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금리가 2008년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2009년에는 사상 최저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는 보도가 나왔다.

매일경제신문 1월 2일자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국민은행의 경우 2일 적용하는 3년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6.74~8.24%로 크게 하락했다. 하나은행은 6.77~7.97%로 한 달 전에 비해 1.88%포인트나 폭락했다. 신한은행은 6.5~7.5%를 적용한다고 보도 했다.


또 전종우 SC제일은행 이코노미스트는 "한은이 현재 3%에서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해 1.5%까지 크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금리 인하와 함께 양적 완화 정책을 펼 것으로 보여 시중금리도 추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현재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에도 경기 하강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가 이어지면서 채권시장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본다"며 "1분기 중 역사적 저점 돌파 시도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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