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서 배타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지하철이나 버스 타는 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짜오프라야 강은 한강과 유사합니다만, 태국에서 한국처럼 다리를 건너 양쪽을 왔다 갔다 이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은 배 타러 가기 위해 지나가는 골목 길입니다.
시간이 이른 아침이어서 그랬는지 상가가 문을 연 곳이 별로 없습니다
보슬비가 슬슬 내려 안에서 기다리다가 배가 오면 아래와 같이 줄지어 배로 이동합니다.
짜오프라야 강을 타고 다운타운으로 이동하면서 강재인 어린이, 강준휘 어린이, 문선미 여사를 카메라로 찍어 보았습니다.
강바람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었지만 강재인 어린이… 멋지게 포즈 취해 줍니다.
저기 건너편 짓다 말은 것 같은 부두가 오히려 태국스럽다는 느낌 마저 주었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시암센타로 가기 위해 BTS를 탈 수 있는 곳으로 이동 했습니다.
아… 태국에 가시면 꼭 사야할 것이 있네요.
한국에서는 좀처럼 찾을 수 없었던 생화 머리삔…
우리가 BTS를 탄 곳은 사판 딱신(Saphan Taksin) 역… 몇일 전 실롬 스테이트 타워 시로코(SIROCCO)에 가기 위해 왔던 곳이네요.
다음의 플랜카드는 시암 니라밋(Siam Niramit) 공연… 크으… 태국에 온 보람이 있었던 공연이었죠.
그때는 밤이었는데, 아침에 보니 이런 동네였었습니다.
태국의 싱그러움이 물씬 느껴졌던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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