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략) 대한민국이 소득 2만달러 시대에 접어든 만큼,
자식들에게만 물려주기위해 재산을 모으는데 신경 쓰는 것뿐만 아니라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진짜 부자'임을 강조했다.

많은 재산을 물려준다고 한들,
부모가 세상을 떠난 이후에 자식이 정말로 행복해 질 수 있을지는 잘 모른다.
하지만 더불어 나누는 마음을 물려주면, 오랫동안 자녀에게 남아 있다는 것이다.

돈을 모으는 과정에서는 아끼는 것이 미덕이 될 수도 있지만
상당한 부를 축적하고 난 다음에도 계속 인색하고 나눌 줄은 모르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만 좇는 사람들은
심심치 않게 조소와 경멸이 되는 시대에 접어들고 있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세계 최고의 부자였던 록펠러의 인생은 좋은 교훈이됩니다.
록펠러는 천문학적인 재산을 가졌으면서도 자신과 가족을위해서는
돈을 쓰지 않았습니다."


(중략) 카네기가 남긴 "인간의 일생은 두 시기로 나누어야 한다.
전반부는 부를 획득하는 시기이고 후반부는 부를 나누는 시기여야 한다.
부자인 채 죽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는 말을 이제는 돼새겨보고
실천에 옮길때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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