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5일자 서울신문에는 2011년 연 50조이상의 가계빚이 증가하였고, 2013년이 되면 1000조가 된다는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
2011년은 부동산 거품이 꺼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대출은 부동산 대출이 아니라 다른곳에서 대출을 했을 것이라는 추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계대출을 하는 목적이 무엇이었을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기사에 따르면 2010년말 2만 9000개의 적금 중도해지가 발생했으며, 2개월 이상 보험료를 내지 못하여 보험계약 효력이 상실되거나 해지된 건수는 올해 3분기에만 140만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를 감안하면 수출이 호조인 우리나라도 국가부도 예외국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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