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 중 깐짜나부리 여행 코스에서 대나무로 엮은 뗏목을 여러 채 엮어서 강물을 내려왔습니다.
사실 저나 저희 집 내무부장관인 문선미 여사도 그냥 그냥 그런 느낌이었는데, 저희 집 어린이들은 신나 하네요.
이국적인 자연 경관을 뒤로 하고 강물에서 노는 아이들의 모습이 천진 난만하기도 하지만 즐거워 보이기도 합니다. 앞에 앉은 일본인 친구들 옆에서 기웃 기웃 거리니까 오히려 빠질까봐 걱정해주기도 하네요.
제 옆에 앉으신 분은 영국에서 오신분인데… 매우 재미있으셨습니다.
발에 물이 닿으니 그 느낌 짜릿합니다.
강준휘 어린이… 빠질지도 모르는데, 참으로 용감합니다.
급기어 문선미 여사가 잡아주기까지 합니다.
강재인 어린이는 여자라서 그런지… 아니면 어려서 그런지… 아직은 조심스럽습니다.
깐짜나부리 여행 코스 중 하나인 뗏목 타기… 흥미 진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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