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의 약속은 지켜야한다고 대다수의 국민들은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다른 당이 주장했거나, 당이 하고자하는 노선과 다르면 대부분의 국회의원은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합니다.

저 스스로는 한나라당을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박근혜의원의 한결같은 모습은 상당히 대단하다고 생각이됩니다.
다음번 대통령 후보로 박근혜의원이 나온다면 저도 모르게 그분께 표를 던지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런데 이번 세종시 개편안을 보면 어떤 면에서는 기존 안보다 훨씬 좋게 개편한 듯 보입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국민들은 대기업 유치보다 행정기관 이전이 훨씬 좋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 그런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아무래도 공무원은 일반 기업에 비해 파산하거나 망할 염려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요?
아무리 좋은 개편안을 내놓아도 대다수의 국민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는 국민이 원하는 것이 아닐것입니다.

또한 당사자인 충청도 도민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들이 납들할만한 답을 줘야 할 것입니다.
그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아직도 행정기관이전일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지금의 안을 선호할 수도 있습니다.

정운찬총리가 어설프게 그런 안을 도출하여 국민에게 보고하실 분은 아니니까요...
Posted by 췌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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