면 위와 같이 사진도 무료로 찍을 수 있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실 분이시라면 무료 사진촬영의 기회를 꼭 이용하세요.

물론 본인의 카메라를 가져가신 분에 한해서지만요…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면 모두들 찍는 사진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도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방문하여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우리 집 내무부 장관인 문선미여사, 그리고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 늠름한 모습으로 사진촬영에 호응해 주었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단체 사진을 찍느라 난리입니다.

우리 가족 주변에도 한 장으로 만족하지 않고 여러 장 찍는 분들 많네요.

우리 집 왕자님… 유치원에 올릴 독사진 찍어 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한국에도 좀안간 생긴다니…

비싼 비행기 타고 갈 일은 좀안간 없어지겠네요.

싱가폴에서 센토사는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아마 싱가폴을 대표하는 관광지가 바로 센토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런데 이곳을 가는 방법이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1) 버스

2) 모노레일

3) 케이블카

 

이중 케이블카가 비용 측면에서 제일 삐싼편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케이블카를 타는 이유는 싱가폴에 가면 꼭 체험해 보아야 할 코스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코스로 이동하실 때 주의하실 점은… 사람들이 하버 프론트(Harbor Front) MRT역에서 나오면 대부분 비보씨티(VIVO City)로 많이들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현지인들이 센토사에 자주 갈 일이 없겠죠. 그러므로 사람들따라 우루루 이동하시다 보면 엉뚱하게 비보씨티(VIVO City)로 가시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매표소는 지하철 하버프론트(Harbor Front)역 바로 옆 건물입니다. 거기서 표를 구입하시고 15층으로 이동하시면 아래와 같은 장관이 펼쳐집니다.

케이블카에 탑승한 우리 집 식구들…

여기 타면 다들 우리 집 식구들처럼 인증샷 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오전에 출발할 때 까지만해도 비가 보슬보슬 내렸었습니다만…

돌아오는 길에는 아래와 같이 환했다는… 

피곤한 여행으로 다들 지쳐보이죠 !? 우리집 식구들의 경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하나만 봤는데도… 이미 다운되어 버렸답니다.

볼거리는 많았으나…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하루 만에 다 구경한다는 것은 참 힘든 일이었습니다. 애들 데리고 가실 분들은 여행 일정을 일주일정도로 길게 잡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아래의 사진은 부기스(Bugis)역 안에서 지하철(MRT)을 기다리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싱가폴판 지하철 광고라고 할 수 있죠.

커피광고에 나온 3인방을 찍은 사진인데, 다민족 국가여서 모델도 여러 인종을 섭외해서 찍은 것 같습니다.

제 눈에는 그저 중국인과 아랍인으로 나누어 찍은 것처럼 보이는데요.

이 분은 톰 크루즈를 닮으셨네요.

이 분은 한국배우와 닮으셨는데…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이 분은 매우 정다운 이미지가 느껴지시는 분인데요.

제가 싱가폴에 있는 동안에는 커피를 전혀 마시지 않았다는 것이 신기하네요.

우리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의 현지 인증샷... 함께 넣어 봅니다.

싱가폴 나이트 사파리는 싱가폴 여행 중 꼭 들러야 할 코스 중 하나로 추천 받는 곳입니다.

우선 동물원을 한밤중에 오픈 한다는 것이 생소하고, 또한 밤에 오픈하기 위한 여러가지 준비를 했다는 것이 특이합니다.

실제로 가 보면 한밤중에 어찌 저렇게 사람이 많을 수 있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 가족들은 싱가폴 나이트 사파리에 가는 교통편으로 MRT와 Taxt를 모두 이용하였습니다. 제가 묵었던 호텔이 Bugis에 위치해 있었는데, 나이트 사파리로 갈때는 MRT를 타고 Ang Mo Kio로 갔습니다.

그리고 Ang Mo Kio MRT 역에서 택시를 타고 나이트 사파리로 이동하였습니다.

원래는 거기서 셔틀버스를 타려고 그랬는데 40분에 한대 오는데 거의 타기 힘들다는 현지인의 조언을 받아 바로 택시를 탔습니다.

택시비는 싱가폴 달러로 16달러 정도 들었습니다.

나이트 사파리에서는 대략 위와 같은 것을 체험하실 수 있다는 것을 상상하시면 됩니다. 제가 갔을 때는 신한카드 보유자는 10% Discount를 해주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신한카드를 꼭 챙겨가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

나이트 사파리 안에서의 이동방법은 도보와 아래와 같은 트램을 타는 방법… 두 가지가 있습니다.

트램… 매우 재미있었네요. 모든 설명을 영어로 하니까 잘 못알아 듣는 부분이 있기는 했습니다만… 어찌나 설명을 재미있게 하던지…

우리 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 출발하면서 멋지게 포즈 한번 취해줍니다. 음… 씩씩하죠?

저 뒤에 먼 산을 바라보고 있는 어린이는 저희 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입니다.

여기서는 플래시를 터트리며 사진촬영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어두워 대부분 사진 찍으면 사진이 나오지 않습니다. 여기 올린 사진도 플래시를 터트리지 않고 겨우 살린 몇 장이라고나 할까요?

아래 사진도 그날 건진 몇 장 안되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나이트 사파리에 나오는 동물들의 유골…

이 사진에 나오지는 않았습니다만, 여기서는 치타, 하이에나, 사자, 호랑이와 같은 맹수는 물론 개미핧기, 고슴도치, 날다람쥐와 같은 온순한 동물은 물론 박쥐도 있습니다. 박쥐가 있는 곳을 지나가면 매우 묘한 느낌이 듭니다. 박쥐 코스는 모든 분들께 권해드리고 싶네요.

이곳의 자랑거리인 불쇼도 괜찮은 퍼포먼스 중 하나인데요. 너무 멀리서 찍어서 사진이 잘 안나왔네요.

여행 첫날 밤 찾은 나이트 사파리… 매우 흥미진진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혹시 이곳을 찾으신 분 중 나이트 사파리 공연 후 이동 방법에 대해 궁금하신 분이 계실까봐 코멘트 남깁니다.

저희 가족의 경우는 오챠드로 향하는 버스가 있어 이를 타고 오챠드로 이동한 후 거기서 MRT를 타고 저희가 묵었던 부기스(Bugs)로 이동하였습니다.

택시도 타실 수 있으십니다만, 사람이 많은지라… 저는 버스를 권해드리고 싶네요.

버스를 타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사람들이 이동하는데로 그냥 따라가세요.

싱가폴에 갔는데 싱가폴의 명물인 MRT를 타보지 않을 수 없죠.

우리 가족은 부기스(Bugis) MRT Station에 가서 지하철을 타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유모차가 있었던지라 지하철 입구로 바로 들어가지 않고 옆에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였습니다.

우리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 동생을 위해 유모차를 끌어주다 보니 저렇게 등 뒤에 땀이 새록새록 맺혀 있네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아래와 같이 사람이 북적거리는 지하도로 들어가게 됩니다.

부기스역 지하철역에는 아래와 같이 가디안(guardian)이라는 편의점이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간단히 감기약 같은 것도 구입 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타고 내리는 사람의 풍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하철 표는 자판기를 통해 구입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10불짜리 지폐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싱가폴에서 지하철을 타시려면 반드시 소액권을 준비해서 가셔야 합니다. 이 점을 참고하세요.

   

한가지 주의 사항… 우리나라는 미취학 아동은 버스나 지하철 요금을 내지 않지만, 싱가폴은 키 0.9cm 이하의 어린이만 요금이 무료입니다. 우리집 공주님이 3살인데... 아래 기준으로는 어른 요금을 내야 하더군요.

절차가 좀 복잡하지만 익숙해지면 싱가폴 지하철도 탈만해 집니다.

싱가폴에서의 신나는 여행… 저는 재밌었는데, 다른분은 어떠셨는지 모르겠네요.

부기스(Bugis) 트리트는 싱가폴을 찾는 외국인들이 많이 들르는 코스 중의 하나입니다.

부기스라는 발음을 들으니 저는 처음 “부기우기 정글”이라는 게임이 생각나더군요. 그러나 부기우기와 부기스는 전혀 상관이 없다는 거…

벤쿨린 스트리트(Bencoolen Street)에서 부기스 지하철역(Bugis MRT station)까지 가다 보면 아래와 같이 부기스 스트리트(Bugis Street)가 나타납니다.

이곳은 마치 재래시장 내지는 남대문이나 동대문 같은 느낌이 느껴집니다. 

들어서자마자 왠지 코를 찌르는 듯한 느낌의 냄새가 나는데, 그 과일의 이름은 “두리안”입니다. 동남아 과일의 왕이라고도 하죠. 맛은 끝내줍니다.

부기스 스트리트(Bugis Street)에서 판매하는 과일이 싼것처럼 느껴지실 지 모르겠으나 한국이랑 비교해서 그다지 싸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다른 동네 재래 시장에 가니 훨씬 더 쌌습니다. 아무래도 자릿세 같은 것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곳의 분위기가 동대문이나 남대문같은 느낌이 들었던것은 위와 같이 시계를 판매하는 매장이 여러 곳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곳을 들르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들르는 그곳… 바로 아래와 같이 생과일 쥬스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라임 쥬스, 레몬 쥬스, 수박 쥬스, 망고 쥬스, 리치 쥬스 등… 이름도 생소한 쥬스들이 여기서 판매 됩니다. 가격은 대략 싱가폴 달러로 1달라 내외입니다.

쥬스를 하나씩 사서 들고 이곳을 탐험하노라면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가게들이 여기저기 보입니다. 이곳에 밥먹으러 오시는 분들이 상당 수 되시는 모양입니다.

보기만해도 맛있어 보이는 다양한 음식들… 싱가폴에서의 음식 주문 방법은 다음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chunun.com/1092

도움이 되셨나요?

싱가폴에 가시면 생과일 쥬스는 꼭 맛보세요. 특히 라임 쥬스… 지금도 잊을 수 없네요.

베지터리안은 채식주의자입니다.

베지터리안 레스토랑하면 보통 풀 위주의 식단을 생각하게 되는데요, 싱가폴에서 제가 가졌던 베지터리안들에 대한 선입관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제가 찾았던 집은 징후아 베지터리안 레스토랑(Xing Hua Vegetarian Restaurant)이었는데요. 그 맛을 아직까지 잊을 수가 없네요. 저는 이곳을 싱가폴 맛집이라 과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매장은 위와 같이 야외에 식탁이 배치되어져 있고 안에서 주문하여 가지고 나와 먹는 시스템입니다. 아마도 고급스러움을 추구하시는 분은 이 곳에 오시면 안될 것 같고요. 동남아 음식의 진정한 맛을 즐기시는 분이라면 강력히 추천합니다.

이런 가게에 가면 보통 음식을 어떻게 시켜야 할지 몰라 헤메다가 보통 셋트 메뉴를 시킵니다. 그러다 실패하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여기서 어떻게 음식을 시키면 좋을지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음식을 여기서 드시지 않고 포장해 가실 거라면 다음과 같이 주문합니다.

“I would like to order to go.”

 

그리고 Rice or Noodle 둘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보통 쌀밥이나 면(Noodle)이 밑에 깔리고 그 위에 반찬이 올라갑니다.

나머지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반찬을 고르는 것인데, 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너무 많이 선택하시지 마세요. 보통 2-3가지 정도만 선택하셔도 충분합니다.

이런 것들을 주문하시면 대개 아래와 같이 됩니다.

참고로 베지터리안 레스토랑이지만 고기도 있습니다. 아마도 싱가폴이 다민족 국가이다 보니, 메뉴에도 다양성이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주소: The Bencoolen, 180 Bencoolen Street, #01-02, Bugis

 

MRT 부기스 역에서 내려 가시면 5-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익숙해지면 그 정도 걸리시지만 좀 헤메면서 가셔도 20분이면 충분히 찾으실 수 있는 거리입니다.

주위에 호텔은 이비스(Ibis), 썸머뷰(SummerView) 등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물어봅니다.

“싱가폴에 가면 무엇을 먹어봐야 하나요 !?”

동남아 음식이 그게 그거지…

뭐 다를게 있을까 싶습니다만, 스트리트 푸드… 즉 길거리 음식에도 문화의 차이가 있습니다.

싱가폴 길거리 음식 중에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라는 것이 있습니다.

위와 같이 리어카에서 판매를 하는데요. 위의 장소는 싱가폴 MRT역인 부기스 역 부근 벤쿨린(Bencoolen Street)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굳이 한국의 먹거리와 비교한다면 싸만코!?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겨울철에 많이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으로 빵과 빵 사이에 아이스크림이 있는 형태를 상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싱가폴 날씨가 더운 것을 감안하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꼭 먹어봐야 할 먹거리입니다.

싱가폴 창히 국제 공항에 도착하신 후 시내로 가는 방법은 택시 타는 방법, 지하철(MRT) 타는 방법, 버스 타는 방법, 마지막으로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 타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지하철(MRT) 타고 가는 방법에 대해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공항에 도착하셔서 입국 수속을 밟으신 후 출국 장을 나서자 마자 아래와 같은 이정표를 찾으세요.

 

[2단계] 계속 따라 가세요. 출국 장에서 나오자마자 오른편에 보시면 이정표가 있으실 것입니다.

에스컬레이터 또는 엘리베이터를 타시고 지하 1층으로 가시면 아래와 같이 MRT 표를 구입 할 수 있는 자판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왼쪽에서 알려주는 데로 표를 구입하시면 되는데 주의하실 점은 사용 가능한 화폐는 5불 이하의 지폐 또는 동전이라는 사실입니다.

혹시 잔돈이 없으신 분은 자판기 5-10m 근처에 있는 서비스 센터에서 잔돈으로 바꾸 실 수 있습니다.

지하철은 상당히 갈아타기 쉬운 구조로 되어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처럼 노약자 앞에서 자는 척 하는 아가씨도 몇 분 뵈었습니다만, 대다수의 싱가폴 국민들은 노약자들에게 양보도 매우 잘합니다.

[주의사항] 지하철(MTR) 표는 환불이 됩니다. 카드 1장에 1불이므로 꼭 환불(refund) 받으세요. 나중에 싱가폴 지하철(MRT)표 환불받는 방법을 올릴 예정이오니 잘 찾아보세요.

싱가폴 창히 국제 공항은 다른 나라 공항과 다른 점이 있습니다.
입국하면서도 면세품을 살 수 있다는 것인데요.
머리를 참 잘 쓴 것 같습니다.

도착하면 Arrival로 무조건 향하시면 됩니다.
거기서 입국 수속을 밟으실 수 있습니다.

입국 수속하는 곳은 아래와 같이 한산합니다.
빠른 수속 처리를 위해 공무원들도 배치를 잘 해서 신속하게 처리를 해 줍니다.

굳이 미국이나 홍콩과 비교한다면 비교 자체가 안된다고나 할까요?
그러나 우리나라 공항 입국 심사 시간보다는 조금 더 걸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공항 입국 심사는 국제적으로도 아주 좋은 모델인 것 같습니다.

우리집 공주님… 입국 심사를 기다리며 위와 같이 멋진 포즈도 취해 봅니다.

위의 사진은 우리집 내무부장관입니다. 싱가폴 입국 심사장에서 멋지게 포즈.

싱가폴 창히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보이는 먹거리는 TOAST BOX(토스트 박스)입니다.

만약 아침 비행기를 타고 싱가폴에 도착하셨고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먹기리가 그저 그러셨다면 도착과 동시에 약간 출출한 시간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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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AST BOX(토스트박스)라는 영문 글자를 읽지 못하시는 분들 위해  아래와 같이 한자로도 표시를 해 두었네요. 한자가 더 읽기 어려운거 아닌지… 그렇지만 대만이나 중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한자가 더 친숙하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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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판매 메뉴는 당연히 토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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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가 뭐 별거 있겠냐 싶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의 토스트와 또 다른 맛이 느껴집니다. 한국 토스트는 한국 토스트대로 또 다른 맛이 느껴집니다. 또 싱가폴에서 판매하는 TOAST BOX(토스트박스)의 토스트는 TOAST BOX(토스트박스) 만의 맛이 느껴집니다.

또한 TOAST BOX(토스트박스)에서는 아래와 같은 음료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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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먹는 맛이 있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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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망고탱고, 반둥 펄을 먹었었는데, 매우 독특하고 상큼한 맛이 느껴 졌었습니다.

싱가폴 공항 도착에 앞서 위의 음료 중 하나를 미리 마음속에 담아두세요.

이는 선불카드이기 때문에 마음 놓고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더 좋은 강점은 국제전화 요금이 싸다는 것입니다. 로밍폰으로 국내 통화 하실 때 겪었던 비싼 요금은 이 선불 SIM 카드 구매로 완전히 해소됩니다.

한국으로 전화 거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018 + 국가번호 + 지역번호 + 전화번호

스타허브 선불 SIM 카드는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3박4일 여행시 장시간 수다를 떠실 것이 아니시라면 10불짜리를 사라고 그러네요. 이를 계산해보니 우리 나라 돈으로 약9천원정도 하는 비용이군요.

다음의 장소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 StarHub Shops
  • StarHub Exclusive Partners
  • 7-Eleven Stores
  • Cheers Convenience Stores
  • SingPost
  • UOB Foreign Exchange counters at Changi Airport

싱가폴 여행시 저는 썸머뷰(Summerview)호텔을 숙박지로 정했습니다.

이 호텔을 정한 이유는 조식이 무료이고 오챠드랑 가깝기 때문입니다.

썸머뷰 호텔은 부기스 MRT역에서 걸어서 10-15분 거리에 있으며 공항에서는 택시로 20분 정도 걸립니다. 아니면 공항에서 MRT를 타고 가셔도 되는데 EW12 Bugis(부기스)역에서 내리셔서 걸어가셔도 됩니다.

주변 볼거리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 차이나타운(China Town)
- 클락키(Clark Quay)
- 콴인템플(Kwan Inn Temple)
- 머라이언 파크(Merlion Park)
- 국립 도서관(National Library)
- 국립 박물관(National Museum)
- 라플스 시티(Raffles City)
- 심림 스퀘어(Sim Lim Square)
- 썬텍 시티(Suntec City)
- 부기스 정션(Bugis Junction)
- 리틀 인디아(Little India)

Summer View Hotel
주소: 173 Bencoolen Street Singapore 189642
Tel: (65) 6338 1122
Fax: (65) 6336 6346

몇가지 단점이 있는데 이것은 꼭 알아두시길...
(1) 무료로 제공하는 조식부페의 질이 매우 후지다는 것.
(2) 3인실은 상상을 초월하게 좁다는 것


그렇지만 후진 시설에도 불구하고 주변 명소가 가깝게 위치해 있다는 것, 바로 앞에 맛집들이 널려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입니다.

맨 윗칸에 "안녕하십니까"라는 한국말이 보입니다.

우리나라의 국력이 이정도로 향상되었네요,
전에는 한국말은 전혀 나오지도 않거나 오타 투성이었는데...

한류의 바람이 참 좋긴 좋네요...

한국 문화가 많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싱가폴 유명 관광지 중 하나는 주롱 버드파크(새공원)입니다.

주롱 버드파크... 이곳은 싱가폴의 명물이죠.

주롱 버드파크에는 다양한 새들이 있는데,
그중 구관조와 앵무새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입구에서 매우 가까운 곳에 있는 Talking Bird 코너...

이곳에서 구관조와 나눈 대화를 찍은 영상을 공개합니다.



다양한 시도의 대화를 한것 중 이 비디오만 남아있네요.

재밌어서 공유합니다.

그런데 제 PC가 이상한건지 목소리가 나오는 비디오를 YouTube에 올렸는데 정작 올려진 동영상은 목소리가 안들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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