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니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하게 되네요.

그러다 보니 카메라를 자연스럽게 가지고 나갈 일이 생기는데요, 휴대폰 카메라는 아무래도 색감이 만족스럽지 않고, DSLR은 부피가 커서 휴대성이 좋지 않아 가지고 나가기 쉽지 않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찾다보니 렌즈교환이 가능한 소형 미러리스 카메라를 찾게 되었습니다.

아직 실물을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아래의 소니 제품이 휴대성이 좋다는 평이 있네요.

전에 삼성 NX100을 보았는데, 이 역시 렌즈 크기만 작으면 점퍼 주머니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휴대성이 좋아 보였습니다.

아래의 제품은 본 블로그 포스트의 제목과 같은 Sony NEX-C3입니다.

탤런트 고수씨 손에도 쏙 들어가 크기가 작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정도입니다.

아래 일본인 여성 모델 손에 들어가 있는 것을 보니 마치 “가지고 다니기 편한 렌즈교환식 카메라야… 한번 사보지 그래!?” 라고 지름신이 꼬시는 것 같습니다.

여성들을 위한 핑크색 컬러의 카메라도 있네요.

위의 사진은 렌즈가 좀 크네요. 렌즈가 커서 주머니에 쏙 들어가지 않을 정도라면… 제 입장에서는 고려 대상에 넣기는 그냥 그렇네요.

제가 가지고 있던 Sony HX5V 카메라를 중고나라에 내놓았습니다.

하여 판매 전에 내용물을 찍어 블로그에 포스팅 해 봅니다.

이 카메라는 파노라마 기능도 제공하고 나름 있을만한 기능은 다 있는 고성능 카메라입니다.

오히려 요즘 나온 카메라들이 그 기능을 빼고 나와서 조금은 아쉽습니다.

DisplaySearch의 2011년 6월 6일자 리포트에 따르면 TV시장이 가격하락 전세계적인 경기불황에 따른 침체기에서 벗어나 회복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또한 2011년 1분기 리포트에 따르면 LCD TV 업체의 시장점유율 1위는 삼성전자, 2위는 LG전자, 3위는 Sony로 발표 되었습니다.

주목할만한 점은 삼성전자는 2010년 4분기 21.4%에서 2011년 1분기 22.2%로 점유율이 높아졌다는 것이고, LG전자가 2010년 4분기 12.7%의 점유율에서 2011년 1분기에는 14.5%로 점유율이 높아졌다는 것입니다.

 

데이터로만 보면 현재는 LCD TV가 압도적인 점유율을 보이고 있지만, 향후 OLED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 하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이번 1분기 리포트에서 삼성전자는 TV부문 세계 1위의 브랜드로 평가되었고, LCD TV 부문, PDP TV 부문에서 부동의 1위라고 보도 하였습니다.

정보의 바다를 항해해 보니 삼성전자의 2010년 전세계 TV 시장 점유율이 4분기에 21.4%를 점유했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모두 점유율이 약간 감소했는데요, LG전자에게 2위를 빼았겼던 소니의 성장이 눈부십니다.

국내 업체들의 분발이 필요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또한 파나소닉도 시장점유율이 조금 줄어든 것이 인상적입니다.

2011년 CES에서 소니에서 발표한 두 종류의 카메라는 이제 UCC도 3D시대에 돌입하게 되었음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3D 카메라가 아니라 3D 캠코더라는 말이 맞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니는 HDR-TD10, 블로기 듀오, 블로기 3D 등을 발표했는데요, 여기서 만든 3D 콘텐츠는 TV에서 바로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그러려면 TV가 3D 재생 모드를 지원해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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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것은 캠코더에서 녹화한 3D 비디오를 TV에서 어떻게 인지하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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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델 모두 동영상 화질은 1080p입니다. 나오는 콘텐츠들이 대부분 HD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다가오는 미래에는 1G도 콧방귀를 끼는 시대가 올것 같습니다.

반도체 기술의 발달로 기존의 HDD는 SSD로 바뀔것이며, 대용량 고속 스토리지 시대가 도래하면 방대한 정보에 대한 저장 욕구가 넘쳐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정보의 바다를 항해해 보니 삼성전자의 시장점유율이 2분기에는 24.4%로 올라섰군요.

2010년 2분기 전세계 TV 업체별 브랜드 랭킹

LG전자도 선방하고 있군요. 3분기에는 어떤 실적을 냈는지 매우 궁금하네요.

Sony가 만든 Google TV를 웹사이트를 통해 체험해 보았습니다.

저 스스로는 사이트를 매우 잘 만들어서 실제 제품보다 홍보가 더 잘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마 저처럼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면서 벤치마킹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소니는 자사의 Google TV를 Internet TV라고 홍보하고 있습니다.

홈 메뉴에 들아가면 아래와 같은 페이지가 나옵니다. 기본적으로 Google TV는 크롬 브라우져를 기반으로 돌아간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북마크 메뉴가 나오고 이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사이트에 접속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색도 가능하여 키워드를 입력하면 원하는 사이트 리스트를 보여줍니다.

구글이 검색 회사라는 것을 상징하듯 검색 결과도 기존의 그것과 매우 유사합니다.

리모컨은 다음과 같이 생겼습니다. QWERTY 키보드와 기존 리모컨에 ALL-IN-ONE으로 통합 된 형태죠. 혹자는 매우 구리다고 하는 분들도 계시나 익숙해지면 편하다고 하는 네티즌들도 계시네요.

저 개인적으로는 QWERTY가 들어가는 아이디어가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다국어 지원시 리모컨 생산이 조금 복잡해지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치만 실제로 써보니 리모컨의 사용 감도는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브라우져도 왠지 느린것 같은 느낌이 들고, 스크롤도 늦었습니다. 한 30분 정도 써봤지만 구글이 자랑하던 검색버튼은 어디 숨었는지 찾기가 너무 힘들었는데요, 어디로 가면 검색이 가능한지 또 검색이 되는지 모르겠더군요.

이미지출처 : http://discover.sonystyle.com/

2010년 9월 28일자 한국경제 신문에는 TV 3강의 엇갈리는 스마트TV전략이 보도 되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소니의 스마트TV전략인데요, TV를 PC로 정의하였습니다. 또한 기기 생산 그 자체를 철저한 외주 중심으로 전환할 것을 선언하였는데요, 이는 IBM의 노트북 생산 전략과도 비슷한 전략이자 최근 미국에서 선전하고 있는 비지오의 전략과도 일치합니다.

즉, 소니는 철저히 콘텐츠 및 서비스 등의 소프트웨어 사업 구조로 이끌어가겠다는 전략인데요, 지난 10년간 소니가 쌓아온 콘텐츠가 위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에 대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더우기 지난 IFA에서 구글이 타 CP들과의 연계가 되지 않아 데모로 일관했던 소니가 하반기에는 자사 자체 보유 콘텐츠로 승부를 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콘텐츠를 독식하는 에코시스템은 콘텐츠를 가진 업체들을 적으로 만들 수 있어 바람직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경우 서비스 모델을 윈윈(WIN-WIN)하는 모델로 가져가고 있습니다.

스마트TV 전쟁의 승자… 과연 누가 될지 궁금합니다.

디스플레이리서치에 따르면 2009년 평판TV 시장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19.2%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고, LG전자가 12.2%로 그 뒤를 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일본 시장에서는 해외 업체들이 전혀 기를 못펴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그런데, 신기한것은 소니가 일본에서 조차도 11.2%밖에 시장 점유를 못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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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1월 17일자 전자신문에 보도 따르면 삼성전자 인터넷TV의 미국 시장점유율이 75.1%에 달하며 굳건히 1위를 지키고 있다고 한다.

2위는 파나소닉으로 11.7%, 3위는 소니 10.9%, 4위는 샤프 1.8%를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LG전자는 순위에 없는 것으로 보아
판매량의 다수는 브라운관 TV를 포함한 저가 제품인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영화 대여업체인 블럭버스터와 손 잡고 인터넷 TV 확산에 앞장 설 예정이라고 한다.
다음은 소니 브라비아 LCD TV를 홍보하기 위한 2분 27초짜리 홍보영상이다.

배경음악과 영상이 조화를 이루어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냈다.

삼성이 야후 위젯을 탑재하자 소니도 야후 위젯을 탑제한 버젼을 출시했는데...



소니의 십자 네비게이션 인터페이스에 그대로 반영하였다.

2008년에 14년 만에 1000억엔 영업적자를 낸 소니는 지금 TV사업은 삼성, LG에 밀리고 게임산업은 닌텐도에 치이고 그야말로 굴욕의 연속이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일보는 1월 14일 다음과 같은 섬찟한 제목의 보도를 했다.

"소니, 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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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12일 토요일
몇달전에 구매한 소니 카오디오를 A/S 받기 위해
영등포에 있는 소니 A/S Center를 찾아갔다.

카오디오가 이상하다며 찾아갔더니 참으로 황당한 답변을 한다.


카 센타 가서 오디오를 띠어서 가지고 와야만 A/S가 된다고 한다.
그래서 되물었다.

공임비는 소니에서 제공해주는 것인지를...

자기네는 모른다는 답변이 왔다.


이는 우리나라 자동차 악세사리 시장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인가?

자기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중에서 카오디오를 스스로 탈부착 할 수 있는 사람들이 과연 몇%나 된다는 말인가?


대부분은 카센타에 가서 공임비를 주고 수리를 받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소니 A/S 센타의 답변은 난 차에서 떼어오기 전에는 자기네 제품에 문제가 있건 없건 모른다는 태도이다.

예를 들어
나는 18만원짜리 카오디오 하나를 사고
이를 설치하기 위해 공임비 5만원을 주었다.

반대로 A/S를 받기 위해서는
이를 탈착하고 다시 부착하기 위한 공임비를 줘야 한다.

내 과실이 아닌 제품 자체의 결함때문에...

너무도 화가 나서
그 센타 대표 누구냐고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더니
***대리라는 사람의 이름을 알려준다.


A/S 센타 대표가 겨우 대리라니...
이또한 얼마나 황당한가...!?


소니...
A/S 센타 그딴식으로 운영하지 마세요


누군가 소니 카오디오를 산다고 하면 뜯어 말릴 참이다.
이런 불성실한 A/S 자세로 임하는 소니 A/S직원들 참으로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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