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8일자 서울경제 신문은 삼성전자 실적이 호전됨에 따라 사기 북돋으려 PS상한선을 기존 50%로 환원할것을 검토중이라는 기사를 보도하였다.

실물경제 지표가 좋게 나오기 시작하면서 삼성전자는 물론 LG전자도 직원급여를 정상지급하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내용이 주요 내용인데, 이렇게 된다면 이곳에 근무하는 직원들에게는 좋은 소식임에 틀림 없을 것이다.

9월 7일자 매일경제 신문에는 LG전자의 2011년 TV시장 1위 도전을 위한 전략을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다.

지금까지 LG가 삼성을 넘어서보겠다고 공개 선언한적은 없다고 하는데, 지난 2분기 소니를 넘어 글로벌 TV시장에서 2위 자리에 오른 LG전자 강신익 사장(사진)은 경쟁력 원천을 수직계열화에서 찾았다.

핵심 부품을 아웃소싱에 의존하는 일본 기업과 달리 삼성이나 LG는 자체적으로 패널 등을 생산한 덕분에 스피드와 비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는 얘기다.

LG의 자신감은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대규모 투자에 나서고 있는 데서 찾을 수 있다. `삼성을 넘어서겠다`는 LG의 야심찬 포부는 수직계열화 강화에서 시작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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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LG가 삼성을 넘어서기 위해 벌어질 난타전이 어떻게 벌어질지… 기대된다.

2002년 1월 4일… 디지털 카메라를 하나 장만하고 찍은 구파발의 밤의 야경.

2002_01_04 Night_Of_Kupabal_001

구파발의 가전을 책임져 주었단 Digital LG간판이 아주 눈에 생생하다.

그 좌측에 자리잡은 영금당과 우측에 자리잡은 꾀꼬리 미용실…

2002_01_04 Night_Of_Kupabal_003

사진에 제대로 안찍혔지만 동화약국, 신라명과…

지금은 은평뉴타운으로 재개발되어 이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없다.

KTF를 통해 공급된 LG 뷰티폰에서 갑자기 MP3 파일이 재생되지 않는 문제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확인 결과 소프트웨어 버그라고 하는데...

이는 밀레니엄 버그와 비슷한 버그라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한겨레신문은 1월 15일자 신문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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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Netflix와 제휴하여 웹 스트리밍 콘텐츠를 직접 지원하는 TV를 발표했다고 한다.

여기서는 12,000편 이상의 영화와 TV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TV에서 별도 셋톱박스 없이 TV에서 직접 스트리밍을 지원한 것은 처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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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부유층들이 망하면 하청업체들이나 월급쟁이들은 길가로 몰릴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중소기업은 자생능력이 없는 하청업체들이다.

소외층을 밀어주는 방법이 그들에게 돈 몇천원, 몇만원 쥐어 주는 방법만 있는게 아니라 그들에게 월급을 주는 사람들이 돈을 벌게 해줘야 경제가 살아나고... 그러지 않을까 싶다.

중소기업 지원... 이것을 하려면 순환되는 경제구조를 살리는 방향으로 흘러가야 한다는 것이다.

삼성, LG, 현대자동차 이런데 망하면 이에 따르는 하청업체들이 줄도산 한다.

소외층 지원하는것 매우 중요하지만,
그들에게 돈 몇천원, 몇만원 쥐어주는 것보다 그들이 스스로 일해서 돈을 벌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우리 정부가 해줘야 하는 거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를 이끌어가는 소유 일부 부유층...

사실 좀 아니꼽게 볼 수 있지만,
그들이 더 많은 사람을 고용하여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면 경제가 살아나지 않을까 싶다.

휴대폰은 우리나라에게 있어서 수출 효자종목중의 하나다.

삼성이랑 LG랑 합치면 아마도 전세계 M/S 40% 이상 차지할거다. (더 높나!?)

 

그런데 경기불황때문인지 삼성, LG 모두 내년 목표치를 줄이고 있다.

대단한 허리띠 줄임이 예상되는 부분이다.

 

그들의 미래에 대한 투자는 어떻게 될까?

강하게 투자해서 강하게 밀고 나갈지... 그 뒤가 궁금하다.

 

이와 관련하여 매일 경제는 오늘자 신문에서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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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기업 브랜드 가치평가에서 1위는 11조 6898억 5300만원의 브랜드 가치를 보유한 삼성전자이고, 2위는 현대자동차, 3위는 LG전자로 알려졌다.

또한 6년 연속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부문별 슈퍼 브랜드는 다음과 같이 선정되었다.

1년에도 엄청난 숫자의 기업이 망하고, 새로운 제품이 만들어지고 사라지는데 6년 이상 1위자리를 고수한다는 것은 참으로 대단한 일이다.

한가지 개인적으로 흥미로운것은 편의점 브랜드 1위는 GS25라는 것이고, 남성 화장품 1위는 소망화장품의 꽃을 든 남자라는 점이 재미있다.

또, 나는 한번도 써보지 못했는데 애경산업의 2080 치약이 브랜드 1위를 굿건히 하고 있어서... 정말로 성능이 좋은지 한번 써보고 싶은 생각도 든다.

삼성전자에서 공식적으로 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각종 언론사를 통해서 연말 6일의 장기 연휴를 보내게 될것이라는 보도는 우리도 많이 들었다.

이번에는 LG전자에서도 6일 장기 휴무를 한다는데...

어찌보면 휴가 가서 좋겠다... 이겠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비용 줄이려고 애 많이 쓰는구나... 하는 생각이 참 많이든다.

건설업에서 제조업으로 이어지는 장기불황의 여파...

이제는 생활필수품쪽으로 옮겨가게 되는 것일까?

장기 불황의 여파가 어디까지 미칠지... 참 궁금하다.

LG전자가 연말에 성과급을 푸짐하게 받을 모양이다.

신문에 이런 기사가 난 것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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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이 개선되어 성과급을 두둑히 준다는 기사가 났으니... 안주지는 않을 것 같고...

부럽다...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다보니 LG전자와 빡센삼성전자를 비교한 링크가 있군요.

http://hoax.tistory.com/148

필자가 해석하기에 이 글을 보면 일부는 맞는것도 같고, 일부는 맞지 않는 것도 같습니다.

마치 삼성전자에서 근무하면 일아니면 죽음 둘중 하나만 직면하게 될거라는 의미로 받아들일 사람도 있는것 같습니다.

또 LG전자도 부서마다 분위기가 다릅니다. 어떤부서는 지나치게 빡센 부서가 있는가 하면 어떤 부서는 지나치게 널널한 부서도 있을 것입니다.

확실한 것은 두곳 다 사람 사는 곳이라는 점입니다.

삼성 TV가 세계 시장에서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있다.

북미에서는 심지어 100불 더 주고라도 사고 싶다는 시장 결과가 나와 대한민국을 자랑스럽게 하고 있다.

매일경제 신문에 따르면 브랜드 선호도 순위는 1위 삼성 2위 소니 3위 도시바 4위 샤프 5위 LG이다. 상위랭크 5개업체를 한국, 일본이 독식했고 한국이 1등과 5등을 차지하는 귀염을 토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LG전자 3분기는 매출 12조 90억원에 영업이익이 무려 5705억원이나 된다. 이 매출은 2분기에 비해 줄어든것이라고 할 수 있지만 LG전자가 많이 컷음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LG전자가 4분기에는 어떤 모습으로 시장에 대응할지 궁금하다.


LG전자가 단말기와 콘텐츠를 결합한 비즈니스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 나돌았었는데, 이를 구체화 하는 기사가 나왔다. 2008년 7월 17일자 전자신문은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LG전자가 네트워크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사업에 전격 진출한다.

황운광 LG전자 디지털미디어(DM)사업본부장(부사장)은 “기존 하드웨어 위주로는 수익성에 한계가 있다”며 “LG전자의 강점인 단말기 기술과 최근 관심이 높은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서비스를 이르면 올 연말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DM사 업본부는 산하에 신사업을 위한 태스크포스를 결성했으며 외부와 내부에서 관련 인력을 영입 중이다. 또 상대적으로 콘텐츠 핵심 인력이 부족한 점을 감안해 임원급 팀장에서 콘텐츠·서비스 기획·비즈니스 모델 기획 등 콘텐츠와 서비스 분야 핵심 인재 영입에 나섰다. 새 사업부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인력 영입이 끝나는 대로 DM 정규 사업부로 편입한다는 방침이다.

황 부사장은 “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사업은 유무선 네트워크를 활용해 음악·영화·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블루레이(BD) 플레이어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로 즐길 수 있게 하자는 것이 골자”라고 설명했다.

또 패키지 미디어를 활용한 BD 제품 등 관련 기기의 판매 수익뿐 아니라 콘텐츠업체와 제휴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금을 배분받아 콘텐츠 수익을 창출하는 일석이조 효과도 있어 하드웨어 위주의 사업과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네트워크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사례는 음악 콘텐츠”라며 “음악은 시장 포화상태고 점차 영화로 넘어가고 있다”고 언급해 영화와 같은 동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신사업을 준비 중임을 시사했다. 그는 아직 공개할 단계는 아니지만 이미 미국 유수의 콘텐츠업체와 손잡고 세부 사업에 대해 협의 중이며 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어서 내년부터는 사업화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DM사업본부는 DVD·홈시어터 제품을 생산하는 미디어사업부와 스토리지사업부, 카사업부, PC사업부 등 4개 사업부로 운영해 왔으며 최근 디지털 컨버전스 상황에 맞춰 PC사업을 정보통신(MC)사업본부로 이관하는 일부 사업부 조정 작업을 끝마친 상태다.

황운광 부사장은 1977년 서울대를 졸업하고 LG그룹에 입사해 금성사 중앙연구소에서 첫 직장 생활을 시작했으며 최초의 ‘한글 영문 겸용 전자식 메모리 타자기’ 개발을 주도하고 PC연구소장, PC사업부장 등을 거치는 등 LG전자 PC사업의 역사와 같은 인물이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LG전자가 PC사업부를 디지털미디어(DM) 사업본부에서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로 이관하는 대수술을 시작했다고 한다. 이는 삼성전자가 지난 2008년 6월 1일자로 진행했던 조직개편과 비슷한 진행 절차이다.

아이뉴스24 2008년 7월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LG전자의 이같은 움직임이 세계 휴대폰 업계의 동향과 밀접하다는 것이다. 노키아가 휴대폰과 노트북PC의 중간 성격인 웹 패드를 만들어 내고 삼성전자가 PC와 MP3 사업을 정보통신총괄로 이관한 것도 같은 맥락이다.

3세대(G) 통신 시대의 시작과 함께 본격적으로 등장한 풀브라우징과 같은 모바일 인터넷 기술 역시 PC와 휴대폰의 융복합화를 서두르게 만드는 이유다.

PC업계 역시 휴대폰 업계에 도전장을 내건지 오래다. 상당수 PC 제조사들은 자사의 노하우를 살려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노트북에는 무선랜(WiFi)과 함께 3G 통신 접속 기능이 추가되고 있다.

LG전자는 PC사업부를 MC사업본부로 이관하면서 통신 기능이 포함된 노트북, 스마트폰 개발에 본격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기기와 통신의 융합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 노트북 시장이 포화에 이르자 전 세계 노트북 제조사들은 미니노트북, 저가노트북 등으로 시장을 열어 나가고 있다.

LG전자는 사업부 이관으로 최근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휴대폰과 PC의 융합을 비롯한 이동통신업계의 새로운 트렌드에 앞장설 수 있게 됐다.

LG전자 관계자는 "모든 디지털 기기에서 통신은 빼 놓을 수 없는 필수요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휴대폰에 PC의 기능을 넣고 PC에 휴대폰을 기능을 넣는 컨버전스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사업부를 이관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 DM사업본부는 PC사업부를 분리한 뒤 홈시어터를 비롯한 미디어사업과 스토리지 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별도의 신사업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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