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신문에 재미난 기사가 떴다.

제목은 최고의 직장 구글이 간식을 줄인다는 것.

어찌보면 먹을것으로 가득찬 카페테리아는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하다.

그래도 간식을 줄이는 것일뿐, 카페테리아는 없어지는 것이 아니니... 그리 호돌갑을 떨 필요는 없지 않을까?

가장 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으로 꼽히고 있는 구글에게도 이번 금융위기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2008년 10월 27일자 전자신문에 따르면 기업 인수를 통해 러시아에서 입지를 넓히려던 구글의 전략에 제동이 걸림

구글과 러시아 검색 업체인 베군(Begun)의 인수 합의에 대해 러시아 당국이 반독점법 위반 등을 이유로 금지 명령을 내렸음


구글은 지난 7월 베군을 1.4억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으며, 램블러 미디어로부터 베군 주식 50.1%를 매입해 3분기 중으로 인수 작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짐

구글의 에릭 슈미트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0월 20일(현지시간) 전세계 경기침체에 따라 소비를 하는데 매우 신중해야한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이와는 별도로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인수된 메릴린치는 500명을 감원하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현금이 풍부하기로 유명한 구글의 이같은 입장은 침체의 깊이가 심상치 않으며, 이에따라 전세계 기업들의 투자가 둔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슈미트는 이날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경기침체로 인해 광고 매출이 압박을 받고 있다며 신규 고용도 이전처럼 왕성하게 창출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분기 구글의 이익 성장은 올들어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순이익은 26% 증가한 13억5000만달러, 주당 4.24달러였다.

주택 및 자동차 대출 업체들이 광고를 줄였기 때문이다. 올해 구글 주가는 45% 하락했다. 슈미트는 "구글이 이번 금융위기에서 자유롭다는 증거는 없다. 우리는 매우 신중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구글은 샌프랜시스코 I/O 컨퍼런스에서 안드로이드 풍취의 'HTC 드림'을 시연했다. 보도에 의하면, 'HTC 드림'은 3 x 5 인치 터치스크린, 슬라이더 키보드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기는 유닛을 틸트하고 구글 맵이나 스트릿 뷰를 스크롤 할 수 있게 하는 액셀레로미터가 장착되어 있다.

[소스]
http://www.engadget.com/2008/05/28/google-demos-the-htc-dream-at-i-o-conference/
"한번만 가입하면 다른 사이트에는 아이디와 비번을 기억하지 않아도됩니다."

이것이 대부분의 싱글 사인온 솔루션 업체들이 주장하는 바이다.

그러나 써보면 여전히 불편하다.
아이디와 비번은 하나씩만 기억해라...

그런데 오히려 이때문에 불편했던 점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다.

여기저기 서로가 표준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싱글사인온... 업체들 때문이다.

그나마 불편함이 덜했던 업체는 마이크로소프트 패스포트 정도...!?
구글도 비슷한거 시도중이던데... 과연 어떨지...!?

많은 사용자를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오픈아이디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런지....

일단 가입하고 보자는 심리는 저버리기 힘든것 같다.

그런데 오늘은 왠지 가입하기가 좀 망설여진다.
귀찮게 날아오는 스팸이 벌써 한트럭이기 때문이다.

-.-;

과연 괜찮을런지.... that's the ques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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