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를 찾는 사람들 대부분이 기대하는 것은 아마도 아침에 하늘 높이 뜨는 해를 바라보기 위해서 일 것이다.

서울이나 다른 도심지에 사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다 저편에서 떠오르는 해의 웅장함을 체험할 일이 없다.

일단 서울에서 뜨는 그것과는 차원이 다르다.

삼척해수욕장에 들르니 24시간 운영하는 찜질방도 있고 각종 숙박시설도 많다. 일단 삼척을 찾으면 삼척에서도 볼거리가 몇가지 있는것 같다. 주변에 대금동굴도 유명하고, 또 비치조각공원도 나름 유명하다.

삼척 해수욕장에 가서 본 전단지에 따르면 주변에 온천도 있는것 같다. 여름철 피서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회사에서 단체 워크숍(Workshop)이나 단체 MT, 단체 회식같은 것을 하러 오기도 좋은 곳인것 같다.

마지막으로 삼척해수욕장에 여러 식당들이 있었는데 다양한 메뉴가 많지만, 그 중 막회는 정말 맛있는 메뉴였다. 바다마을에서 먹은 막회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린다. 새콤달콤하게 막회를 무쳐서 주셨는데, 정말 일품이었다.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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