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28일에 있었던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에서 이재오 의원이 당선되셨습니다.

선거공약으로 은평뉴타운에 도서관과 대학병원을 꼭 만들겠다고 하셨네요.

대부분의 국회위원들은 공약만 남발하고 공약을 실천하시지 못해서 욕을 먹습니다.
선고공약은 그냥 꼬시기용으로 한번 쓰고 실제는 안지키는 국회의원들이 그간 많았기 때문이죠.
이재오 위원은 한번이 고배 끝에 재보선에서 국회위원직을 받으신 만큼 이번에는 뭔가 보여주셨으면 좋겠군요.

7월 28일은 국회위원 재보선이 있는 날입니다.

저희 집으로서는 매우 그날은 불행하게도 저희 어머님 생신이십니다.
저희 애 병원가서 검진 받는 날도 이날이고...


저희 동네 국회위원이셨던 문국현님께서 국회위원직을 박탈당하셔서 재보선을 한다고 하네요.

지난번 문국현님에게 굴복하긴했지만 아래 이재오님이 이동네서 여러번 당첨되셨던분입니다.

이양반하고 붙어서 이길만한 위인들이 과연 나올 수 있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저희동네에 출마하신 장상님… 이분 누군지 전혀모르겠네요.

그렇다고 이재오님 저희동네를 위해 뭘 해주겠다는건지도 잘 모르겠고, 기사에 써있는것처럼 여의도정치에만 몰입하시느라 동네는 신경도 안쓰시는거 아닌지… 심히 걱정됩니다.

어!? 그런데 정보의 바다를 항해해 보니 이런글도 보이네요. 정말일까요? 박사모가 이재오님을 낙선시키기 위해 거시기 할거라는...

정치판은 참 코미디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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