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기존 주력사업이 성장 한계에 직면했다고 판단, 현재 포트폴리오 기반으로는 글로벌 넘버원 실현이 어렵다는 판단 하에 TV와 가전, 스마트폰 이외의 성장 엔진으로 에너지, 에코, 헬스케어, 자동차용 솔루션 등 미래 신사업 분야에 과감히 투자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국일보가 3월 3일자 신문에 보도하였습니다.

image기본적으로 2013년 LG전자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조1,404억원, 1조2,847억원으로 2012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5%, 6%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으로 보기 어렵다는 판단입니다.

왜냐하면 2010년 이후 매출은 50조원대에 계속 머물러 있고, 주력산업이 속해있는 산업이 성장정체에 있다는 판단이 들어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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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2일 CNN은 미래의 스마트폰이 어떻게 등장할 것인가… 하며 다음의 컨셉 그림을 함께 보도하였습니다.

미래의 스마트폰… 너무 궁금합니다.

미래의 스마트폰

우리 집 식구가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대한항공 비행기를 탑승했는데,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업그래이드 되어져 있더군요.

저는 최근에는 아시아나항공을 주로 이용했었습니다. 회사의 정책에 따라서요…

대한항공 비행기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 터치가 가능하고 유선 리모컨도 지원하지만 터치는 스마트폰에 비해 감도가 떨어져

대한항공 기내에서 제공하는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은 1인 1시스템입니다. 프로그램을 본인이 원하는데로 선택할 수 있고, VoD 방식입니다.

즉, 보고 싶을 때 원하는 위치에서부터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단에 있는 유선리모컨… 이를 통해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고, 화면 터치로도 가능합니다.

터치 감도는 2012년 5월 기준으로… 스마트폰의 감도에 비해 떨어집니다.

나중에는 나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른편에 보이실텐데… USB 충전도 가능합니다.

iPhone이나 iPAD 사용자를 위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 해 봅니다.

그리고 사소한데 괜찮은 아이디어… 왼편 상단의 옷걸이… 아무도 쓰는 사람을 보지는 못했지만, 공간 이용을 참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박1일(당일치기)로 경포대해수욕장을 찾으면서 우리 가족은 텐트를 가지고 갔습니다. 신용카드 가입하면 사은품으로 줬던 텐트를 가지고 갔는데 모래사장 위에 치는 텐트라 산에 치는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우리집 공주님 강재인 어린이… 모래 가지고 노느라 정신이 없네요.

텐트를 치고 집에서 가져온 새우깡을 시식하고 있는 두 어린이… 서울에서 이곳 경포대해수욕장까지 자가용으로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3시간 30분이었습니다.

서울에서 경포대해수욕장에 가기 위해 출발 한 시간은 오전 7시. 옛날에 경포대해수욕장을 가려면 최소 1박 2일은 잡아야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나 고속도로가 뚫리고 교통도 좋아져서 이제 강릉도 매우 가까와 졌습니다.

포효하는 두 어린이들…

그 속에서 쿨쿨 잠자는 아저씨… 저게 바로 저입니다. 

 

제가 잠자는 사이에 두 어린이는 노래방 새우깡을 초토화 시켜버렸네요.

동해바다에는 벌레가 많더군요. 여름이라서 그런가…? 텐트를 쳐 놓으니 햇빛으로 부터 피부도 보호하고 벌레도 안들어와서 좋았습니다.

우리집 어린이들 장난감인 제 스마트폰… 우리집 공주님이 제게 건네주는 것을 찍어 보았습니다.

모래를 가지고 성도 만들고, 조개도 줍고… 위의 사진 위에 지나가는 노오란 보트도 탔습니다.

 

발바닥에 모래를 뭍히고 바다에 훔뻑 취해 있는 우리집 아가씨…

바다에 가시는 분은 꼭 텐트를 가져가세요. 없으시면 말고요…

바다와 함께 했던 우리 가족의 무박1일 여행 중 한 장면… 여러분 가정에도 어린이가 있으시다면 한번쯤 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지하철 타고 홍콩 첵랍콩 공항까지 가려면 먼저 퉁청(Tung Chung)으로 가셔야 합니다.

그리고 S1버스로 갈아타시면 첵합콕 국제 공항까지 친절하게 배달 해줍니다.

 

혹시나 버스 번호를 잃어버린다 해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버스에 비행기 그림이 그려져 있거든요.

이곳 홍콩도 스마트폰 열풍이라 사람들이 버스에 타도 전혀 심심해 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을 쳐다보느라 정신이 없거든요.

 

공항에 보니 삼성전자 전화기가 아래와 같이 진열되어져 있네요. 광고 홍보 효과도 어느정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오늘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다 보니 HOT 토픽으로 “안이한 대응에 LG전자”라는 것이 떴습니다.

 

이런 것도 HOT 토픽으로 뜰 수 있구나… 하는 생각에 글을 보았습니다.

 

2010년 10월 29일 SBS는 LG전자는 3분기에 매출 13조 4,291억 원, 영업손실 1,852억 원을 기록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매출은 2분기에 비해 7% 줄었고, 영업이익은 2007년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냈습니다.

SBS는 이것을 “스마트폰 분야에서의 안이한 대응”때문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이와는 반대로 TV 등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는 1,200억원 넘는 흑자를 내 대조적입니다.

 

삼성전자의 상황은 이보다는 조금 나아 보이지만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현재 삼성전자가 애플과 스마트폰의 왕좌를 겨룬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2010년 6월 7일에 보도된 아래의 기사는 대다수의 국민들이 동의하지 못하는 한편의 코미디로 인터넷에 남을것입니다.

그러나 2011년 국내산 스마트폰이 전세계 시장을 탈환하는 것을 기대해 봅니다.

요즘 Microsoft 분들과 만나서 회의도 하고 일도 종종 하고 있습니다.

이 분들… 화면이 큰 HTC HD2를 가지고 다니시면서 수시로 메일 채크하시고, 업무 연락도 하시고 그러시더군요.

모바일 기기로 수시로 메일 채크가 가능하셔서 그런지 왠만한 일은 다 스마트폰으로 처리 하시는 것 같습니다.

화면이 4인치 정도 되 주니까 이런 것이 수월하게 되는 것 같은데, 7인치 패드를 전사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고 모바일 오피스로 만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미래의 스마트 오피스… 어떻게 변할지 너무너무 궁금하군요.

2010년 MWC에서 발표한 Windows Phone 7...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과거 Windows Mobile 7이라는 이름도 이번에 Windows Phone 7으로 변신 시킬만큼 마이크로 소프트의 모바일 시장에 대한 의지는 확고한것 같습니다.

일단 기능적으로 보면 윈도우즈 폰 (WIndows Phone) 7의 변화는 타 경쟁사와 비교해 볼때 차이가 없어보입니다.

주요 컨셉은 기능을 심플하게 하고 사용성을 좋게 한다는 것.


시제품 데모를 보건데 손톱으로 화면을 터치하는 것으로 보아 애플이 기 채택한 아직 멀티터치 기능은 적용되지 않은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도로는 애플을 이기기 힘들것으로 보이는데..


이번 버젼은 시제품이므로 그 이상의 의미를 뒺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보다 편하고 사용성이 좋은 뭔가를 내놔야 강자로서 1위의 자리를 차지할 것인데, 아직까지는 그냥 컨셉 보여주기 정도로 판단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WIndows Phone 7용 게임인 IVY THE KIWI라는 게임 데모를 보겠습니다. 나름 흥미 진진한 게임인것 같습니다. 스타일러스를 이용한 섬세한 제어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Louvre B7610으로 알려졌던 삼성의 슬라이드 타입 스마트폰이 공식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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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 프로는 기존 옴니아와 같은 CPU를 채택하여 800MHz 프로세서 및 500만 화소 카메라를 갖추었다고 한다.

여기에 WVGA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어서 배터리 소모량도 적어 휴대가 더더욱 간편해질것으로 예상된다.

LG전자가 PC사업부를 디지털미디어(DM) 사업본부에서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로 이관하는 대수술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 2008년 6월 1일자로 진행했던 조직개편과 비슷한 진행 절차이다.

아이뉴스24 2008년 7월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LG전자의 이같은 움직임이 세계 휴대폰 업계의 동향과 밀접하다는 것이다. 노키아가 휴대폰과 노트북PC의 중간 성격인 웹 패드를 만들어 내고 삼성전자가 PC와 MP3 사업을 정보통신총괄로 이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3세대(G) 통신 시대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등장한 풀브라우징과 같은 모바일 인터넷 기술 역시 PC와 휴대폰의 융복합화를 서두르게 만드는 이유다.

PC업계 역시 휴대폰 업계에 도전장을 내건지 오래다. 상당수 PC 제조사들은 자사의 노하우를 살려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노트북에는 무선랜(WiFi)과 함께 3G 통신 접속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LG전자는 PC사업부를 MC사업본부로 이관하면서 통신 기능이 포함된 노트북, 스마트폰 개발에 본격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기기와 통신의 융합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노트북 시장이 포화에 이르자 전 세계 노트북 제조사들은 미니노트북, 저가노트북 등으로 시장을 열어 나가고 있다.

LG전자는 사업부 이관으로 최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휴대폰과 PC의 융합을 비롯한 이동통신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든 디지털 기기에서 통신은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휴대폰에 PC의 기능을 넣고 PC에 휴대폰을 기능을 넣는 컨버전스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사업부를 이관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DM사업본부는 PC사업부를 분리한 뒤 홈시어터를 비롯한 미디어사업과 스토리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별도의 신사업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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