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진에 따르면 성 호르몬이 신체 성장을 조절할 수 있는 마이크로 RNA 생성을 저해함으로써 성 호르몬이 신체 성장을 조절할 수 있다고 합니다.

국내 연구진 - 성 조숙증으로 인하여 키가 안 크는 어린이 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 - 성 조숙증으로 인하여 키가 안 크는 어린이 치료 가능성 제시

초파리는 유충기에 급격히 자란 뒤 번데기 시기엔 성적 성숙이 진행된다고 하는데, 번데기 직전에 성 호르몬 분비가 최고조에 이르러 성장을 중단되는데, 사람의 경우도 비슷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 연구진 - 성 조숙증으로 인하여 키가 안 크는 어린이 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 - 성 조숙증으로 인하여 키가 안 크는 어린이 치료 가능성 제시

연구진은 초파리에서 발견한 유전물질이 우리 몸에도 똑같이 존재하기 때문에 성 호르몬을 조절해 성장 장애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6세, 7세, 8세, 9세는 체중을 키로 만드는 시기라고 합니다.

이는 어린이들의 키 대부분이 이시기에 축적된 에너지(?)를 기반으로 크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소위 성장판의 성능이 이 시기에 조절된다고 보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 시기의 어린이들은 잠을 잘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잠 뒤에 고른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우유같은 유제품 섭취가 성장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만, 비타민과 같은 약을 통해 별도의 칼슘섭취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2011_11_26_13h13m27s

한편 여아의 경우 성조숙증 진행을 주의해야 할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 시기에 아이들에게 무리하게 학원을 보내서 체력을 고갈시키기 보다는 기초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위의 차트는 함소아 한방소아과에 비치된 차트를 찍은 것입니다. 육아에 도움이 될까 싶어 포스팅 해봅니다.

어린 아기들은 어떤 측면에서 관리를 잘 해주는 것이 좋을까요?

물론 똑똑한 아이 만드는 것이 좋겠지만, 그보다 더 좋은 것은 잘 자라도록 해주는 것일 것입니다.

0~36개월 아기들을 키우면서 젖을 잘 안 먹는다거나, 아니면 젖을 떼고 밥을 잘 안먹으려 든다거나… 아니면 특정 음식만 편중해 먹으려고 하려고 한다든가… 아이들마다 다른 형태를 보입니다.

2011_11_26_13h13m27s

함소아 한방소아과에 다르면 이런 어린 아기들에게 제일 중요한것은 체중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이 체중을 기반으로 해서 키가 크기 때문에 체중이야말로 제일 중요한 것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출생 후 3년 동안 45~50cm가 자란다고 합니다.

지난 9월 23일… 우리 집 왕자님 놀이학교에서 키 크는 요가라는 수업을 했다고 하는데요.

키가 정말 크는 것과는 무관하게 아이들이 정말 신나 하는 군요.

저 싱글벙글하는 얼굴들 좀 보세요.

 

쑥쑥 자라나서 대한민국을 강건한 국가로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성장판을 자극해서 키를 크게 해준다는 키 크는 체조가 있습니다.

놀이학교에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넣어서 진행하는 경우가 다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그 효과는 과학적으로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만, 매우 긍정적인 것 같습니다.

image

우리 어린이들… 키가 정말 크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들 나름대로 즐기는 모습이 이쁘고 아름답습니다.

image

갑자기 우리 아이들이 노오란 옷을 입고 저 체조를 하나 했는데, 어디선가 광고 촬영을 의뢰했나보군요. 카리스마 있는 우리집 어린이의 포즈가 인상적입니다.

image

남자가 여자와 육체적으로 생리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고 대하는 것은 이제 현대사회의 부모들이 가져야 할 기본적인 소양인것 같습니다.



"아들을 공부하라"라는 책에 따르면 남자아이 9-12세는 독립기라고 합니다. 이 책에서는 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고 있습니다.

아들은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알아주기를 바란다. 몇 년 전 한 아이가 나를 찾아와서 이렇게 말했다. "전 엄마가 제게 농구를 잘한다고 말하는 게 싫어요. 엄마는 절 격려한다고 그러는 거겠지만 그건 거짓말이거든요. 제가 농구를 잘하긴 하지만 다른 친구들에 비해 뛰어난 건 아니에요. 제가 진짜로 자신 있는 건 야구예요. 그래서 엄마가 야구를 잘한다고 말할 때는 그 말을 순수하게 믿어요." 아들은 자신을 격려하려고 하는 엄마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있다. 게다가 자신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분명하게 알고 있다. 그래서 아무리 엄마가 "잘한다, 잘한다." 칭찬을 해도 그 말을 100퍼센트 믿지 않는다. 그래서 이 시기에 아들과 대화를 할 때는 정확한 근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이는 아들이 앞으로 성장과정에서 겪을 신체적, 감정적 변화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다. "몽정이 뭐예요? 아기는 어떻게 생기나요?"라는 질문에 정자와 난자가 만난다는 식의 설명은 집어치워라. 어렸을 때 부모로부터 이런 교육을 받아 본 적이 없어서 낯설게 느껴진다면 아들과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관련 책이나 강좌를 듣는 등 준비 시간을 가져라. 아들에게 아직 신체적 변화가 일어나지 않더라도 아들과 함께 대화를 시작하라. 당신은 아들의 변화보다 한 발 앞서 있어야 한다. 아들의 사춘기를 대비해 신체적·감정적 변화에 대해서 알아 둬야 한다. 또 아들의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를 겪는 시기인 만큼 의사소통의 기회를 언제나 열어 둬야 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