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뚜레쥬르나 빠리 바게뜨가 있다면 싱가폴에는 브레드 톡(Bread Talk)이 제일 유명합니다. 아마 싱가폴에 가셨다면 아래와 같은 상호를 쉽게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사실 빵이 다 그 나물에 그 밥입니다만, 아래 소개하는 프로스(Flosss)는 맛이 참 독특합니다. 저는 그 맛이 쥐포맛과 유사하여 쥐포맛 나는 빵(?)이라고 개인적으로 부릅니다.

두 가지 타입의 프로스(Flosss)가 있는데 1) Flosss 2) Fire Flosss 아… 둘 다 맛있었는데, 지금도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가격은 2011년 10월 기준… 개당 싱가폴 달러로 약 1.5불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브레드 톡(Bread Talk)을 방문했던 시간이 오전 10시...
아침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빵이 거의 다 팔렸네요.

혹시 싱가폴에 가신다면 여러분도 한번 도전해보세요. 프로스(Flosss) !!

Koufu는 싱가폴에서 가장 큰 Foodcourt 체인 망을 가지고 있는 업체입니다.

 

Common wealth MTR역 바로 옆에 Koufu가 있었는데, 때 마침 일요일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싱가폴 지역 주민들이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음식 메뉴 또한 다양합니다. 한국 분들에게는 pork rice나 mee goreng 같은 메뉴를 추천합니다.

여기서는 아침에 이런 식당에 식사하러 가는 것이 매우 당연한 일인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런 것이 국민 대다수가 맞벌이 부부이고, 나이가 들어도 돈 버는 것을 당연히 여기는 사회이다 보니… 대다수 국민들은 주말에 집안일을 하기 보다는 외식을 하거나 친구들을 만나거나… 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합니다.

사쿠라(Sakura)는 싱가폴 주롱 이스트(Jurong East)에 위치한 사이언스 센터(Science Center)에 있는 해산물 뷔페 집입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해산물 뷔페 집과 비교한다면 토다이나 보노보노, 무스꾸스 등과 비슷한 곳이라도 할 수 있습니다.

우리 가족이 이곳을 찾은 시각이 대략 14시에서 15시 사이 였습니다.

점심을 갓 넘은 시각인지라 배도 고프고… 뭔가 먹을 것을 찾아 헤메이던 도중 사이언스 센터 입구에서 본 것이 기억 나

저 위에 푸딩같은거 보이시나요? 저건 두부 요리입니다.

그리고 위의 접시는 제가 집어 온 동남아 요리들… 시간이 지나서 봐도 입에서 침이 질질 흐르네요. 아… 맛있겠다.

저 위에 사진으로 잠깐 나오긴 하는데 연어회 두께가 상상을 초월하게 두껍습니다. 싱가폴 국민들은 회도 스테이트처럼 두껍게 나오는 것을 좋아하나 봅니다.

친절하게 확대 해서 보여드려 봤는데.. 감이 오시나요?

우리집 공주님 강재인… 용의 열매를 맛나게 먹네요.

이곳에는 한국에서 친숙한 김밥요리도 있고 이름을 알 수 없는 다양한 동남아 요리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 위에 과일 중에서 이름을 알 수 없는 과일들이 상당 수 있었습니다.

 

매장은 사이언스 센터 내에 위치 해 있으므로 이곳에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만 찾기를 권해드립니다. 혹시 싱가폴에 장기 체류하시는 경우라면 예외이고요.

주소: 21 Jurong Town Hall Road, Omni Theatre, Singapore

Tel: +65 6566 8197

싱가폴에서 동대문(Dong Dae Mun)이라는 글자를… 그것도 한글로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버 프론트 MRT역 옆에 위치한 비보시티(VIVO City) 지하 2층에 가니 아래와 같이 동대문이라는 상호가 선명하게 찍혀 있었고 씩씩하게 매장을 오픈하여 음식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메뉴는 한국에서 판매하는 음식들… 한가지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 점은 모든 음식이 다 튀긴음식이라는 것. 

저는 안그럴것 같지만… 싱가폴에 장기간 머무르는 분들이 한국 음식이 그리우실 경우 이곳을 찾으셔도 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보이시나요? 떢볶이?

이곳 여성들은 떡볶이를 다이어트 음식으로 먹고 있다네요.

저는 저 떡뽁이 먹고 자면 얼굴이 땡그렇게 부어서 힘들던데요…

저는 태국음식을 좋아합니다. 싱가폴에는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는데… 이곳에 태국음식이 없을리가 없죠.

타이 익스프레스(ThaiExpress)는 태국음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싱가폴에도 여러 매장을 거느리고 있고 메뉴 또한 다양합니다.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저 현란한 손님 꼬시기… 매장 안은 손님들로 바글바글합니다.

 

다른 곳에도 타이 익스프레스(ThaiExpress)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만, 제가 방문했던 곳은 비보 시티(VIVO City) 지하 2층, 시티홀(City Hall)에서 선택시티(Suntec City) 가는 방향에 있는 매장이었습니다.

싱가폴에 방문하실 것이고 비보 시티(VIVO City), 또는 선택시티(Suntec City)에 가실 것이라면 타이 익스프레스(ThaiExpress)에서 태국 음식을 체험 해 보세요.

캔디 엠파이어는 싱가폴 국민들이 애용하는 캔디 전문 매장입니다.

물론 좀더 럭셔리한 캔디를 찾으신다면 센토사를 방문하라고 권하고 싶지만… 교통비가 추가로 들테니… 그렇다면 이곳 또한 만만치 않은 캔디의 천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가게에서 판매하는 캔디들과 그다지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 종류의 다양성은 인정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사탕 많이 먹고 이빨 썩어도 가게에서는 책임져 주지 않습니다.

예전에 제가 싱가폴에 있을 때 즐겨먹었던 치킨라이스… 싱가폴에서는 이제 공식 체인으로 만들어서 매장을 오픈했네요.

비보시티(VIVO City) 지하 2층에는 치킨 라이스 매장이 있는데요…

2011_09_30_19h30m26s Trip to singapore

이곳을 잠깐 들러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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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잘 익힌 닭고기 위에 소스를 얹은 치킨 요리와 국물, 그리고 밥 한그릇이 엎어져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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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주시할 점… 우리나라에서 먹던 쌀밥의 쌀과 그 품종이 다른 다른 쌀입니다. 약간 찰기가 적지만 길쭉한… 그러나 치킨과 그 소스와 어우러져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이곳 싱가폴 분들은 빨간 칠리소스와 섞어 먹고는 하는데요… 저도 그 맛에 푹 빠졌었답니다.

food republic은 싱가폴에 방문하면 많은 분들이 추천하는 곳인 것 같습니다. food republic은 시티홀에도 하나 있고 비보시티(VIVO City) 꼭대기층에도 하나 있습니다.

그 규모는 왠만한 푸드코트와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아시아의 음식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주로 중국식, 말레이식, 태국식 등의 음식이 대부분입니다.

음식의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설명하기도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단 사진으로 감상해 보세요.

배경 인테리어가 옛날 가게의 모습을 그대로 지어, 옛날의 향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옛날에 이곳에 살아본 적이 없어 복고풍이 어떤지 느낌은 잘 오지 않더군요.

이곳 분들 반응은… “캬- 옛날엔 그랬지…” 이 분위기였습니다.

동남아 음식은 밥도 있고 면도 있지만… 대세는 면인것 같습니다. 저는 주저하시지 말고 면을 시도해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아래 java라고 쓰여져 있는것을 보면 느끼시겠지만, 인도네시아 음식인것 같죠?

아무래도 싱가폴 주변국이 인도네이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으로 둘러 쌓여 있어 음식 문화가 이들 국가들의 영향을 받아서 그런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pork rice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데요, 돼지고기 덥밥이라고도 하죠.

이 다양한 음식을 하나씩만 먹어도 한달은 걸릴 것 같은데… 먹을 수 있는 음식량이 체력의 한계로 인해 하나밖에 정할 수 없다는 아쉬움이…

음식 주문시 팁을 하나 알려드린다면… 이곳의 음식은 여러종류의 반찬이 있고… 내용물을 고르는 순서로 주문을 합니다.

1) 밥(rice) or 면(noodle) 선택

2) 고기 선택

3) 야채 선택

 

싱가폴에 단기 체류하실것이고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싶으시다면 이곳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현지인들이야…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잘 알고 있겠지만, 여러분들은 잘 모르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도 몇번 실패했고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외국인들 사이트를 보아도 별로 추천할만한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한번 구경은 해볼만한 곳이라 생각이 되었습니다.

싱가폴에 가면 먹어야 할 먹거리가 몇가지 있습니다. 프로스, 비천향(비챙향), 가야(Kaya) 토스트… 그 중 비천향(비챙향) 매장이 하버 프론트(Harbor Front) MRT역 옆에 있는 VIVO City 1층에 있어 매장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센토사 또는 센토사 내 유니버셜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에 갔다 오시는 길에 들르시면 거기 있을 것입니다.

비천향(비챙향)은 육포입니다. 한국에도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매장이 생겼더군요. 거기서 구입해보지는 못했는데, 아래와 같이 포장이 안된 것을 구입하면 행사 가격으로 좀더 저렴하게 구입 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아래와 같이 포장된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제품은 100g, 200g, 300g 등 100g 단위로 판매를 합니다.

아… 이 맛… 벌써 다 먹어가는데… 또 싱가폴 갈 일은 없고… 롯데백화점 지하 1층에 가서 추가 구입을 해야겠네요.

싱가폴 유니버셔셜 스튜디오(Universal Studios)에 갔더니 아래와 같은 팝콘 판매 가판대가 있더군요.

그런데 참 독특하다 느껴 사진으로 찍어와 보았습니다.

2011_09_30_17h90m26s Trip to singapore

정말 팝콘스럽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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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싸지는 않습니다.

어느 나라 유원지가 다 마찬가지 이듯 이곳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 내 먹거리는 싸지 않습니다.

혹시 이곳에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시다면 먹을 것은 사서 들어가시길 권해드립니다.

사람들은 물어봅니다.

“싱가폴에 가면 무엇을 먹어봐야 하나요 !?”

동남아 음식이 그게 그거지…

뭐 다를게 있을까 싶습니다만, 스트리트 푸드… 즉 길거리 음식에도 문화의 차이가 있습니다.

싱가폴 길거리 음식 중에는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라는 것이 있습니다.

위와 같이 리어카에서 판매를 하는데요. 위의 장소는 싱가폴 MRT역인 부기스 역 부근 벤쿨린(Bencoolen Street)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굳이 한국의 먹거리와 비교한다면 싸만코!?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겨울철에 많이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으로 빵과 빵 사이에 아이스크림이 있는 형태를 상상하시면 되겠습니다.

싱가폴 날씨가 더운 것을 감안하면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는 꼭 먹어봐야 할 먹거리입니다.

싱가폴 창히 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보이는 먹거리는 TOAST BOX(토스트 박스)입니다.

만약 아침 비행기를 타고 싱가폴에 도착하셨고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먹기리가 그저 그러셨다면 도착과 동시에 약간 출출한 시간이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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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AST BOX(토스트박스)라는 영문 글자를 읽지 못하시는 분들 위해  아래와 같이 한자로도 표시를 해 두었네요. 한자가 더 읽기 어려운거 아닌지… 그렇지만 대만이나 중국에서 오시는 분들은 한자가 더 친숙하실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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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판매 메뉴는 당연히 토스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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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트가 뭐 별거 있겠냐 싶으실지 모르겠습니다만, 한국의 토스트와 또 다른 맛이 느껴집니다. 한국 토스트는 한국 토스트대로 또 다른 맛이 느껴집니다. 또 싱가폴에서 판매하는 TOAST BOX(토스트박스)의 토스트는 TOAST BOX(토스트박스) 만의 맛이 느껴집니다.

또한 TOAST BOX(토스트박스)에서는 아래와 같은 음료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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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먹는 맛이 있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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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망고탱고, 반둥 펄을 먹었었는데, 매우 독특하고 상큼한 맛이 느껴 졌었습니다.

싱가폴 공항 도착에 앞서 위의 음료 중 하나를 미리 마음속에 담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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