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지역(의정부,고양시,양주시) 또는 은평뉴타운, 성북구, 도봉구, 강북구 등에 사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임채무님의 두리랜드를 한번쯤은 찾아보셨을 것입니다.

예전에 임채무님의 두리랜드에 들러 임채무님께서 우리 강준휘어린이와 사진을 찍어주신적이 있었습니다.
http://chunun.com/521
오늘도 임채무님은 두리랜드에 계셨습니다.

두리랜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놀이기구가 있는 곳으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주차료는 시간제한 없이 2,000원입니다.

오늘 보니 회전목마가 새로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쪼그만게 성능이 우수합니다. ㅎㅎ

500원짜리 동전 두개를 넣으면 동작하는 기구들이 몇개 있는데 전에 안보이던 얼룩말이 오늘은 보였습니다. 왠지 두리랜드가 제가 운영하는 테마파크인것 같은 착각도 들었다는…

두리랜드가 타게팅 하고 있는 고객층은 철저히 어린이 고객들입니다. 그런데 가끔 이 놀이동산을 이용하는 분들을 보면 청춘남녀들도 보입니다.

타게팅하고 있는 고객층이 철저히 12세 이하 어린이다 보니 놀러 오는 고객들 중 대다수는 아이를 데리고 오신 분들 뿐입니다.

제 개인적인 소망은 두리랜드가 좀더 성장하여 어른들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발전이 없는것은 아닙니다. 두리랜드에는 전보다 좀더 업그래이드 된 놀이기구들도 있습니다.

아래의 미니 바이킹... 아이들은 무척 좋아합니다.

저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 너무 어린 친구들은 탈 수 없을정도로 빠르게 돌아갑니다. 젊은 청춘남녀들을 위한 놀이기구라고나 할까요?

 

아마 아래의 바이킹이 두리랜드에서 제일 무시무시한 놀이기구 일것입니다. 우워어어어~

싸온 음식은 아래와 같이 그늘 밑에서 즐길 수도 있습니다. 여름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풀장도 운영하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곳이 매우 유용할 것입니다.

우리집 기둥 강준휘 어린이와 공주님 강재인어린이… 무려 아래의 자동차 코너에서 30분 가까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30분 정도 타니까 자기가 알아서 그만 타더군요.

강준휘, 강재인 어린이... 빙글 빙글... 너무 즐거워합니다.

가짜 물소지만 왠지 사진으로 찍어 놓고 보니 리얼합니다.

두리랜드에는 과거 어화둥둥 장작구이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 메뉴를 바꾸어 두리푸드라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수제돈가스가 맛이 있나본데 저는 맛은 못봤습니다.

아래는 오늘 두리랜드에서 유일하게 연기를 한 장면입니다. 따가닥 따가닥 연기하는 강준휘, 강재인 어린이...

다리를 건너는 것이 마냥 아쉽기만한 두 어린이...

주차장도 어찌나 광활한지... 언젠가 이곳에 10층짜리 테마파크가 들어설 것을 기대해봅니다. ㅋㅋ

주소: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 44-17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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