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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짜오프라야 강에서 배 타고 다운타운으로 이동하기
태국 방콕에서 배타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지하철이나 버스 타는 것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한국으로 따지면 짜오프라야 강은 한강과 유사합니다만, 태국에서 한국처럼 다리를 건너 양쪽을 왔다 갔다 이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아래 사진은 배 타러 가기 위해 지나가는 골목 길입니다.
시간이 이른 아침이어서 그랬는지 상가가 문을 연 곳이 별로 없습니다
보슬비가 슬슬 내려 안에서 기다리다가 배가 오면 아래와 같이 줄지어 배로 이동합니다.
짜오프라야 강을 타고 다운타운으로 이동하면서 강재인 어린이, 강준휘 어린이, 문선미 여사를 카메라로 찍어 보았습니다.
강바람 때문에 눈을 제대로 뜰 수 없었지만 강재인 어린이… 멋지게 포즈 취해 줍니다.
저기 건너편 짓다 말은 것 같은 부두가 오히려 태국스럽다는 느낌 마저 주었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시암센타로 가기 위해 BTS를 탈 수 있는 곳으로 이동 했습니다.
아… 태국에 가시면 꼭 사야할 것이 있네요.
한국에서는 좀처럼 찾을 수 없었던 생화 머리삔…
우리가 BTS를 탄 곳은 사판 딱신(Saphan Taksin) 역… 몇일 전 실롬 스테이트 타워 시로코(SIROCCO)에 가기 위해 왔던 곳이네요.
다음의 플랜카드는 시암 니라밋(Siam Niramit) 공연… 크으… 태국에 온 보람이 있었던 공연이었죠.
그때는 밤이었는데, 아침에 보니 이런 동네였었습니다.
태국의 싱그러움이 물씬 느껴졌던 아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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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카오산 로의 아침 - 이곳이 정말 밤만 되면 화려하게 변신하는 그곳인지 의심되는 평화로운 아침 - 태국의 대표적인 외국인 관광단지, 패키지 관광 코스를 현지에서 고르고 예약도 가능해
태국 방콕에서 카오산 로(Khaosan Road)는 대표적인 외국인 관광지 중의 하나입니다. 밤만 되면 현란한 파티가 펼쳐지는 이곳은 전세계 젊은이들의 대표적인 휴양지(?) 중의 하나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 둘을 데리고 온 지라… 그 황홀한 밤을 한껏 만끽하지는 못했습니다. 아마도 저희 집사람이 제일 아쉬우리라 생각합니다만…
카오산 로의 아침은 평온 그 자체였습니다. 그렇지만 뭔가 싱그러움도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길거리에는 태국의 대표적인 교통수단 중의 하나인 툭툭과 택시가 호객행위를 하고 있었고, 그 와중에 상어 가 벤치를 삼키는 곳에 저희 집 왕자님 강준휘 어린이와 강재인 어린이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태국에 가면 놀라는 것이… 바로 영어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정말 영어를 정말 못하는 나라 중 하나죠. 그런데 이곳 태국 사람들은 영어를 정말 다들 잘합니다. 놀라울 정도입니다.
강재인 어린이… 더운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씩씩한 아침을 상쾌하게 맞이하고 있네요.
우리 가족은 위의 매장에서 하루짜리 관광코스 예약을 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가게를 연 집이 이곳밖에 없어서 흥정은 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관광을 간다고 생각하여 비교하면 싼 가격에 계약했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 관광코스는 플로팅 마켓(Floating Market), 아윳타야(Ayutthaya), 깐짜나부리(Kanchanaburi) 등이 유명합니다. 우리 식구들은 저희 집사람이 가보지 못한 깐짜나부리를 여행지로 선택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당일치기 코스로 많이 가는 곳 중의 하나라고 합니다.
이 외에 태국의 대표적인 국민 뮤지컬인 시암 니라밋(Siam Niramit)도 이곳에서 예약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뮤지컬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는 명작인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된다면 한번 더 보고 싶습니다.
엄마가 예약하고 정리할 무렵 우리 집 왕자님, 공주님은 노느라 정신이 없네요.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보니 난타 공연 전단이 보였습니다. 태국어를 모르는 지라 무슨 소리인지는 몰랐습니다만, 매우 자랑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