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10월 26일 펴낸 2008년 경찰백서에 따르면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절도범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감소세를 보이던 소년범도 다시 급증세로 돌아서는 등 경기침체의 여파가 범죄유형까지도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계형 절도범죄가 눈에 띄게 늘었는데 작년에 비해 10.3% 증가해 5대 범죄중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고 한다.

요일별로 언제 범죄가 많이 일어났는가를 본 자료에서는 10월에는 금요일에 범죄가 가장 많았던 것으로 들어났다. 반면에 범죄가 가장 적었던 달은 2월이 가장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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