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명성황우가 있다면 태국에는 [시암 니라밋]이라는 공연이 있습니다.
태국 가면 게이쇼를 많이 보시는데, 저는 태국 가면 [시암 니라밋]을 반드시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우리나라에 세종문화회관이나 서울 남부터미널에 있는 예술의 전당이 있다면 태국에는 타일랜드 문화 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태국어로 적당한 단어가 있는 것을 보니, 우리나라의 그곳과 비슷한 뜻이 아닐까 싶네요.
타일랜드 문화 센터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아래와 같이 미리 예약한 표를 교환하였습니다.
[시암 니라밋]은 태국의 대표 뮤지컬 또는 공연입니다. 태국 역사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것으로 고대 태국이 얼마나 웅장했는지를 보여주는 그런 공연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태국의 상징… 코끼리. 우리 강준휘 어린이와 강재인 어린이는 흥미 진진해 하네요.
왠지 태국스러운 입구.
공연장 입구 앞에서 강준휘 어린이와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우리 집 내무부 장관인 문선미 여사 역시 촬영 현장에서 예외가 될 수는 없죠. 그래서 같이 찍어 보았습니다.
아래 강재인 어린이의 다리 포즈. 매혹적이지 않나요?
[시암 니라밋]은 철저히 비공개 공연입니다. 따라서 안에서 카메라로 촬영을 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카메라를 미리 수거해 가버리기 까지 해버립니다.
공연 후 배우들과 무료 촬영을 했습니다.
아름다운 태국 공연 [시암 니라밋]… 또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