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홍콩 최대의 쇼핑몰은 당연 오션 센터일 것입니다. 오션 센터는 스타 페리 선착장(Star Ferry Port)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오션 센터에는 각종 유명 브랜드 매장이 있습니다. 국내에도 있지만 토이져러스와 같은 매장도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환율 계산이 어려워 싸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는데요, 다양한 명품을 구경하며 세계 패션의 흐름을 파악 할 수 있는 좋은 곳이라고나 할까요?

한국 식당이 그립다면 이곳에 방문하시면 찾으실 수 있습니다.

오션센터는 홍콩의 젊은이들이 데이트 장소 또는 친목의 장소로도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마치 한국에서 젊은이들이 홍대앞,신촌,강남역 등에 모이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밤이 되니 대낮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이더군요. 아무래도 호텔 근처이다 보니 더 쉽게 찾게되더군요.

오션센터의 저녁은 그야말로 현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곳 오션센터는 단순히 명품 매장이 많은 것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션센터는 스타 시티와도 이어져 있기도 합니다.

호텔에 식료품을 사 갈 예정이라면 시티슈퍼를 찾는 것도 좋습니다. 한가지 고려사항은 이곳을 슈퍼 이상으로 기대하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국의 이마트나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는 아닙니다.

아무래도 도심이다보니 이곳에서 대형마트를 찾겠다는 생각이 틀렸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조선일보는 2010년 9월 16일, 삼성의 2011년 사업계획 기준은 환율 1,100원, 금리 5.1%, 유가 72.5달러라고 보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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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서울경제는 주요 수출기업 재고자산을 아래와 같이 보도하였습니다. 이를 보면 재고 자산이 심각히 늘어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대한민국 대표기업인 삼성전자, LG전자는 각각 40%, 30% 증가 하고 있어 세계 경제의 둔화가 이슈화 되고 있는 요즘 Risk Management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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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에서 눈길을 끄는 곳은 일본인들이 즐겨 찾는다는 인삼 가게...

일본사람들이 찾기 쉽게 일본어로 안내 말까지 잘 써있다.

대단하지 않은가?

환율특수로 일본인들이 이곳을 드나드는 모습은 쉽게 볼 수 있다.

ㅎㅎㅎ 활기찬 남대문의 모습이다.

저 병에 들은것은 인삼차인가? 아니면 인삼주인가?

요즘 불황이라 여기저기 매상이 안올라 난리라고 들었다.

신문에서도 그렇고 TV뉴스에서도 그렇고

여기저기 죽는소리들 뿐이다.

하지만 남대문은 그러지 않았다.

환율때문인지 중국, 일본, 기타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매우 바글바글 거렸다.

팔방사방에서 들려오는 중국말, 일본말, 영어, 블어, 기타 등등 나라의 말...

남대문은 활기차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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