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200’은 세계적인 자동차 개발 추세인 CUV(Crossover Utility Vehicle)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Compact Urban-styling Vehicle(콤팩트 도시형 친환경 자동차) 을 지향한다. 또한, All New Platform 기반으로 설계돼 세련된 도시형 스타일링과 쌍용차 최초의 모노코크 CUV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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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길이 4.4m, 차폭 1.81m, 높이 1.685m, 휠베이스 2.64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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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페나 QM5와 비교해서 차 내부공간이 넓다면 더 많은 호응이 있을것으로 보는데, 차 공간은 산타페에 비해 작군요.

그레도 디젤하이브리드는 큰 강점이 될 수 있을것 같네요.

하여간 원래 연말에 나올 예정이었는데, 실제로 어떨지는 차가 나와봐야 알것 같다.

경제투데이 8월 14일자 기사에 따르면 쌍용차의 컨셉트카 C200 에코에는 디젤 하이브리드 방식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현대/기아차가 LPI 하이브리드를 개발하여 탑재한 상황에 쌍용이 디젤 하이브리드 기술까지 만들어 낸다면 우리나라가 미래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게 될 수 도 있기때문이다.

문제는 쌍용의 기업회생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이냐…가 관건이다. 만약 국내에서 이를 소화하지 못하고 외국업체가 쌍용을 인수하게 된다면… 이는 또다른 양상으로 변신하게 되는 것이다.

예컨데 대주주 지분을 외국업체가 가지게된다면 이 기술은 우리나라 기술이지만 외국기업이 자연스럽게 소유하게 되는 구조로 가게 된다.

이 경우 디젤 하이브리드 기술의 특허권으로 기술료를 받을 수 있는 원천을 그냥 포기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것이다.

쌍용의 디젤 하이브리드 엔진 개발 소식에 현대차는 시큰둥한 반응이라고 한다. 그러나 외국 기업은 약간 상반되었다고나 할까…

아무튼 최종적으로 C200이 어느정도의 연비 향상을 만들어 내서 소비자들에게 나타날지… 매우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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