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무려 40분이나 기다려 탔던 트레져 헌터(Treasure Hunter) 탑승 소감을 공유 해 봅니다.

여기저기 소개 글을 보면 싱가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만 있는 명물이라고 홍보를 합니다.

쳇…!

그러나 저는 롯데월드 파라오의 분노가 훨씬 더 박진감 넘치는 것 같습니다.

아… 탑승 후 그 허무함이란…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집차 타고 그냥 한바퀴 휭- 도는 것이 전부입니다.

박진감과는 매우 거리가 멀죠.

그렇지만 우리 집 왕자님은 나쁘지 않았다는 반응인 것 같은데요…

사람에 따라 그 느낌은 다르므로… 꼭 타시겠다고 마음 먹으셨다면 비교적 줄을 적게 서고 탈 수 있는 시간대를 권해드립니다. 아침 일찍…!!

브라질 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삼바입니다. 삼바 축제는 브라질의 옛 수도인 리오(리우;리우데자네이루)에서 매년 2월에 열립니다. 참고로 브라질의 현재 수도는 상파울로입니다. 상식으로 알아두세요.

그 규모가 상상을 초월한다고 하는데요. 브라질까지 가지는 못하지만 우리집 4식구는 롯데월드에서 간접체험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롯데월드의 귀염둥이 마스코트가 삼바 복장을 하고 사진촬영에 참여해 주었고, 또한 외국인 무용수가 우리집 장남 강준휘 어린이와 사진을 같이 찍어 주었습니다. 아래 무용수는 아마도 러시아 무용수가 아닐까 싶네요.

언젠가 세월이 흘러 브라질 리오(리우;리우데자네이루)에 갈 일이 생긴다면, 이 열정적인 축제의 현장을 보고 싶네요. 그때는 너무 나이 들어 버거우려나요?

롯데월드는 어드벤처 3층 레인보우 프라자에 '신기한 미술관'전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시각적 환영과 착시를 이용한 기법으로 표현된 그림들을 전시해놓았는데요, 찍어놓고 보면 매우 그럴싸 합니다.

이는 실제로는 2차원으로 그려진 그림이 시각에 따라 3차원으로 달리 보이는 착시미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데요, 우리집 식구들도 같이 놀아 보았습니다.

 

이곳에서 사진 찍는 분들은 대부분 연인들이었는데요… 저는 닭살이 돋는것 같았습니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많이 애용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집 장남 강준휘어린이… 생각하는 아저씨와 함께 포즈를 취해주네요.

뻗친 손에는 스마트폰이 쥐어져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상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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