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성수기에는 아마 주차가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6월 초에 찾아본 경포대 해수욕장은 주차 걱정이 없었습니다.

이곳에 오직 회를 먹기 위해 찾아 오신 분들도 계셨던 것 같습니다.

경포대해수욕장을 자동차로 지나가다 보면 아래와 같이 빈 주차 공간을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간혹 경포대해수욕장 입구에서 주차가 어려울 것이라고 지레 짐작하여 주차를 포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그냥 줄기차게 직진 하시다 보면 아래와 같이 주차공간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횟집 참 많죠? 바다 근처라고 회 가격이 싸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뻥 뚫린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하는 것은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바로 몇걸음만 나가면 아래와 같이 바다가 펼쳐집니다.

 

서울에서 경포대해수욕장까지는 3시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바다를 느끼고 싶으신 분은 출발하세요.

파도가 밀려오는 동해바다… 모래사장에 발자국을 남겨보세요.

엄마와 추억을 사진속에 남겨보았습니다. 나중에 커서 이 사진을 보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궁금하네요.

경포대해수욕장 간다고 하면 어떤 분은 이곳이 부산에 있는 곳이 아닌가 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저도 가끔 헷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6월 4일… 우리는 서울에서 무박1일로 동해에 가기로 했습니다. 고속도로가 뻥 뚫려 서울에서 경포대해수욕장까지 3시간 30분이면 충분합니다.

도착하자마자 우리 가족은 조그만 텐트를 쳤습니다. 그리고 싸온 음식을 꺼내 먹으며 바다를 느꼈습니다.

백사장 여기저기에 있는 조개들… 우리 강준휘 어린이, 강재인 어린이는 조개를 모아 비닐봉지에 담았습니다. 최근에 버려진 조개들도 있지만, 오래된 조개들도 많았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동해 바다… 서해와는 또 다른 느낌이 느껴집니다. 어찌… 바다가 육지보다 더 높게 느껴질 수 있는지…

바다가 육지보다 높아 보이는 것은 지구가 둥글기 때문이라고…

6월 초 경보대해수욕장에서 느낀 바닷물의 온도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아직은 본격적인 피서철이 아닌지라…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은 바다를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어린 아이들이 있으시면 한번 가보세요… 동해바다로…

오늘은 6월 4일… 초여름이라 할 수 있는 날입니다. 속초나 경포대, 삼척 등을 찾는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휴게소 중의 하나인 평창 휴게소… 오늘 그곳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출발하는 무박일일 여행을 무작정 하기로 결정하고 아침 7시에 무작정 집을 나섰는데요.

우리집 식구들이 가장 먼저 들른 휴게소가 바로 평창휴게소였습니다.

 

그렇지만 그 안에 들어가시면 매우 버라이어티한 메뉴들이 준비 되어져 있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평창 휴게소의 가장 큰 장점은 동해 여행시 방문지까지 걸리는 시간을 미리 알려준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많이 찾는 속초(설악산), 양양(낙산사), 주문진(현남), 삼척(환선굴), 정동진, 강릉(경포대), 대관령(삼양목장), 대관령(양떼목장), 용평리조트, 알렌시아 리조트, 월정사, 상원사 등… 유명 관광지까지 걸리는 시간을 알려줍니다.

아마 이런 정보는 동해로 휴가 또는 피서를 즐기러 오신 분들 중… 마땅히 갈 곳을 정하지 않고 무작정 오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라면, 깁밥 등의 분식도 있고 맥스웰 하우스 커피 전문점도 있습니다.

저는 나뚜르가 제일 마음에 들었는데… 정작 아이스크림을 사먹지는 못했습니다.

호두과자 육포 등도 있었지만… 그래도 호두과자는 천안이 최고이지 않나요?

강원도 휴게소는 장애인에 대한 배려를 매우 잘하는 것 같습니다. 평창 휴게소 말고 다른 휴게소도 장애인 주차장은 눈에 띄게 관리하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쾌적하고 알찬 평창 휴게소… 다음번에도 기억 했다가 또 들를 것 같네요.

강화군 화도면 동막 해수욕장은 마니산을 등지고 강화 최남단에 있다. 폭 10m, 길이 200m의 넓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편안히 쉬다 갈수 있는 곳입니다.

밀물 때는 해수욕장, 썰물 때는 갯벌이 되는데 자세히 보면 조그만 조개, 게 등이 살고 있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특히 갯벌에서만 사는 염생식물이 빨간 빛으로 갯벌을 물들여 놓아 살아있는 환경을 확인할 수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도시 가까이 있는 여름철 휴양지로 매우 괜찮은 곳입니다.

동해안 해수욕장과는 달리 서해안 해수욕장은 갯벌의 기능까지 가지고 있어 4계절 항상 찾을 수 있어 좋습니다.

강화의 갯벌은 크게 두 종류로 구별하는데 첫 번째, 다리가 허벅지 까지 빠지는 펄이 많이 섞여 있는 펄갯벌, 둘째 동막 갯벌처럼 발목정도까지 빠지는 모래갯벌이 있습니다.

펄갯벌은 아이들이 들어가면 않되는 곳으로 펄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다리가 푹푹 빠지고 갯고랑이 깊으며 밀물이 밀려들기 때는 갯고랑부터 들어오기 때문에 뒤로 물들어 오는 것을 몰라 피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므로 위험지역입니다.

그러나 동막갯벌은 갯고랑이 없고 밀물 때 갯벌전체가 동시에 차례대로 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물때를 쉽게 확인할수 있어 안전합니다.

또한 해변가에서 텐트를 쳐놓고 캠핑하는 묘미도 나름 흥미 진진합니다.

강화군에서는 펄에 들어갔다 나온 발을 씻을 수 있도록 간이 수도시설과 급수대, 화장실등 편의시설을 만들어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시키려 노력하고 있으며 소나무 숲을 지나 길을 건너면 줄지어 많은 식당들이 색다른 맛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직접 주운 조개(대하)를 구워먹을 수 있는 곳도 있다는데요…

민박과 더불어 각종 편의점이 필요한 물품을 구비하고 있어 가족과 함께 시간 내서 올만합니다.

여름에는 갯벌체험으로 단체 팀들이 많아 약간 복잡하지만 여름방학이 끝나면 연인끼리, 가족끼리 해변을 거닐고 갯벌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을부터는 빨간 염생식물들이 장관입니다.

건너편 멀리 보이는 섬들은 인천광역시 옹진군이며 맑은 날이면 멀리 인천신공항 2층 다리가 보이는데,해질녁까지 놀다보면 멋진 낙조가 장관입니다. 빨갛게 물든 저녁 노을을 보고 있노라면… 어린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도 드는… 아무튼 장관입니다.

또한 겨울에는 색다른 맛을 느끼는 장관이 펼쳐집니다.

하루를 묵지 않고 집으로 가는 팀도 서두를 필요가 없습니다. 강화초지대교가 인천, 서울을 가깝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서울근교 또는 경기 남부/북부, 충청권에 계신 분들 중 아이들, 친지, 연인(데이트 코스), 동료 등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합니다. 일산이나 인천 부근에 계신분들은 매우 찾기가 쉬우시리라 생각이 되고, 은평구나 마포구, 서대문구, 강서구, 영등포구 등…서울 서부지역 분들도 이곳은 찾기 편한 위치에 있습니다.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한다고 하니… 매우 가까운편이지요.

주소: 인천광역시 화도면 (주차 가능)

2010년 여름… 햇빛이 워낙 따가운지라 몸에도 변화가 생기는군요.

아래는 저희 집사람 발입니다. 어디 피서를 간것도 아닌데 발 컬러가 두드러집니다. 슬리퍼를 신고 다녀서 가려진 부분만 하얗고 나머지는 검게 탔네요.

다음은 저희 집 딸네미 발… 샌들을 신고 다녔는데, 샌들로 가려지는 부위를 빼고는 검게 변신해있네요.

매년 이맘때쯤이면 고속도로가 피서 인파로 절정을 이루곤 하죠.

매년 피서라는 것을 가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예전에 갔던 기억을 되살리면… 느림보 거북이 자동차 속에서의 절규가 떠오르네요.

그래도 막상 갈때는 힘들었지만 가서는 좋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바가지요금만 빼고요…

올해 여름도 피서객들로 가득 찰 도로… 상상만 해도 두근거리네요.

남한강변에 있는 강변사찰인 신륵사의 맞은편에는 해수욕장 백사장 같은 강모래가 펼쳐져 있고 느티나무가 현란하게 늘어서서 멀리서 보면 경치가 괜찮습니다.

여름휴가나 겨울휴가 등 잠깐 시간을 내서 들르는 코스나 드라이브코스로도 괜찮은 듯 싶군요.

 

바로 강변관광지인데 관광지 안에는 금모래, 강변랜드, 운동장, 보트장, 놀이공원, 족구장, 축구장, 배구장, 농구장, 넓은 주차장 등이 있어 직장인 워크샵이나 MT를 오기에도 좋고 연인들의 데이트코스 및 가족단위 여행지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주변에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금모래유원지, 리버스랜드, 재래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자가용으로 이곳을 찾으실 경우 다음의 코스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여주 I.C에서 우회전 (37번 국도) → 4km 직진 후 터미널사거리에서 우회전 → 여주대교 건너기전 상리사거리에서 우회전 (1번 도로) → 1km 직진하여 삼거리에서 좌회전 (101번도) → 1km 직진하면 좌측에 위치

경기도 여주군 여주읍 연양리‎  031-880-1866‎

휴가철이면 꼭 바다로 가야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계곡에서 흘러나오는 시원한 개울가에 발을 한번 담가보는 것은 어떤가?

신흥마을에서 칠불사 방향으로 약 3Km 포장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수각, 목통마을이 있다.

목통마을 앞으로 약 1Km정도 길게 뻗은 이 계곡은 수량이 많고 맑은 물이 넓은 암석과 수목사이로 흘러내리며 봄이면 꽃과 어울러진 한폭의 그림을 자아내고, 여름이면 많은 피서인파가 즐겨 찾는곳이며 약 2km정도 올라가면 동국제일선원 칠불사가 있다. 

위치 : 경남 하동군 화개면 | 문의 : 055-880-6051

집 근처에 어디 가볼 만한 곳 없을까? 수목원에 가고 싶은데… 하고 생각하던 중 남경수목원에 가게 되었습니다.

사실 남경수목원은 저희집에서 너무 가까운지라, 더 안가게 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남경수목원은 경기도 일산과 의정부, 그리고 서울의 은평뉴타운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은평뉴타운(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는 자가용으로 10분 정도 되는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경수목원 옆에는 장흥축구장과, 삼태골 주말관광농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바로 양주TG가 위치해 있기도 합니다.

팔방사방이 잔디와 꽃 등 각종 식물들로 가득차 있어 풀내음 또한 끝내줍니다. 또한 이곳에는 바베큐 시설이 있는데, 이를 사용하려면 비용을 별도로 내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남경수목원은 주로 이 근방 유치원이나 교회, 회사등에서 야유회나 소풍 등의 장소로 이용되기도 합니다. 규모가 크다보니 여기저기에 보물을 숨겨놓고 보물찾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곳을 여름 휴가때의 피서지로 활용하는 분들도 계신것 같습니다.

제가 이곳을 찾은 시기는 여름이었는데, 교회에서 방문하여 단체 물총싸움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척 재미 있어 보였지만, 동참하지는 못했군요.

또한 여러 방송국에서 촬영을 하러 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드라마를 찍어도 좋을 만한 장소인데, 정말 찍었는지는 확인된 바가 없습니다.

이곳에 방문했던 시기가 초여름이어서 그랬는지 잠자리가 아직 성숙하지 못한 크기였습니다.

주소: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삼하리 386-3‎  031-876-6227‎

영어, 불어, 일본어, 중국어만 언어가 아니다... 또 프로그래머들이 쓰는 C,C++,Delphi,VB 등만 언어가 아니다. 직장어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직장어 : "이것만 하고 집에 가게나."

해석 : '오늘은 야근이다.'

직장어 : "오늘은 일찍 끝났군."

해석 : '나는 오늘 운 좋게도 정시에 퇴근했다.'

직장어 : "아, 그 서류라면 처리중입니다만…."

해석 : '지금 막 쌓여있던 종이 틈에서 그 서류를 발견했습니다.'

직장어 : "사장님이 당장 오라고 하시는데."

해석 : '넌 X됐어.'

직장어 : "이 기획안 좀 부족한데. 다시 써와."

해석 : '잘 안 써오면 넌 해고.'

직장어 : "(팀장) 출출한데 뭐 시켜먹을까? 난 자장면~"

해석 : '자장면으로 통일하지 않으면 넌 XXX.'

직장어 : "(팀장) 그러고 보니 며칠 후면 우리 *** 생신이로군."

해석 : '비싼 선물 안 사오면 넌 XXX.'

직장어 : "가족같은 분위기."

해석 : '월급은 제때 안주고 막 부려먹는다.'

직장어: "(고객) 어이쿠, 식사하셔야 되는데 저 때문에….'

해석 : '내 용무 다 끝날 때까지 넌 밥 못 먹는다.'

직장어 : "오늘도 수고했어. 다들 내일 보자고."

해석 : '내일도 전부 야근이야. 알았지?'

직장어 : "지금 회사가 위기일세."

해석 : '연봉 깎겠네.'

직장어 : "우리 회사는 문제 없습니다."

해석 : '증권과 자산은 전부 마누라 앞으로 돌려 놨고, 다음 주 필리핀으로 가는 비행기를 탈 때쯤 1차 부도가 날 겁니다.'

직장어 : "(출근중) 지금 회사 정문 앞입니다."

해석 : '사무실까지 가려면 아직 30분이나 더 가야됩니다.'

직장어 : "지금 외근 중입니다."

해석 : '지금 사우나 안 입니다.'

직장어 : "지금 회의중이야, 이따가 전화해."

해석 : '네 전화 안 반가우니까 전화하지마. XX야.'

직장어 : "이거 기획안 좀 부족한 것 같지 않나."

해석: '기획안 잘 안써오면 넌 해고.'

직장어 : "부장님(상무님)께서 회사를 관두시면 저도 관두겠습니다..."

해석 : '당신이 나가야 내가 승진.'

직장어 : "내일(휴일인데) 뭐해?"

해석 : '할 일 없는 것 아니까 넌 나랑 등산. 약속 있어도 닥치고 등산.'

직장어: "(인사팀 공고) 임직원 복리 증진 차원에서 올해는 휴가를 100% 소진~"

해석 : '연월차 돈으로 못 줘. 휴가 다 써.'

직장어 : "참신한 의견인데."

해석: '감히 내 말에 토를 달아?'

직장어 : "요즘 바쁘고 고생 많지?"

해석 : '사실 네가 뭐하는지 잘 몰라. 네 이름이 뭐더라?'

직장어 : "이번 회식은 팀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겠다."

해석 : '의견을 들어본 뒤 내 맘대로 정하겠다.'

관동팔경의 제일경인 월송정은 고려시대 이래 수많은 시인,묵객들이 즐겨찾던 유람지로서 고려시대부터 있었던 정자라고 한다.

고려시대에 만든 곳이라 관리가 잘 안될법도 했으나, 조선 연산군 때에 강원도 관찰사 박원종이 중건하였으나, 이런저런 사연을 겪다 결국 일제 말기에 일본군에 의해 철거되었다 터만 남아 있던것을 1969년에 제일교포로 구성된 금강회의 후원으로 2층 콘크리트 건물이 세워졌으나 1980년에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다시 세워졌다고 한다.

이곳을 찾아보면 절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바다에서 나오는 해수 냄새와 소나무에서 나오는 향기가 어우러져 마치 시가 절로 지어질것만 같은 느낌도 들게 된다.

울진군에서 여행코스로 안내하는 지도에는 월송정이 가장 하단부에 나와 있다.

 

주변에 백암온천, 향암미술관, 후포항, 구산해수욕장 등의 볼거리가 있다. 동해를 거쳐 부산을 찍어 여행하고자 하는 분들은 월송정도 한번 들러봄이 어떨지 싶다.

강원도 평창 허브나라 구경을 실컷 하고 나오다 보면 조그만 개울가가 있다.

그런데 이 개울가는 아이서부터 어른들까지 너무 좋아하는 코스인것 같다.

물이 너무 차갑고 시원한데, 주변에 사람들이 몰려서 휴식을 취하고 있노라면 같이 간 어린 아이는 그 물가에서 물장구를 치며 놀기에 바쁘다.

다 놀고 집에 돌아가려고 해도 발길을 떼지 못하는 우리 아들...

이런데가 소위 말하는 피서하기 좋은 곳이라고 해야 하나?

또 가고 싶나?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