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0일 한국경제신문은 미국의 일자리 감소와 다우지수 12000선 붕괴를 보도하였다.

미국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음을 알려주는 아주 단순한 기사였으나 7개월이 지난 지금 미국은 세계경제를 어둠으로 몰아가는 주범으로 우뚝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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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버블과 주식폭락도 큰 원인이었겠으나 오일쇼크도 한몫했으리라 생각한다.

세계경제가 어떻게 될지... 그 추이가 너무 궁금하다.

LG전자가 PC사업부를 디지털미디어(DM) 사업본부에서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로 이관하는 대수술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 2008년 6월 1일자로 진행했던 조직개편과 비슷한 진행 절차이다.

아이뉴스24 2008년 7월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LG전자의 이같은 움직임이 세계 휴대폰 업계의 동향과 밀접하다는 것이다. 노키아가 휴대폰과 노트북PC의 중간 성격인 웹 패드를 만들어 내고 삼성전자가 PC와 MP3 사업을 정보통신총괄로 이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3세대(G) 통신 시대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등장한 풀브라우징과 같은 모바일 인터넷 기술 역시 PC와 휴대폰의 융복합화를 서두르게 만드는 이유다.

PC업계 역시 휴대폰 업계에 도전장을 내건지 오래다. 상당수 PC 제조사들은 자사의 노하우를 살려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노트북에는 무선랜(WiFi)과 함께 3G 통신 접속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LG전자는 PC사업부를 MC사업본부로 이관하면서 통신 기능이 포함된 노트북, 스마트폰 개발에 본격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기기와 통신의 융합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노트북 시장이 포화에 이르자 전 세계 노트북 제조사들은 미니노트북, 저가노트북 등으로 시장을 열어 나가고 있다.

LG전자는 사업부 이관으로 최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휴대폰과 PC의 융합을 비롯한 이동통신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든 디지털 기기에서 통신은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휴대폰에 PC의 기능을 넣고 PC에 휴대폰을 기능을 넣는 컨버전스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사업부를 이관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DM사업본부는 PC사업부를 분리한 뒤 홈시어터를 비롯한 미디어사업과 스토리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별도의 신사업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참으로 궁색한 변명처럼 느껴지는 판결이다. 아니, 아예 KT의 편을 노골적으로 들어주는 거처럼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인터넷전화 번호이동 선결과제 
내용상 틀린말은 아니지만, 사용자들로 하여금 납득을 시키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가득 든다.

 

번호이동을 해서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게 되거나, 위에 대한 취약점이 생기는 것에 대한 판단은 소비자가 하는것 아닌가?

2008년 6월 14일자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해진 NHN 이사회 의장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의 검색, 커뮤니티, 뉴스 전달 기능 중에서도 검색에 중점을 둬왔고 전략은 적중했다. 최근 5년간 NHN의 인터넷 포털인 네이버는 부동의 1위를 지켰다.

그런데 NHN 매출의 31%를 차지하는 서비스 '한게임'이 올해 문제가 됐다. 한게임에서 배팅에 쓰이는 사이버머니는 회원 1인이 한 달에 최대 30만원까지 살 수 있다. NHN이 실제 돈으로 바꿔주지도 않는다.

그러나 실제 돈을 받고 사이버머니를 팔고 사이버머니를 다시 돈으로 바꿔주는 환전상이 생기면서 사회 문제화했다. 바다이야기 같은 오락실 게임처럼 이기면 인형 같은 소품을 받고 바로 옆의 환전상이 인형을 돈으로 바꿔주는 현상이 일어난 것이다.

NHN 이익의 상당 부분은 한게임에서 나온다. 증권가에서는 NHN의 게임 부문이 매출 비중은 30%지만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0%라고 본다. 바다이야기가 철퇴를 맞은 2006년 이후 한게임의 매출이 늘었다는 주장도 NHN에는 악재다. NHN은 "불법 환전상이 문제"라고 주장하지만 비난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구글은 샌프랜시스코 I/O 컨퍼런스에서 안드로이드 풍취의 'HTC 드림'을 시연했다. 보도에 의하면, 'HTC 드림'은 3 x 5 인치 터치스크린, 슬라이더 키보드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기는 유닛을 틸트하고 구글 맵이나 스트릿 뷰를 스크롤 할 수 있게 하는 액셀레로미터가 장착되어 있다.

[소스]
http://www.engadget.com/2008/05/28/google-demos-the-htc-dream-at-i-o-conference/
User image



Video: Multi-Touch in Windows 7

마이크로소프트는 빌 게이츠와 스티브 발머가 참석한 가운데 D6에서 '윈도우 7'의 멀티터치 기능을 공개했다. 이는 '윈도우 7'의 아주 작은 단편에 불과하다고 스티브 발머는 말했다. 이 멀티터치 기능은 'Surface' 팀이 개발한 기술을 채용한 것으로, 시연은 델 컴퓨터의 Latitude XT 태블릿에서 행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멀티터치를 염두에 두고 UI 전체를 재편한 것으로 보인다.

[소스]
http://www.engadget.com/2008/05/27/microsoft-shows-off-snippet-of-windows-7-at-d6-reveals-multi/

그간의 발자취
삼성중공업 -> 삼성전자 -> 튜브뮤직-> 그레텍 -> 버디버디


현재 버디버디(http://buddybuddy.co.kr)의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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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URL: http://corp.buddybuddy.co.kr/Company/CompanyInfo.asp


회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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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2일 토요일
몇달전에 구매한 소니 카오디오를 A/S 받기 위해
영등포에 있는 소니 A/S Center를 찾아갔다.

카오디오가 이상하다며 찾아갔더니 참으로 황당한 답변을 한다.


카 센타 가서 오디오를 띠어서 가지고 와야만 A/S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되물었다.

공임비는 소니에서 제공해주는 것인지를...

자기네는 모른다는 답변이 왔다.


이는 우리나라 자동차 악세사리 시장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인가?

자기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중에서 카오디오를 스스로 탈부착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과연 몇%나 된다는 말인가?


대부분은 카센타에 가서 공임비를 주고 수리를 받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소니 A/S 센타의 답변은 난 차에서 떼어오기 전에는 자기네 제품에 문제가 있건 없건 모른다는 태도이다.

예를 들어
나는 18만원짜리 카오디오 하나를 사고
이를 설치하기 위해 공임비 5만원을 주었다.

반대로 A/S를 받기 위해서는
이를 탈착하고 다시 부착하기 위한 공임비를 줘야 한다.

내 과실이 아닌 제품 자체의 결함때문에...

너무도 화가 나서
그 센타 대표 누구냐고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더니
***대리라는 사람의 이름을 알려준다.


A/S 센타 대표가 겨우 대리라니...
이또한 얼마나 황당한가...!?


소니...
A/S 센타 그딴식으로 운영하지 마세요


누군가 소니 카오디오를 산다고 하면 뜯어 말릴 참이다.
이런 불성실한 A/S 자세로 임하는 소니 A/S직원들 참으로 한심하다.

오늘 스팟플렉스에 접속하면 평상시에 알차게 나오던 콘텐츠는 온데간데 없고 No Matching...이라는 메시지만 씩씩하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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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의 공격을 받은것일까?

아니면 DB에 오류가 생겼거나해서 안나오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개발자의 단순한 실수로 데이터가 꺠져서 나오는 것일까?

초일류 서비스는 아니었지만, 나름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던 포탈이었는데, 오늘의 대응 형태는 아마츄어적이다.

coolengineer님의 도움으로 Windows Live Writer로 글을 올릴때 태그 정보도 올라간다.
상당히 감동적인 순간이다.
사이버 스페이스사으이 포럼에 글을 올림으로써 이렇게 도움까지 받다니...
감개무량이여...

현재는 문국현 후보가 단발의 차로 앞서 있다.

이재오 후보가 문국현 후보를 이길 수 있을까?

 

궁금하다.

대기업 CEO출신으로는 첫 대통령이다.

국내 굴지의 그룹 현대그룹에서 한 계열사의 CEO를 했던만큼
조직의 생리를 알고,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정치든 회사운영이든 참모를 잘 만나야 하는데...

이번 참모 조직 구성은 난황이 예상된다.

그리고 경제사정도 만만치 않아,
개혁을 빠르게 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한나라당은 부인하고 있지만
국민 누가봐도
전에는 뒷다리를 잡던 입장이었다. (반대를 위한 무조건적인 반대)

이제 입장이 바뀌었다.

아마도 야당은 또다시 반대를 위한 무조건적인 반대를 할 것이다.
(아니라고 주장하겠지만)

먼저 서민들이 가려워하는 부분을 잘 긁어줄 줄 아는 대통령 및 이명박 정부가 되었으면 한다.

우리 집 앞에 우상호 위원 사무실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최근 길거리를 다니다가 우연히 보게되었다.

그나마 알게된것도 지난 대선때 메스컴의 힘이 상당이 컸다고 할 수 있다.

국회위원 후보 우상호 홍제동에 대형마트
다른 국회위원 후보들도 여러가지를 내걸었는데,
실제로 눈에 띄는 문구는 대형할인마트... 이것뿐이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것이라 그랬던게 아닌가 싶다.

지난번엔 외면했었으나, 대형마트때문에 이양반 찍으려고 한다.

내 한표가 어찌될지 모르겠으나
혹 당선되면 입으로만 일하는 국회위원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소.

기성정치 타파 !!
남 잘하는거 뒷다리잡기 타파 !!
이번에 출마하시는 선거구 유권자로서
누가 국회위원이 되건간에 꼭 해주었으면 하는 일이 있습니다.

교통난 해소 <- 이녀석!! 우리 선거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서울시 전체의 문제죠

우리 선거구가 나름 도심에 있는 선거구다보니 교통이 매우 거시기합니다.

물론 교통난 해결하겠다고 그러면 미친놈이라고 그럴 사람들 많을겁니다.
수년간 서울시장이 여러명 바뀌면서 어느 누구도 해결한 적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 역시 해결되어야 할 중점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뉴타운 개발해서 아름다운 서울 만드는것도 좋지만,
교통난 해소해서 매연없는 깔끔한 도시 만드는 것도 나름 매력있는 일이 아닐까요?

매일 아침 선거 사무소를 지나치며
플랜카드를 보고 있노라니...

혹 말할 기회가 있으면 이런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 한마디 드립니다.

p.s. 대형마트도 꼭 유치해주십시오 !!
시작도 해보기전에 이런저런 소리 듣느라 맘 고생이 많았을 것이다.

유가 인하해준다, 핸드폰 비 깎아준다, 약값 내려준다, 영어 교육을 해결해 주겠다 등... 공수표만 남발하지 않았어도 멋지게 데뷰하실 수 있었을텐데...

이 부분은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이다. 아마 이때문에 욕하는 사람도 많을것 같다.

오비이락이라고나 할까?

이번에 남대문도 초토화 되고...

나름 조직개편안이라고 발표했는데 신당은 전혀 안도와주고...
뒷다리잡기지 뭐...
전에 한나라당이 했던거 그대로 따라하고 있다.
(아니라고 해도 국민들은 그렇게 생각 안한다)

아무튼 맘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으리라...

이번달에 대통령 취임하시면 훌훌 터시고 어글리 코리안이 아닌 뷰티풀 코리안으로 새롭게 태어나기를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기대한다.

p.s. 대운하 만들면 우리나라 정말 선진국 되는 거여요?
       그렇게만 된다면 대대운하 만들어도 반대 안합니다.
예전에 잘나가던 대우그룹은 대외적으로 많은 부채가 있어 짧은시간에 구조조정을 한답시고 구조조정을 단행하여 지금은 대우전자(?)하고 대우조선(?) 정도만 남아서 명분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상 대우그룹은 해체가 되었다.

현대그룹 또한 달라진것이 없다. 반도체, 전기, 전자, 해운, 항만, 중공업, 물류, 자동차 등 다양한 분야에 사업을 펼치던 현대...

지금은 자동차와 중공업정도만 명맥을 이어가고 있고 나머지는 초토화 되었다.

개혁의 속도를 조금만 천천히 했더라면 우리나라는 또 달라져 있을지도 모른다.

10개정도의 제품이 우리나라 수출의 80-90%를 차지하는 현실을 볼때, 그때 그 기업들의 개혁을 조금만 느리게 진행했다면 어땠을까?

이제는 삼성그룹에도 칼질이 가해지고 있다.
불법상속이라는 명분하에 칼질을 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총 생산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그룹까지 칼질 되면 어떤 파급효과가 이루어질까?

자칫 잘못하면 몇천, 몇만, 몇십만의 실업자가 생길지도 모르는 토네이도급의 부작용이 생길지도 모른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픈 습성이 우리 민족의 습성이긴 하지만, 너죽고 우리 모두 죽자는 모드로 진행을 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아마도 부모님과 형제를 제외하고는 가장 오랜 시간동안 피부를 맛대고 지내는 사람이 부부인듯 싶네요.

어찌 보면 가장 오랜시간을 함께 보내는 벗이 부부죠.

때로는 잘해주지 못해서 가슴이 아플때도 있죠.

맛있는거 혼자 먹을때도 생각나고,
좋은거 혼자 볼때도 생각나는...

서로가 서로를 생각해주는 애틋한 마음이 생기는 이유가 뭘까요?

티스토리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비해 사용이 어려운 블로그다.

처음 접하면 자신의 블로그를 관리하는 관리 시스템도 익혀야 하고,
위지윅 편집기를 다룰 수 있도록 경험도 쌓아야 하고
파일을 업로드해서 편집하려면 이도 나름대로 경험을 쌓아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티스토리를 하는 이유는

1. 뽀다구가 나기 때문이 아닐까?

싸이월드 미니홈피보다 뽀다구나고 있어보이고
물론 네이버 블로그보다도 더 있어보인다.


2. 애드센스나 애드클릭스를 달 수 있어서가 아닐까?

네이버랑 싸이는 못다는데 티스토리는 달게 해준다.
이때문에 티스토리 시작한 사람 무지 많으리라 생각한다.


3. ***.tistory.com 이 가능하다.

지저분하게 .....com/blahblah... 이런식의 지저분한 URL이 아니라
자기만의 공간을 가지게 해준다.

주긴다...

"한번만 가입하면 다른 사이트에는 아이디와 비번을 기억하지 않아도됩니다."

이것이 대부분의 싱글 사인온 솔루션 업체들이 주장하는 바이다.

그러나 써보면 여전히 불편하다.
아이디와 비번은 하나씩만 기억해라...

그런데 오히려 이때문에 불편했던 점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여기저기 서로가 표준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싱글사인온... 업체들 때문이다.

그나마 불편함이 덜했던 업체는 마이크로소프트 패스포트 정도...!?
구글도 비슷한거 시도중이던데... 과연 어떨지...!?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오픈아이디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런지....

일단 가입하고 보자는 심리는 저버리기 힘든것 같다.

그런데 오늘은 왠지 가입하기가 좀 망설여진다.
귀찮게 날아오는 스팸이 벌써 한트럭이기 때문이다.

-.-;

과연 괜찮을런지.... that's the question.
룰과 프로세스를 만드는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일을 더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 이다. 조그만 조직에서 룰과 프로셋를 복잡하게 만들면 일이 안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오늘 태안반도 주민들이 580억원의 보상금을 복잡한 룰과 프로세스때문에 받지 못해 분통터져한다는 기사를 보았다.

사회생활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원칙만 따지는 사람치고 성공하는 사람 못봤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그놈의 원칙만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다보니 정부 관련자들도 원칙만 따지기 좋아한다. 이래서 우리나라 성공하겠는가? 선진국되겠는가?

사회생활 1-2년 한것도 아닐텐데... 그분들도 운영의 묘미를 발휘하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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