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CES에서 소니에서 발표한 두 종류의 카메라는 이제 UCC도 3D시대에 돌입하게 되었음을 암시하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는 3D 카메라가 아니라 3D 캠코더라는 말이 맞을것 같습니다.

이번에 소니는 HDR-TD10, 블로기 듀오, 블로기 3D 등을 발표했는데요, 여기서 만든 3D 콘텐츠는 TV에서 바로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물론 그러려면 TV가 3D 재생 모드를 지원해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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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것은 캠코더에서 녹화한 3D 비디오를 TV에서 어떻게 인지하는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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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모델 모두 동영상 화질은 1080p입니다. 나오는 콘텐츠들이 대부분 HD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다가오는 미래에는 1G도 콧방귀를 끼는 시대가 올것 같습니다.

반도체 기술의 발달로 기존의 HDD는 SSD로 바뀔것이며, 대용량 고속 스토리지 시대가 도래하면 방대한 정보에 대한 저장 욕구가 넘쳐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자 동아일보에서는 삼성전자 조직개편을 통해 약 900명의 임원 중 600명 안팎이 새로운 보직을 받거나 옷을 벗는다고 보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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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겨래신문에서는 창사이래 최대의 조직개편으로 70% 퇴진, 보직변경을 하였다고 보도하였으며, 이를 통해 위기를 인사쇄신으로 돌파하는 의지를 보였다고 평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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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국경제신문에서는 본사직원 1200명이 현장배치되어 모든 인력이 현장을 중심으로 뭉칠것임을 시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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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삼성전자 횡보가 궁금하다.

이투데이 오늘자 보도에 따르면 09년도에 삼성전자는 DMC부문과 DS부문 2개 메인 사업총괄로 나누어 각각 DMC부문은 최지성 총괄 사장을, DS부문은 이윤우 부회장이 주축이 되어 운영을 하는 것으로 발표 되었다.

조직도에는 나오지 않지만 디지털미디어연구소, 통신연구소 체계는 현재의 사업부제의 장점을 최대한 유지하고 급격한 개편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한다.

종래의 기술총괄과 경영기획실(?)은 이번에 해체되며, 종합기술원과 생산기술연구소가 본사 직속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또한 국내영업사업부는 총괄로 격상되며, 총괄명도 한국총괄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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