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실롬 스테이트 타워 시로코(SIROCCO) 방문 - 반바지, 센들 등을 신고는 출입이 불가능, 야경은 환상적 - 싸판 딱신(Saphan Taksin)역 3번출구에서 걸어서 10분
방콕에 가면 꼭 들렁보아야 할 명소 중 하나인 시로코…
이곳의 야경은 정말 환상적입니다. 이 호텔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64층에 내리면 그야말로 환상적인 스카이 라운지가 펼쳐집니다.
이곳을 찾기 위해 우리 일행은 스카이 트레인(Sky Train)을 이용했습니다. 이곳 방문 시 여러 책자에는 BTS라고 호칭했는데, 이곳에서 BTS라고 부르면 아무도 못 알아 듣더군요. 대신 스카이 트레인(Sky Train)이라고 하면 알아 들었습니다.
싸판 딱신(Saphan Taksin)역에서 내려서 3번출구로 나와 타논 짜런 끄룽 방향으로 걸어가면서 이런 저런 길거리 를 구경 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
태국 국기를 사서 휘날리고 다니네요.
제 입장에서는 태국 여행 전 팔을 다쳐 저렇게 기부스를 하고도 신나게 노는 모습이 참으로 걱정스러웠습니다.
드디어 스테이트 타워 입구 등장… 태국의 상징 코끼리가 맞이합니다.
1층에 모형 타워가 있는데, 그 크기로도 웅장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64층 버튼을 씩씩하게 누르고 올라가기 시작. 우우웅-
강준휘 어린이 매우 신나 합니다. 아직 밖에 나가보지도 못했지만 저 멀리 보이는 방콕 시내가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합니다.
그런데 샌들을 신고는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원래 well-dressed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저 같은 관광객은 어쩌라는 것인지… 그리고 너무 어린 친구는 입장이 안된다고 하네요.
결국 우리 가족 중 일부만 입장이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어 입장을 포기하고 나옵니다.
밖에 나오니 아직 밖은 환합니다.
저희 집사람이 준비한 회심의 코스를 만끽하지 못하고 나온… 우리 집 가족 들… 그래도 신나 하네요.
왜냐하면 길거리에 널려 있는 스트리트 푸드를 만끽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보이는 코코넛 음료. 저 개인적으로는 코코넛보다 수박쥬스를 더 좋아하기 때문에 먹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 망고 쥬스 등도 인기 음료입니다.
아… 갑자기 수박쥬스가 또 먹고 싶네요.
아래 원숭이 바나나… 한국에서 파는 물건과는 사뭇 다릅니다.
시간 흘러 작성하는 블로그인데도… 그날의 추억이 다시 생각 납니다.
만끽하세요… 태국의 스트리트 푸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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