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5일자 서울신문에는 2011년 연 50조이상의 가계빚이 증가하였고, 2013년이 되면 1000조가 된다는 기사를 보도하였습니다.

2011년은 부동산 거품이 꺼지는 시기라고 생각한다면, 대부분의 대출은 부동산 대출이 아니라 다른곳에서 대출을 했을 것이라는 추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계대출을 하는 목적이 무엇이었을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기사에 따르면 2010년말 2만 9000개의 적금 중도해지가 발생했으며, 2개월 이상 보험료를 내지 못하여 보험계약 효력이 상실되거나 해지된 건수는 올해 3분기에만 140만건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를 감안하면 수출이 호조인 우리나라도 국가부도 예외국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요즘 자살 카페니 뭐니… 사회적 이슈가 된지 오래다. 정보의 바다를 항해하던 도중 기가막힌 광고를 발견하였다.

오늘자 디지털타임즈 홈페이지 우측 하단에 아래와 같은 광고가 나왔다.
묻지X 사망시라는 단어를 보자 묻지마 사망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다르게 해석하면 자살로 해석될수도 있지 않을까?

 

해당 링크를 클릭하니 사이트는 다음의 URL을 가르키고 있고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http://www.kumhodirect.co.kr/initech/plugin/download.html

파이어폭스에서는 사이트가 뜨지 않아서 다시 IE로 접속해 보았더니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http://www.kumhodirect.co.kr/newdirect/event/index.asp?outlink=real_digi&rc_source=realclick&rcsite=%B5%F0%C1%F6%C5%D0%C5%B8%C0%D3%BD%BA&rc_code=dt1&rctype=%C7%C1%B8%AE%B9%CC%BE%F6%B8%B5%C5%A9

2년이내 자살 제외라고는 써있지만, 2년 이후는 자살해도 OK라는 뜻!?
실제 약관은 자살을 유도하는 그런 내용이 아닐지라도, 그냥 보기에는 자살해도 보험금 줍니다... 라고 생각이 들게 만드는 광고이다.

곧 태어날 둘째를 위해 태아보험을 선정하였다.

첫째도 이 패키지 보험에 가입을 했는데, 위급할때 나름 도움이 되었던것 같다.

image 

살짝 보험료가 오르기는 했지만 그래도 보험을 가입하노라니...

마음이 무척 뿌듯하다.

지앙춘윈의 이미지 

내 동생은 이 보험덕분에 미숙아로 태어난 조카의 병원비를 다 해결했다고 한다.

우리 첫째 애 미숙아로 태어나지 않았지만, 향 후 어떤일이 어떻게 생길지 모르니... 나름 보험에 들어 마음만은 든든하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