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센토사(Santosa) 섬의 유니버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에는 피오나 공주와 슈렉이 살고 있습니다.

여기 그 인증샷 올려 봅니다.

대한민국에도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유치할 것이라는 보도가 있네요.

2016년에 경기도 화성에 지어진다는데, 좀안간 우리나라에서도 볼 수 있겠죠?

기대 됩니다.

싱가폴에서는 미취학 아동이라 하더라도 키가 0.9cm이상이면 어른 요금을 내야 합니다.

다시 말해서 어린이 요금이라는 것 자체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어린이들 대다수가 여기에 포함됩니다.

사실상 영유아를 제외한 나머지 연령들은 모두 정상 요금을 내야 한다는 것이죠.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이런 방식의 요금 징수를 하지 않았는데, 최근 싱가폴은 요금 정책을 변경한 듯 싶습니다.

싱가폴에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싱가폴에 가 보신분들 중 Watsons라고 쓰여져 있는 매장을 보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저는 시티홀(City Hall)하고 비보시티(VIVO City)에서 봤는데, 매장의 크기가 그냥그냥 그래서 별게 없을 줄 알았는데, 가보니 나름 알찬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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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국민들은 몸매 관리에 관심이 무척 많았는데요, 이곳에서 체중을 조절할 수 있는 각종 건강 보조식품 구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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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휴지, 샴푸, 간단한 크림 등의 구입이 가능하고, 립스틱이나 기타 화장품 등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혹시 한국에 돌아가실때 기념품때문에 고민하고 계신다면 이곳을 찾으시는 것도 방법인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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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더운 나라이다보니 썬블럭 크림은 인기 제품중의 하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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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 찾아보시면 하나 사면 하나 더 끼워주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를 노려보시는 것도 좋은 쇼핑 방법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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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뭐든 쓸데없는 물건을 많이 사는 것은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생각하고 돈을 쓰도록 하세요.

싱가폴 여행의 마지막 날에 우리 집 가족은 공항에 2시간 일찍 도착 했습니다. 딱히 할 일이 없어서 공항을 두리번거리던 도중 스카이트레인(Skytrain)을 발견했습니다.

싱가폴은 크게 3개의 터미널로 구성 되어져 있습니다. 이는 출발하는 지역에 따라 항공사 구분이 되어지는 형식인데요. 대한항공은 터미널2에 위치해 있습니다.

우선 스카이트레인(Skytrain)은 공항 내에서 터미널 간에 이동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시설이며 탑승 시 무료입니다.

열차 간격은 짧게는 2-3분에서 길게는 5-10분 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위와 같이 이동하는 터미널 번호를 크게 표시하므로 헷갈리 실 일은 없으실 것입니다.

터미널 배치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스카이트레인에 탑승하여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포즈 취해 봅니다.

싱가폴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환경을 뒤로 한 채 마지막 관광 임해 봅니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많은 고생을 한 문선미 여사… 아이들을 독려합니다.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가 씹고 있는 것은 비챙향(비천향)입니다. 비보시티(VIVO City)에서 200g짜리를 두개 샀었는데, 봉지를 하나 개봉해서 중간에 간식용으로 먹었습니다.

스카이트레인(Skytrain)에서 본 창히 국제 공항 관제탑 모습니다.

저기 건너편에 또 다른 스카이 트레인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네요.

싱가폴 창히 국제공항에서 시간이 되신다면 꼭 이용해보세요. 그리고 터미널3에는 볼거리도 많이 있으므로 시간 내서 가보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야쿤 가야 토스트(Ya Kun Kaya Toast)는 싱가폴에 가면 꼭 맛보아야 할 먹거리 중 하나입니다.

싱가폴 시내를 돌아다니셨음에도 불구하고 맛보시지 못하셨다면 창히국제공항 Terminal 3에 있는 매장을 찾으시는 것도 권해드립니다. (한국 비행편은 Terminal 2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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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쿤 가야 토스트는 1944년부터 판매를 했다고 하며, 그 맛은 이제 싱가폴 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퍼져 가고 있습니다.

어떤 메뉴가 있는지 살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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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장에서는 토스트도 구입 할 수 있지만, 가야 잼(Kaya Jam)도 구입이 가능 합니다.

2011냔 싱가폴 여행에서의 필수 패키지 중의 하나가 있습니다. 개인여행을 하던, 아님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던… 덕 투어(Duck Tour)는 인기 패키지 중의 하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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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보시는 바와 같은 약간은 우수꽝스러운 수륙양용차를 타고 육지와 물가를 오르락 나리락하면서 체험하는 싱가폴 여행. 참으로 흥미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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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덕 투어(Duck Tours)는 시티 홀(City Hall) MTR역에서 선택시티(Suntec City)로 이동하시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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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가 많은 관계로 가자마자 바로 탑승 할 수 없다는 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적어도 1-2시간 전에는 미리 가셔서 표를 끊으셔야 하고 저녁에는 늦게 가시면 탑승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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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에서의 마지막 날… 이층버스를 타고 자유여행을 하고 우리는 시티홀(City Hall) MRT역으로 향했습니다.

Commonwealth MTR역에서 City Hall MRT역으로 가는 데는 모두 7정거장을 거쳐야 합니다.

Common wealth-Queenstown-Redhill-Tiong Bahru-Outram Park-Tanjong Pagar-Raffles Place-City Hall

그런데 우리 강재인 어린이… 잠을 별로 못자서 그런지 컨디션이 매우 좋지 않네요.

이에 반해 강준휘 어린이…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해 줍니다.

우리 집 내무부 장관인 문선미 여사 역시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포즈를 취해 줍니다.

접니다. 매일 찍세만 하다가 저도 촬영을 해 봅니다.

시티홀(City Hall) MRT역에 도착하자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 시체놀이 하기 시작하네요.

아래 강준휘 어린이와 문선미 여사가 신나게 뛰어가는 곳은 어디일까요?

싱가폴 마지막 날을 장식하기 위하여 간 곳은 브레드 톡(Bread Talk)

브레드 톡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서 참고하세요

사실 저 개인적으로는 일식 스파게티와 싱가폴은 매칭이 잘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싱가폴이 다민족 국가라는 것을 생각하면 무엇이 싱가폴적이다…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스파게티 고에몽(GOEMON)은 시티홀(City Hall) MRT역에서 선텍시티(Suntec City)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옵니다.

일본식 스파게티… 어떤 맛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고에몽 앞에서 포즈를 취해보는 강준휘 어린이와 강재인 어린이.

싱가폴의 대표 편의점은 세븐일레븐(7eleven)과 가디언(Guardian)이 유명합니다. 그런데 세븐일레븐이 식료품 중심이라고 하면 가디언(Guardian)은 이보다 좀더 포괄적인 상품을 판매 합니다.

주로 약국에서 판매하는 약품을 판매하고, 또한 얼굴에 바르거나 먹거나 마시거나 하는 등의 제품등도 판매합니다.
가디언은 편의점이지만... 약국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과자나 음료수 같은 것도 판매를 합니다만… 보습제나 샴푸 같은 화장품도 판매하고... 단순 편의점과는 약간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주말에 아예 병원이나 약국이 영업을 안해서 무척 불편한데요, 우리나라도 이런 매장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싱가폴에서 MRT 타신 분들이 상당 수 계실 텐데요, 타고 나면 MRT 카드가 쑤욱 튀어 나옵니다. 대부분은 이를 기념품으로 가지고 오시겠지만… 이게 양이 많으면 처리도 골치아픕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것이 환불 가능하다는 사실을 모르고 계신 분이 계십니다.

 

다음은 MRT 카드 환불 방법입니다.

1. 카드를 올려 놓는다.

2. 카드를 집어 넣으라는 표시가 나오면 집어 넣는다.

3. 기다린다

4. 돈이 나오면 가져 간다.

무려 1불이나 됩니다. 꼭 환불 받으셔서 부자 되세요.

Koufu는 싱가폴에서 가장 큰 Foodcourt 체인 망을 가지고 있는 업체입니다.

 

Common wealth MTR역 바로 옆에 Koufu가 있었는데, 때 마침 일요일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싱가폴 지역 주민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음식 메뉴 또한 다양합니다. 한국 분들에게는 pork rice나 mee goreng 같은 메뉴를 추천합니다.

여기서는 아침에 이런 식당에 식사하러 가는 것이 매우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런 것이 국민 대다수가 맞벌이 부부이고, 나이가 들어도 돈 버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사회이다 보니… 대다수 국민들은 주말에 집안일을 하기 보다는 외식을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거나… 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싱가폴 여행 마지막날...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의 제안으로 이층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사실 내무부 장관은 다른 스케쥴을 미리 짰었는데, 강준휘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한 것입니다.

일단 이층버스를 타고 어디든 지하철 역이 있는 곳으로 가서 갈아타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아는 지하철 역은 Tiong Bahru,Queensway,Orchard 등이 있는데요, 일단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버스 정류장 건너편에 우리 가족이 묵었던 호텔이 보이네요. 부기스역(Bugis)의 썸머뷰(Summerview)...

무료로 제공하는 아침식사가 별로이고 객실이 무척 오래되고 후진 것을 빼 놓으면 호텔의 위치는 정말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가격이 싸니 용서해 주어야 할까요?

버스 건너편을 바라보니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나오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 알록달록한 건물은 학교인것 같습니다.

어젯밤 방문했던 클락키(Clarke Quay)가 보이네요. 역시 낮에 보니 그냥 그냥 그렇네요. 클락키는 밤에 방문해야 그 멋이 느껴지는 곳인것 같습니다.

저 브이자 모양의 구조물은 놀이기구 인데… 별로 타는 것을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매우 무섭거든요.

지나가다 그냥 찍은 건물이지만 우리나라에 있는 건물이랑 모양이 달라 마냥 신기하더군요.

중국 이민자들이 많아서 그런지 한자도 많이 보였습니다.

짧고 굵은 이층 버스 여행을 마쳤네요.

우리 식구들이 도착한 곳은 Commonwealth라는 MRT역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번 싱가폴 여행에는 부기스(Bugis)에 있는 썸머뷰(Summerview) 호텔에 묵었습니다. 건너편에 이비스(Ibis) 호텔이 있는데… 바로 근처에 아래의 알지라니(Al-Jilani) 레스토랑이 위치 해 있습니다.

이곳은 24시간 영업을 하며, 다양한 동남아 음식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떤 분은 이곳에 노트북을 들고 와 일을 하며 식사를 하시는 분도 계시고, 어떤 분은 연인들 끼리 방문하여 식사하며 정다운 대화를 나누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국가라서 그런지 오신 분들도 상당히 다양하시네요.

이분 일하시는 건지… 아님 그냥 채팅하시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맛보아야 할 음식 몇 가지 소개 해 봅니다.

1. 미고랭(Mee Goreng)

 

2. 프라타 : 텔러 바왕 프라타 (Telur-bawang Prata), 콘 프라타(Corn Prata)

 

주소: 127 Bencoolen Street, Singapore

머라이언(Merlion)은 싱가폴의 상징입니다. 이는 1965년 말레이 연방에서 독립한 싱가폴이 정체성을 찾기 위한 방안으로 창조한 동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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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의 사자 머리에 해양국으로서 세계에 강인한 이미지를 심기 위해 인어의 하체를 합성하고, Mermaid와 Lion을 합해 Merlion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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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오른편에 보이시는 호텔이 바로 플러톤 호텔(Fullerton Singapore)입니다. 원래 우체국이었는데 지금은 5성급 호텔로 변신한 멋진 호텔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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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오른편에 보이는 특이한 건물은 싱가폴 예술의 전당이라 불리우는 에스플러네이드입니다. 여기서 각종 공연을 관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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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의 야경은 참으로 황홀합니다. 카메라 성능이 별로 좋지 않은 것을 가지고 갔더니 사진이 다 저 모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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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늦은 밤이라 사진이 잘 찍히지 않았지만 머라이언의 늠름한 모습은 잘 보이시죠?

싱가폴 클락키(Clarke Quay)의 야경은 싱가폴의 명물 중 하나라고 합니다. 그 중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관광 상품이 바로 히포 리버 크루즈입니다.

여러 방법으로 표를 구입하는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저희 가족은 오전에 사이언스 센터를 방문하고 오후 6시경 이곳에 방문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이언스 센터에 생각보다 볼 것이 많아 7시 30분쯤 도착했습니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관광객들이 더 많은 것 같았습니다.

위의 사진 오른편에 보이는 노오란 배는 수상택시라고 합니다.

우리는 8시 표를 끊었습니다. 8시에는 레이저 쇼가 있는 시간인데요. 운 좋으면 히포 리버 크루즈를 타고 레이저 쇼 장소에서 멋진 레이저 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 했습니다.

드디어 우리 배가 오고 있네요.

바로 저 배를 타고 히포 리버 크루즈를 하는 것입니다.

카메라의 성능이 좋지 않아 사진이 흔들리기는 했는데, 처음에는 좌석이 철썩 앉아 있던 사람들이 배가 움직이고 5-6분 지나자 죄다 배 앞편으로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저 아름다운 장면을 쳐다보며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던 것이죠.

사람들은 이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클락키로 삼삼오오 몰리는 것 같습니다.

클락키 주변의 빌딩들은 이때다 싶어서 그런 것인지… 저마다 현란한 조명으로 그들의 빌딩 자태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한강 주변에는 이런 자태를 보이는 빌딩이 별로 없는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싱가폴에서 제일 비싸고 호화스럽다는 마리나 베이 센즈(Marina Bay Sands)가 보입니다. 워낙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은 3박 4일 일정을 잡으면 이틀은 후진데 묵고 나머지 하루는 저 호텔에 묵는다고 그러네요.

때마침 레이저 쇼가 시작되어 현란한 불빛을 내뿜습니다. 원래는 7시나 7시 30분짜리 배를 탔어야 했는데 일정이 지연되어 레이저 쇼가 시작된지 좀 지나서 도착하게 된 것이죠.

아름다운 레이저쇼와 주변의 건물들의 조명이 어우러져 현장에 있는 관광객들은 감탄사를 외칩니다.

10년전 싱가폴에는 이런 곳이 없었는데… 싱가폴도 발전을 하나 봅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께서 싱가폴에 방문하시면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싱가폴에서는 가 보아야 할 곳이 몇 곳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클락 키(Clarke Quay)입니다.

세월이 흐르면 강산도 변한다더니… 클락키도 그러한 곳 중의 하나인 것 같습니다. 10년 전 이곳에 왔을 때와의 장면이 너무도 다르게 변했습니다.

이곳에 오면 저 클락키라고 쓰여져 있는 곳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습니다.

우리 집 내무부 장관인 문선미 여사도 멋지게 포즈를 취해 봅니다.

우리 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는 동생을 태운 유모차를 끄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들 또한 여행을 즐기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합니다.

이곳이 매력적인 이유는 클락키가 강을 사이에 두고 있다는 점보다 건너편의 아름다운 조명과 건물들을 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도 낮에 보시면 별로일 수도 있습니다.

밤이기에 건물들이 보다 아름다와 보이고 분위기도 느낄 수 있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곳에는 볼거리도 많고 즐길 것도 많지만 여행 온 여행자들에게는 그 모든 것을 만끽 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매우 아쉽습니다.

잠깐 지나치면서 본 주점들… 그리고 레스토랑들…

오- 이곳에 후터스가 있네요. 하지만 좀 별루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그러지 못했지만, 예전에는 강바람을 맞으며 칵테일 한잔 하는 느낌도 매우 좋았습니다.

대학로에 가면 있는 터키식 아이스크림… 이곳 클락키에도 있네요. 터키 분들 참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터키 아이스크림의 세계화라고 할까나?

걷다가 땅바닥을 보고는 했는데요. 아시나요? 싱가폴에서는 껌이 판매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 글을 정리하다 보니… 맥주 한잔 마시고 싶어지네요.

이런 저런 모든 곳을 돌아다니다 건너편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잘생기지 않았나요?

그리고 우리 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

이번 여행이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싱가폴 주롱 이스트(Jurong East)에 있는 사이언스 센터 입구에 들어서면 좌측에 아래와 같은 워터 웍스(Water Works)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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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처음에 이것이 분수대처럼 그냥 구경만 하는 곳인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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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보니 아이들이 물 맞으며 놀면서 과학의 원리를 배우는 배움의 장소라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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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시는 입구 왼편이 바로 워터 웍스(Water Works)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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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예 이곳에 방문 할 때 위처럼 수영복을 입혀서 오는 집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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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강재인 공주님… 꺼리 낌 없이 잘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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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한 10분 정도 놀다 갈까? 싶었는데 실제로는 3시간 정도 놀다 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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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이언스 센터에서는 오전만 있다가 오후 2-3시경에 다른 곳으로 이동하려고 했습니다만, 사이언스 센터의 마지막 방문장소였던 워터 웍스(Water Works)에서 놀고 나니 오후 5시가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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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센터 내 워터 웍스(Water Works)에는 위와 같은 공이 배치되어져 있습니다. 부력으로 공이 뜨고 물에 튕기는 것을 몸소 느껴보라고 그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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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질을 하며 대형 물총을 쏘는 강준휘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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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매는 그날 현란하게 놀았답니다. 수영장에 가지도 않았는데 수영장에 간 것과 똑같은 효과를 봤다고나 할까요? 아- 혹시라도 내년이나 내후년에 또 오게 된다면 이곳을 또 찾게 될 것 같네요.

싱가폴 주롱 이스트(Jurong East) MRT역 부근의 사이언스 센터(Science Center)를 찾으셨다면 아마 옴니 씨어터 관람도 계획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입구에서 사이언스 센터 표를 구입하셨다면 아마도 옴니씨어터 티켓 구입도 권유 받으셨을텐데요… 구입 전에 상영 시간을 미리 체크하셔야 합니다.

옴니 씨어터는 사이언스 센터 입구 근처에 있으며 위와 같은 이정표를 따라 가시면 입구에 쉽게 가실 수 있습니다.

도보로 5분정도?

사이언스 센터는 한번 입장하면 재입장이 가능하므로 아이맥스 영화 시간에 맞추어 이동을 하셔서 영화를 보신 후 사이언스 센터로 돌아가시는 것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이맥스라는 영화의 특성상 별도의 3-D안경을 쓰지 않아도 대화면의 감동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저 웅대한 스케일의 화면 감동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사쿠라(Sakura)는 싱가폴 주롱 이스트(Jurong East)에 위치한 사이언스 센터(Science Center)에 있는 해산물 뷔페 집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해산물 뷔페 집과 비교한다면 토다이나 보노보노, 무스꾸스 등과 비슷한 곳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이곳을 찾은 시각이 대략 14시에서 15시 사이 였습니다.

점심을 갓 넘은 시각인지라 배도 고프고… 뭔가 먹을 것을 찾아 헤메이던 도중 사이언스 센터 입구에서 본 것이 기억 나

저 위에 푸딩같은거 보이시나요? 저건 두부 요리입니다.

그리고 위의 접시는 제가 집어 온 동남아 요리들… 시간이 지나서 봐도 입에서 침이 질질 흐르네요. 아… 맛있겠다.

저 위에 사진으로 잠깐 나오긴 하는데 연어회 두께가 상상을 초월하게 두껍습니다. 싱가폴 국민들은 회도 스테이트처럼 두껍게 나오는 것을 좋아하나 봅니다.

친절하게 확대 해서 보여드려 봤는데.. 감이 오시나요?

우리집 공주님 강재인… 용의 열매를 맛나게 먹네요.

이곳에는 한국에서 친숙한 김밥요리도 있고 이름을 알 수 없는 다양한 동남아 요리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 위에 과일 중에서 이름을 알 수 없는 과일들이 상당 수 있었습니다.

 

매장은 사이언스 센터 내에 위치 해 있으므로 이곳에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만 찾기를 권해드립니다. 혹시 싱가폴에 장기 체류하시는 경우라면 예외이고요.

주소: 21 Jurong Town Hall Road, Omni Theatre, Singapore

Tel: +65 6566 8197

싱가폴 사이언스 센터(Science Center)는 싱가폴에서 동물원과 나이트 사파리 다음으로 가장 많은 방문객들을 불러 모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 곳에는 다양한 전시물들과 갤러리들로 가득합니다.

위의 사진은 싱가폴 사이언스 센터 입구에 있는 조형물입니다. 거대한 코끼리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마친 Born To Be Wild라는 IMAX 영화가 하고 있어서 이런 구조물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이곳은 화-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에 오픈하여 오후 6시에 문을 닫습니다.

월요일은 휴관일이므로 월요일에 이곳에 방문하는 스케쥴을 잡는 오류를 범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곳에서는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설명하고 보여줍니다.

그냥 지나가면서 보게 설계 되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만지고 체험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카메라로 모션을 캡쳐하여 캐릭터를 합성해주는 서비스… 나름 재미 있더군요.

그리고 아래는 그림자의 미학(美學)을 보여주는 멋진 작품이라고나 할까요?

전시장 안은 빛과 소리, 그리고 자연을 테마로하는 여러 소재가 있습니다. 물론 대부분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많습니다.

아래는 토네이도(회오리바람)을 강제로 만들어주는 실험입니다. 회오리 바람에 직접 손을 넣어 보는 강준휘 어린이의 씩씩한 장면입니다.

계란이 부화하는 장면을 보여주었는데요. 실제로 병아리가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는데… 참으로 감동적이더군요.

다음은 싱가폴 사이언스 센터의 하일라이트라고 할까요? 이곳에 방문하면 꼭 봐야할 코스이기도 합니다.

불쇼… 위험하기도 하지만 그 현란한 불의 아름다움을 잊을 수가 없네요.

주소: 15 Science Centre Road Singapore 609081

가는 방법: MRT Jurong East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10-20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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