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포해수욕장은 해수욕장으로 널리 알려진 곳은 아니다. 그러나 그 자연경관은 매우 아름답다.

이곳은 태안에서 서쪽으로 약 12km 지점에 위치했다.

또 해안가에 횟집들이 있어 저녁에는 회와 술 한잔을 즐기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연포해수욕장의 숙박 인프라로 보아 여름에는 주로 대학생들의 MT장소로, 또 직장인의 단체 여행 장소로도 많이 애용되는 것 같다.

연포해수욕장에서 먹거리가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대뜸 회라고 이야기한다.

이곳에 방문한다면 회를 꼭 먹어보기 바란다.

하지만 회를 판다고해서 그자리에서 잡아주지는 않는다.

 

밀물과 썰물이 오가는 연포해수욕장… 여기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기 바란다.

여름에 동해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을 감안하면 태안반도는 아직까지는 사람들이 와글와글거리지 않는 휴양지로 제격이다.

만리포해수욕장, 갈음이해수욕장, 황골선착장, 꽃지, 연포해수욕장, 몽산포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뒤로한 태안반도의 다양한 볼거리 패키지들이 눈길을 끈다.

자가용 이용시 교통편

서해안고속도로 서산IC(32번 국도-서산 방면)→태안(77번 국도-안면도 방면)→연포

대중교통이용시 교통편

충남(서산,태안)방면을 타신후 →태안→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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