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에 Issac 토스트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냥 이삭 토스트라고 발음하기도 하죠.

이곳에서는 토스트 외에 생과일 쥬스, 커피 등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요즘 스타벅스 커피 한잔이 5,000원에 육박하죠.

이곳에서는 아메리카노 한잔 가격이 착하게 2,000원입니다.

카페라떼는 2,500원, 핫초코는 1,500원입니다.

제가 먹어본 토스트는 베이컨 MVP 토스트, 불갈비 치즈 토스트 입니다.

2011_11_05_17h21m54s

스테이크 토스트와 베이글 햄치즈 토스트는 어떤 맛인지 좀안간 체험을 해 보아야 겠군요.

생과일 쥬스를 저는 맛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만, 딸바레떼는 제가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입니다.

자… 이제 이삭 토스트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포스트를 통해 맛을 전달할 수 없는 것이 매우 아쉽군요.

평범해 보일지 모르지만 정성이 가득 느껴지는 포장…

친절하게 휴지를 같이 넣어주시는 수고를 해주셨습니다.

자 이제 한번 먹어볼까요?

캬아- 꿀맛같은 토스트 맛…

제가 방문했던 이삭 토스트는 은평뉴타운 롯데캐슬 앞에 위치한 이삭 토스트 진관점이었습니다.

은평뉴타운 상림마을에 위치한 김영길 한의원과 관련된 정보를 올려 봅니다.

가끔 이런 거 검색하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2011_11_05_15h90m12s 김영길 한의원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실까 싶어 올려 봅니다.

2011_11_05_15h90m44s 김영길 한의원

이 한의원에서 진료하는 과목은 한방내과, 부인과, 소아과, 신경정신과, 통증클리닉, 비만클리닉, 자동차보험 등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한의원에서 자동차보험과 관련된 무엇을 한다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은평뉴타운 1지구 생태공원 앞에는 상림마을 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이곳 도서관은 주민의 휴식처이자 새로운 지식의 산실입니다.

토요일에도 운영을 하기 때문에 아이 손잡고 이곳에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는 것 또한 나름 즐거운 일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보이는 저 이상한 기계… 저것은 바로 예약 대출기라는 것입니다. 늦은 시간밖에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을 위한 첨단 서비스인것 같습니다.

물론 대출받은 책을 반납도 할 수 있습니다. RFID 같은 것으로 인식하는 것 같아 보이는 것 같았는데요. 이용하면 매우 흥미진진할 것 같습니다.

상림마을 작은 도서관은 이층에 위치 해 있습니다. 1층에는 화장실이 있고, 기증 도서가 왼편에 위치 해 있습니다.

아래 보이는 방이 바로 어린이 도서 코너… 부모가 직접 아이를 데리고 가서 책을 읽어 줄 수 있습니다. 책상도 아주 앙증맞죠?

우리 집 강준휘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었습니다. 아- 매우 흥미 진진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오는 길에 대출을 했습니다. 아래 보이는 기계는 무인 대출 기계입니다.

짠… 아래 보이는 카드는 회원 카드입니다. 카드 1장당 책 3권을 빌릴 수 있습니다.

기계 오른 편에 카드를 올려 놓으면 바코드를 읽어서 회원을 인식합니다.

그리고 아래 보이는 판에 책을 올려 놓으면 자동으로 책을 인식합니다.

최첨단 도서관입니다. 얼마 전 싱가폴에서 방문한 도서관 보다도 훨씬 첨단입니다. 우리 동네에 이런 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이 자랑스럽습니다.

요즘 자전거를 타는 인구가 늘었습니다.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자전거를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아래는 서울시 은평구 진관동(은평뉴타운)의 자전거 도로 위에서 신나게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들의 모습입니다.

평일에도 자전거를 즐기는 라이더들을 쉽게 보실 수 있습니다.

심지어 양손 다 놓고 멋지게 묘기를 펼치는 친구들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앗… 아래 아주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고성능 자물쇠 덕분에 바퀴는 지켰지만 자전거 몸체는 지킬 수 없었던 참으로 안타까운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자전거 주인께서 바퀴는 잘 지키셨지만 나머지 몸체는 지키지 못하셨네요. 다음부터 새로운 자전거를 사시게 되면 몸체까지 같이 묶으셔서 이런 불상사를 당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제가 다니던 학교의 교훈이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네요.

그런데 몇 일 전 이 앞을 지나다 교훈을 발견하여 이를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지금은 어떤 등급인지는 모르겠으나 여기는 2010년 6월 기준으로 22학급(특수1학급)이라고 그러네요.

또, 교훈은 지진신(智眞新)… 즉, “슬기롭게(智), 참되게(眞), 새롭게(新)”라고 합니다.

진관중학교 홈페이지: www.jingwan.ms.kr

은평뉴타운에 거주하시는 분이고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은 아시면 도움 될 정보 알려드립니다.

아마 대다수 자전거 보유 가구들께서는 대부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만,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바람을 넣으 실 수도 있고, 진관중학교에 가셔도 넣으실 수 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포스트에서는 진관중학교에서 공기 주입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진관중학교에 가시면 아래와 같이 하늘색의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눈이 침침해서 잘 안 보이시는 분들을 위해, 좀 더 확대한 모습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이용은 간단합니다. 아래와 같이 뽑으시고 누르셔서 바퀴에 있는 공기 주입구에 넣으시면 됩니다.

쉽죠? 이 모든 현란한 인프라는 진관중학교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위에 은평구라고 쓰여져 있는 것으로 보아… 은평구에서 지원 해 준 듯 싶습니다.

2011년 11월 5일 오후… 래미안 단지를 방문했습니다. 꼬마들 5-6명이 모여서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가 하나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자전거 같이 생긴 페달을 밝고 빙글빙글 돌고 있네요.

2011_11_05_17h46m40s

조그만 원을 중심으로 하여 그들 스스로 빙글빙글 돌 수 있도록 만든 놀이기구였습니다.

2011_11_05_17h46m44s

아이디어 참 좋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요.

2011_11_05_17h52m48s

이를 탄 아이들의 표정이 절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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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만끽하는 꼬마들을 보고 이런저런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되네요.

2011_11_05_17h53m38s

우리 단지 내에도 저런 놀이기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은평뉴타운에는 절이 많습니다. 이에 못지 않게 교회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오늘은 은평뉴타운 내 약수사라는 절에 가 보았습니다. 다른 말로 사찰이라고나 할까요?

저희집은 이곳을 가족나들이 장소로 선택하였습니다.

약수사는 진관중학교 옆에 있습니다. 구파발 지하철역에서 7723, 7211번 버스를 타고 진관중학교에서 내리시면 바로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약수사 이정표를 따라 가시면 찾기 어렵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길이 펼쳐집니다. 한 5-10분정도 걸어 올라가면 바로 아래와 같이 절이 나타납니다.

요즘 교통편이 좋아져서 그런지 약수사도 많이 현대화가 되어져 있었습니다. 이곳은 동네 주민들의 등산로로도 많이 애용되는 코스 중 하나입니다.

길이 험하지 않습니다만, 절에 들른 김에 간단히 등산을 하시려는 분은 운동화 착용을 하시면 가볍게 산책겸 등산을 병행 하실 수 있습니다.

연화사 뒷산이 바로 이말산이라는 산입니다.

이 사찰에는 큰 불상이나 특이한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고유의 절… 느낌 자체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북한산이 훼손이 많이 되지 않아서 그런지 신기한 식물들을 올라가시다 보면 보실 수 있습니다.

중간 중간에 빈 터가 보이는데… 이 절이 좀 더 유명해지면 저 곳에 불상이나 아니면 다른 건물들이 들어서지 않을까요?

아래 보이는 건물이 이 사찰의 주요 건물인것 같습니다.

 

좀 더 올라가시면 오른편에 등산로가 나타납니다.

 

마지막으로 이곳을 찾아 싱그러움을 만끽 할 수 있는 그곳… 약수터입니다. 약수터가 있어서 약수사라고 지었나? 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네요.

저 약수터의 물맛… 가슴이 뻥 뚫어질 정도로 시원했습니다.

아파트 선전의 최고봉은 자이(xii)인것 같습니다만, 저희 집 근처 놀이터의 최고봉은 금호 어울림인것 같습니다.

은평뉴타운 1013~1016동 앞에 있는 놀이터는 그야말로 자연친화적이고 아기자기합니다. 바로 앞에 창릉천이 있어서 그런지 매우 경치도 좋습니다.

은평뉴타운은 단지 자체가 주거지 용도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아이들이 자라기에는 참으로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주변에 PC방이나 기타 유해업소 등이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금호 어울림 단지 내 놀이터는 어른들에게는 다소 심심할 부분이 많은 곳이지만 어린 아이들에게는 재미난 곳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바닥은 넘어져도 다치지 않도록 물렁물렁한 소재의 바닥을 사용했습니다. 참고로 은평뉴타운 내 어린이 놀이터는 다 이런 소재를 사용했죠.

놀이기구를 보면 가급적 몸을 많이 움직여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도록 신경 쓴 모습이 보입니다.

또 몸을 움직여서 놀이기구를 움직이면 전기가 들어오도록 했습니다. 놀면서 배우게 해보겠다는 의도였을까요…

미끄럼틀… 저희집 아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 중 하나죠. 올라가기가 힘들어서 그렇지 내려오는 코스는 상당히 스릴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 보이는 건물은 지하철 3호선 다니는 통로입니다. 놀다 보면 지나가는 지하철을 구경 할 수도 있습니다. 저녁에는 나름 운치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제 조카 강지운이네요. 씩씩하죠잉 ?

할아버지와 사진 찍으며 포즈 취하는 강재인 어린이…

 

은평뉴타운 금호 어울림 단지 내 놀이터는 단지 사람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열린 공간입니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하차하여 창릉천 방향으로 직진하시면 찾아 가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를 자전거 마을로 만들겠다는 서울시의 발표가 있었다.

정말 우리동네에는 자전거가 많다.

집집마다 한두대쯤은 다 있는것 같다.

이제는 자전거가 너무 많아 왠만한 자전거로는 독특한 자기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없을 정도이다.

그래서 그런가? 이제는 외발자전거를 타는 아이도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서커스를 하는 것 같았는데, 그냥 과시하려는 것도 아니고 외발 자전거 그 자체를 나름 즐기는 듯한 분위기다.

은평구 진관동에 위치한 진관중학교는 도서관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이곳 거주 주민은 도서관에서 도서발급증을 발급받아 책을 대출할 수 있다.

대출료는 무료. 만화책을 뺀 나머지 책들을 대여할 수 있다.

여기서는 공부할 책을 가져와 공부도 할 수 있고, 도서관 내에 비치된 책들을 읽을 수도 있다. 다양한 잡지와 인기 서적들을 볼 수 있는데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모든 시설이 매우 깨끗하다.

또한 이곳에서는 다양한 정보를 검색할 수 있도록 컴퓨터도 배치되어져 있는데, 여기서 정보의 바다를 항해할 수 있으니 이 또한 참고할만한 사항이다.

책들은 나름대로의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배치되어 있는데 내가 제일 마음에 드는 코너는 역시 만화 코너다. 닥터 노구찌가 정말 재밌었다. 다시 가서 마저 읽어야되는데… 시간이 날런지 잘 모르겠다.

다른 중학교 들도 다 도서관을 개방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으나, 이곳 진관중학교는 매우 잘 하고 있는것 같아 보인다.

덥고 짜증나는 여름… 멀리 피서가기엔 짜증나게 밀리는 고속도로는 싫고 가까운 곳이 없을까 고민하던 도중 은평뉴타운 주변에 삼천사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삼천사는 통일신라 시대(서기680년경)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되었고 (동국여지승람:1530년, 북한지:1745년) 그 규모가 대단히 커서 3,000여 대중이 모여 수도 정진하였다 하며, 임진왜란때는 서울지역 승병들의 운집처로 왜병들과 혈전을 벌였던 곳이라 한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나오는 돌상과 불상, 그리고 문에 새겨진 그림이 그 웅장함을 새롭게 느끼게 해주었다.

이 사찰은 그 전통이 오래되었으나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곳인것 같다.

삼천사는 은평뉴타운에 근접한 북한산 정상에 위치해 있는데, 왜 이리 높은 곳에 지었느냐는 말에 사찰에 방문하는 동안에 정신을 수련하기 위해 일부러 그랬다는 것이다.

실제로 자동차로 삼천사까지 갈 수 있으나 일부러 걸어서 가는 사람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었다.

삼천사 사찰 내에는 약수물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준비되어져 있고, 불자들을 위한 공간 또한 마련되어져 있다.

 

또한 노약자를 위한 셔틀버스도 준비되어져 있어 많은 이들을 위한 배려도 되어져 있었다.

삼천사 입구 정원에는 거북이 모양 돌이 있었는데 정말 그 모양새가 독특했다.

삼천사는 임진왜란으로 소실된 것을 진영화상이 중창하고 성운화상에 의해 거듭 중창 복원하였다고 한다.

 

경내에 있는 천년고불마애석불은 고려시 대에 조성된 것으로 보물 657호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존 진신사리 석종탑과 나한사리 5층 석탑이 봉안되어 있어 법신제불이 상주방광하는 성지이며, 기도 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삼천사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또는 연신내역에서 가면 되는데 구파발역 2번 출구에서 셔틀버스가 오전 8시 20분, 10시, 11시, 1시 30분에 있다. 다른 교통편으로는 7733번 버스 또는 7723버스가 삼천사입구에 정차하고, 704번 버스에서 삼천리골 입구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된다.

또 삼천사 가는 길에는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고 있는데, 얼음물 처럼 차가운 그 물 때문에 계곡물을 옆으로 하고 더위를 식히는 사람들도 많다.

 

홈페이지: http://3004.or.kr

5월 11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북부지역과 도심을 잇는 은평새길과 평창터널이 개통된다고 한다.

이는 2013년에 공사 완료를 목표로 진행이 될 계획인데, 은평새길이 개통되면 도심에서 은평뉴타운으로의 접근이 통일로로 제한되던것에서 탈피해여 교통혼잡을 분산시킬 수 있을것으로 보아 이 지역 교통혼잡을 어느정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평창터널은 성북구,성부북동 지역과 은평구,종로구 지역을 이어주는 역할을 하게 되어 율곡로 등 도심지역의 교통여건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다만 도심의 도로는 자전거 도로 신설로 인해 오히려 더 좁아지는 만큼 오히려 혼잡이 가중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낳고 있다.

이번 도로 확장 발표로 인해 서울 시내 도로 혼잡이 어느정도 개선이 될지 매우 궁금하다.

택시나 버스들이 자전거가 제대로 다닐 수 있게 자전거 도로를 가만히 둘지... 이 또한 궁금하다.

또한 새로 신설되는 도로 주변의 부동산 가격은 어찌 변동될지… 이 또한 궁금하다.

창릉천 산책로는 공사를 한지 1-2달쯤 된거 같은데 은평뉴타운 단지 안에서는 별로 된게 없어보였다.

그런데 자전거를 타고 건너가서 보니 왠걸? 나름 진척된것이 많았다.

포크레인이 매일 땅을 파고 가르고 하면서 진척된 부분이 상당히 많았다.

분위기상 5월부터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을것 같아보이지는 않았다.

그런데 흥미로운것은 건너편 하천부지에 사람들이 여기저기에 곡물을 심어놓은것을 볼 수 있었다.

또 건너편은 전혀 산책로 작업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었다.

건너편부터는 서울땅이 아니라 경기도 땅인가!?

숲속에 허브향기는 들어가는 이정표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지축교를 건너자마자 주유소를 지나면 아래와 같이 허브농장이라는 이정표가 나와 이를 통해 지나 가는 방법이 있다. 살짝 골목길을 지나지만 경치도 좋다.

이것이 싫고 바로 진입하고자 한다면 좀더 직진하면 아래와 같은 이정표가 나온다.

입구에 들어서면 곤충농장,허브농장 등의 이정표가 나온다. 안에 보면 어린 아이들을 위한 체험학습 코스를 만들려고 노력한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코끝 가득히 느껴지는 허브의 향은 한번 와보기 잘했다는 느낌을 받게 만들었다.

또 이곳에서는 숯불구이 바베큐도 하고 있었는데 단체로 방문하여 회식하기도 좋은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체험학습으로 도대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다 여기 저기를 기웃기웃 거렸는데, 숲속의 허브향기라는 하우스가 있었다. 그곳 내부에는 각종 허브 식물들이 자라고 있었다.

다양한 제품도 판매하고 있었고, 여기 찍히지는 않았으나 곤충도 판매한다. 개인적으로 곤충에 관심없어 사진을 찍지는 않았으나 정말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곳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종류의 새와 토끼, 노루(사슴인가?) 등도 볼 수 있어 작은규모의 현장학습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을 방문하고자 한다면 은평뉴타운을 경유해 가면 된다. 또, 차한잔의 여유를 느끼러 장흥을 찾는 이가 있다면 중간에 이곳을 들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숲속에 허브향기는 3호선 구파발역에서 지축교를 건너 장흥방향으로 직진하다 보면 이정표가 나온다. 걸어서 가면 빠른걸음으로 30-40분정도 걸리는 거리다.

자가용으로 가면 5분도 안걸리는 거리이다.

은평뉴타운 창릉천에 산책로가 생긴다고 하던데, 산책로가 생기면 사람들이 더 많아질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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